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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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0여개국 베스트셀러가 개정판 리커버로 출간 되었다 나는 이책에 관해 정보가 거의 없었는데 알고보니 너무나 유명했고.. 영화로 제작이 되었다. 영화로 먼저 볼까하다가 책부터 읽어야 할것 같아서 책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까지 다 읽었다.

책의 처음과 끝이 서신으로 되어있다.
책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서신의 대화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이 맞춰진다.
서신으로 되어있다보니 처음엔 집중이 잘 안됐는데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느새 건지섬에 북클럽에 초대되어있는 나를 느끼게 된다

지금은 편지를 쓴다는게 흔한일이 아니었는데 소설의 배경인 2차대전때는 유일하게 소통할수 있는건 편지이다. 전쟁 당시 독일에 점령되었던 건지섬에 사람들과 소설의 주인공인 줄리엣이 우연히 한통의 편지를 통해 소통을 하게된다. 왜 북클럽이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전쟁이라는 안좋은 상황에서 책을 통해 위로받고 이야기하고 상처를 치유를 한다.
그 편지로 부터 삶이 바뀌어진 이야기가 책을 읽고 덮으니 눈에 그상황들이 그려진다.

건지섬 주민들이 독서를 은신처 삼아 독일군 전렴기를 견뎌냈듯이 독서는 시간과 공간과 이해를 초월해 이야기 속 세계로 빠져들게 해준다.


이 책은 비전비앤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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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해방 - 살찌지 않는 뇌를 만드는 21일 식습관 혁명
저드슨 브루어 지음, 김보은 옮김 / 푸른숲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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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지 않는 뇌를 만드는 21일 식습관 혁명

내가 배가 고픈것은 습관이고 뭔가가 먹고 싶어 진다면 이 책을 펼쳐라.

세계 최고의 중독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작가는 이 책에서 ‘식탐’이 정서적 허기에서 비롯된 중독적인 ‘습관’이라고 단언한다.

책의 첫 머리에 ‘우리는 왜 후회하고도 먹는걸까’를 보면서도 그리고 식습관에 관해 문제를 겪는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나라를 떠나서 사람들 문제는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칼로리 낮은 음식을 먹고,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먹는 칼로리보다 더 많 이 운동을 해야만 살이 빠진다는.. 일밤적인 다이어트에 관한 책이겠지 생각하면 오산이다. 기존의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이랑은 조금 다른 방향을 얘기한다. 뇌과학과 식습관회로와 마음챙김..그리고 챕터마다 있는 오늘의 실천을 통해서 식탐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효과적인 길을 제시한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님과
다이어트 과학자이자 유튜버 최겸님의 강력추천!
내가 먹는 음식이 나 이고 내 기분이다.
해로운 습관을 끊고 건강한 습관을 시작하자.


**우리 몸에는 여러분에게 건내줄 지혜가 넘쳐흐른다. 여러분은 몸의 지혜가 저장된곳으로 안내하는 알아차림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몸과 단절된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몸의 신호를더 오래 무시할수록 자신과 단절되는 방식이 습관으로 굳어진다.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싶다면 필요할때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푸른숲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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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이드어웨이
후루우치 가즈에 지음, 민경욱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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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어웨이-숨어 (혼자) 있을 수 있는 곳.

표지부터 참 싱그럽다. 요즘같은 초여름에 읽기좋은 소설책이다.
일에 지쳐 삶에 지쳐 숨가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6편의 작은 단편이야기로 묶는 이야기.
예전 직장생활을 했을때 이 책을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그랬으면 조금 더 버틸수 있는 힘이 생겼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후 친구나 동료들과 수다와 술한잔 보단 이렇게 잠시 쉬어갈 나만의 하이드어웨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직장생활을 하는분들께는 공감이 될만한 이야기로
사막같은 대도시에서 나만의 은신처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읽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이런 친근한 이야기가 일본 최대 서평사이트잌 독서미터에서 2024독서미터 ‘읽고싶은책’ 1위로 꼽혔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도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육아와 사람을 하는 사람에게도 그리고 나이 들어서 일은 하지 않지만 하루하루를 버텨야 하는 사람에게도.. 누구에게도 이런 은신처가 필요하다. 소설속에 나오는 리코와 기리토 그리고 미쓰히코의 이야기가 나에게 울림이 되어준다..

** 개도 밖에 나와 사회성을 길러야 하는지는 몰랐다. 한군데 틀어박혀 있으면 불안정해지는 건 개나 인간이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 아무리 분위기를 잘 읽어도, 아무리 모든일을 잘 처리해도, 어디선가 험담을 듣는 일은 피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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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아질 거야, 행복이 쏟아질 만큼
길연우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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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를때 책제목을 보고 고르는 경우가 참 많은데 그래서인지 이 책을 봤을때 바로 이거야! 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에게 조용하게 귓속말로 이야기해주는것같다.
” 많이 힘들었지? 조금만 기다려봐..
다 좋아질꺼야.. 행복이 쏟아질만큼…“
제목처람 책 한장씩 넘길때마다 줄을 긋게 되고 행복이 한장씩 쌓이는것 같다.

하루하루 버틴다고 수고한 나에게. 그리고 잘 버틴 소중한 너에게 작가님이 건내는 따뜻한 글…
그래 이게 행복이지.. 책쟁이들에게 이런 따뜻한 책을 만나면 그야말로 행복이고 행운이다.


책을 읽고내가 느끼는걸 당신도 꼭 느꼈으면…

**내게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하자.
나를 아프게 하는 인연을 놓아줄 용기를 품자.

**세상이 내게 기대하는 모습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세상을 딛자. 내가 나자신을 사랑하는 순간, 그 사랑은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깨닫게 될 것이다. 내 원래 모습이, 빛깔이, 향기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어쩌면 응원이야말로 소중한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명확항 기준인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그 사람의 삶을 응원하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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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 이곳이 싫어 떠난 여행에서 어디든 괜찮다고 깨달은 순간의 기록
봉현 지음 / 김영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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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책들은 늘 설레임을 준다
아마도 내가 지금 그렇게 못하니깐. 이렇게라도 대리만족 하는데 만족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이런 꿈도 꾼다..
유럽과 인도, 중동 구리고 순례자의길.
봉현님의 글과 일러스트 그림속으로 나도 머릿속으로 여행을 하고 사람들과 만나고 먹고 쉰다.


베를린, 파리, 산티아고, 이집트, 인도, 네팔.
내가 가고싶은곳을 다 갔다오셨네..
여러 여행책과는 다르게 이 책은 그 흔한 풍경 사진이 없다. 사진 대신 작가님의 그림이 책 한권에 가득 채워졌다. 슥슥 그리니 에펠탑이 되고 개선문이 되고 바라나시의 도시가 되고 순례의 길의 숲길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예쁜 노랑노랑 책표지가 시선을 끈다 책 표지만큼이나 글고 섬세하고 포근하다
작가님의 다음의 여행이야기가 기대된다.


**나혼자 이루고 재운것은 결국 하나도 없었다. 내가 만난 사람들과 내가 겪은 세상, 나를 둘러싼 것들이 알려준 것이었다. 슬프고 아픈것고 기쁘고 즐거운 것도 모두 순간이자 영원이어서 삶을 일구어가는 재료가 된다.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그때는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몰랐다.
그때는 내가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 몰랐다.
그때는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랐다.
그때는 그 순간이 이렇게 슬퍼지리란걸 몰랐다.

**사랑한다는 말대신에 지구를 한바퀴 돌아 당신을 찾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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