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는 나에게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필사책
데일 카네기 지음, 지선 옮김 / 이너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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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에 진짜 걱정인형을 품안에 가지고 사는것처럼, 걱정이 하루하루 더 많아지더라구요.

나이가 한살씩 더 들어가면서 느끼는 바가 너무 큽니다.

물론, 걱정하는 만큼 현실이 반영되지 않는다는것도 익히 알고있지만 그래도 걱정없이 속편하게 살 수 있는 삶은 아니더라구요.

이 걱정인형을 품고사는 삶 속에서도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싶어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는 나에게"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요즘 취업 일자리가 정말 바늘구멍을 뚫을정도로 난황이라고하는데, 이 와중에 경제 성장률이나 시국이 좋지않죠.

이런 문제 속에 저 뿐만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고 고민하며 후회하고, 불안에 떨며 살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현재 그런 삶을 살고있습니다. 이직한지 이제 2달에 불가한데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 현재 업무평가가 좋지않은가부터 시작해서. 나름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알아주지 않는 현실속에 많이 한탄을 금치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럴때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먼저 “나는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자문하라고 합니다. 진짜 스스로 무엇을 문제로 느끼는지 자각하고, 결론을 내는 순간 50%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업무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생각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때 지금 내가 어떤 문제점 때문에 이런 부분을 걱정하고 고민하는지를 먼저 생각하곤합니다.

추가로 걱정도 습관이라는 말을 보고, 지금 내가 또 습관처럼 걱정을 하고있구나. 자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시 추스리려고합니다. 그러다보니 10번 걱정했던 부분을 8번으로 줄어들게 되고, 현재는 5번정도로 준것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말이 맞는것 같더라구요.

저처럼 항상 걱정 인형을 품에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처럼 마음에 편한함을 안겨줄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처럼 지금 현재 고민하고 문제로 생각하는 부분들도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는 해결되고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 부분들일것이라 저자가 옆에서 말해주는것 같았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저처럼 현실에 무너질것 같을때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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