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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무기 - AI시대 일의 의미, 전략, 그리고 지속하는 힘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평점 :






나는 요즘에 항상 고민하고 걱정되는 부분이 지금 현재 나의 자리가 대체되는 인력이 아닌 ai일까봐이다.
현재 시점으로 봤을때 노인의 인구는 점점 늘어나기때문에 120살까지 살아간다고 가정할때 80살까지 일해야한다.
나도 역시 지금 현재 생각할때 일할 수 있는 정년의 나이가 70살까지로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지금 점점 ai시대로 변해가고 다 인공지능이 알아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면 사람이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되었다.
그래서 일의 무기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저자는 먼저,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이 좌우될 수 있다고 한다.
일을할때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할 수 밖에 없는 일인지에 따라 그사람의 행복지수가 좌지우지 되곤한다. 나 또한 현재 회계팀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내가 회계랑 잘 안맞고 나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행복보다는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공존하곤했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어느날 내가 이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니,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확연히 줄고, 행복지수도 높아지면서 나의 적성에 맞는것같은 기분좋음이 생기곤했다.
그래서 일에 대한 나의 태도는 정말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가되었고, 내가 현재 일을 하고있다는것에 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끼게되었다.
헌데, 저자 또한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있는것같았다. 책은 총 5장으로 되어있으며 1장부터 ai시대의 일은 어떻게 흘러갈 것이지부터 거론한걸보면 말이다.
진짜 내가볼땐 조만간 5년이내에 많은 직업군들이 사라질것같긴하다. 그러면서 구직난은 점점 더 심해질것이고, 그에대한 대책으로 우리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한다. 나의 직업에대해서.
그래서 저자는 일의 가치를 알든 모르든, 내가 가진 게 있든 없든 일은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20대, 30대라면 일단 열심히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하는데 불안감보다는 뿌듯함, 불만보다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을까싶다.
앞으로 점점 취업난에 뛰어드는 신입들은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우리보다 더 위태로운 길앞에 놓여있지 않을까싶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현재 내가 일에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더 긍정적게 바뀌었으며, 이 시선에따라 나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달라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저자 역시, 이 책이 그런 삶의 작은 지표로 작용하길 기원한다고 말한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