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과 장미
오스카 와일드 지음 / 내로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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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행복이란 어쩜 이리도
사소한 것에 달려 있는지.
현자들이 쓴 책을 모두 섭렵하였고,
철학의 신비로운 비밀을
모두 나의 것으로 만들었건만.
고작 빨간 장미 한 송이를 얻지 못해서
내 삶이 이토록 비참해지는구나!”

오스카 와일드의 <나이팅게일과 장미>
얇은 두께에 비해 생각은 더더욱 하게 된다.
역시 영미고전은 쉽지가 않다.
이책은 한쪽은 영어 한쪽은 한글로 되어있어서
영어공부 하시는분들 그리고 영어공부 할 예정인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오스카 와일드는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
빅토리아 시대 가장 성공한 작가로 뽑히는 인물. 걸출한 글솜씨에 183cm에 달하는 기럭지, 준수한 외모로 그 당시 유명인사였다. 자신에게 '평범'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했다고 한다.
요즘같으면 자신감이 뿜뿜이랄까..
사진을 보면 딱 그 느낌이 있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만 읽었었는데 내로라 출판사 덕분에 이 책을 알게 됐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
맑고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라 희생적인 사랑.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각각의 사랑을 한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읽고 또 읽어보니. 사랑이라는건 원래 형태도 정답도 없는것. 한없이 위대하다가도 한없이 덧없어 보이기도 한다. 어쩌면 교수의 딸이 제일 현실적인건지도..


이 도서는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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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
이경희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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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입맛도 바뀌고 관심사와 취향도 바뀐다. 책도 마찬가지..
어렵고 지루하게 느꼈던 철학이나 심리학이 요즘 내 관심사다.
어릴땐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고 어른이 되면 뭔가가 더 즐겁고 행복하고 괜찮아질거라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 했을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보니 더 어렵고 마냥 즐겁지도 않고 괜찮아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책 제목부터 이끌렸다.

나이로는 어른이 되었지만 그래도 세상이 어려운..관계가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그런분들께 이 책은 작은 희망이 될것같다. 읽으면서 나랑 비슷한 부분과 내가 겪은..혹은 내 주위사람이 겪은 그런 내용들 공감이 많이 가고 읽는내내 상담을 받는 기분도 들었다.

이 책을 쓴 작가 이경희님은 25년차 상담심리 전문가이면서 심리상담자를 꿈꾸는 사람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무려 3600명의 내담자와 동행하며 수집한 내용을 책으로 담아냈다. 누구나 다 공감할것이다 말은 하는것보다 듣는게 중요하다는걸.. 25년을 한다는건 정말 대단하다.

내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건 내 잘못이 아니라는 말에 조금씩 치유가 된다.
나 자신을 한번더 뒤돌아 보고 더 단단해지고 잘 지킬수 있도록 겉으로만 어른이 된 나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정신은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기질과 환경에 따라 저마다 다르게 발달하는것이다. 기질이 동일해도 어떤 환경을 경헌하느냐에 따라 형성되는 자아의 모습이 달라진다.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나>라는 정신은 달라진다

-우리 삶은 크고 중요한 일들이 아니라 매일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사건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그 과정에서 입장이 쌓이고 쌓여 나의감정,마음이 만들어진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면서 적절하게 좌절을 경험해야 현실에 적응해 행복하게 살수 있다



이 책은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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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브랜드로 꿈을 디자인하라 - 1인 창업가를 위한 브랜드 성장 전략
잇선(박지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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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씬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날씬해지고 뚱뚱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나도 그렇게 되듯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무작정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남들 따라가는게 아니라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배우고 싶고 무엇에 끌리는지..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환경에 나를 데리고 가고싶을때 제일 접하기 쉽고 도음을 받을수 있는게 단연컨데 책이라고 생각한다

기대도 못했는데 서평단 이벤트에 신청이 되어2023년 마지막에 좋은 선물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하게 한해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핑크핑크한 책 표지부터 맘에 쏙~^^
책 내용도 어렵지 않고 잘 이해할수 있도록 글도 너무나 잘 쓰셨다. 나는 창업을 해볼 생각은 현재로선 없다. 그렇지만 브랜딩에 관심이 있고 1인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겐 이 책이 아주 좋은 안내서가 될것이다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열심히는 살았는데 남은것 없이 허무하다고 느껴지고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글도 쓰고 SNS에 기록을 하라고 한다. 그렇게 한 작은 시작이 새로운 꿈의 씨앗이 되어준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는 “꿈을 그리는 여자는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것과 배우고 싶은것 등등 노트에 적어보고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말고 꿈을 그려야겠다. 그렇게 그리고 연결하다보면 만들어질 내 미래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책을 사는것에 돈을 아끼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지 않은것이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싶은것이다.

-30대 이후에는 주변에 만나는 사람에 따라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바뀐다. 그 영향략을 알기에 아무나 만나지 않고 아무책이나 읽지 않는다.

-우리는 엄마,아빠의 유전만 더해진것이 아니다.
우리가 만난 선생님, 친구, 멘토, 롤모델, 읽은책, 영화, 여행 등 내주변을 둘러싼 모든 환경에 의해 내가 지금 존재하는것이다. 나에게 영향을 미친 모든 것들의 총합이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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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 나의 생존과 운명, 배움에 관한 기록
임승남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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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꼬꼬무를 좋아한다. 내가 몰랐던 큰 사건들과 알고 있지만 미쳐 몰랐던 부분들을 스토리 텔링을 통해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주는데 언제봐도 너무 재미있다. 그중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는 근현대사 이야기들. 정치는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치이야기가 나는 너무 재미있다

이 책의 작가인 임승남님도 근현대사에서 빠질수 없는 이야기의 주인공. 나였으면 그 어린나이에 그런일들을 당하고 제대로 삶을 살기가 결코 쉽지기 않았을텐데.. 이분의 삶을 이 책 한권으로 펴내는게 부족하지만 다 읽고나니 이분이야 정말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 매체를 통해 제1공화국부터 5공화국, 전태일열사,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이해찬님 황석영님 그리고 박원순님.. 문익환 목사님, 사형수 고금석까지..
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시절에 있었던 사건과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웠고 안타까웠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은 산 임승남님. 이름도 겨우썼던 사람이 출판사를 인수해서 대표가 되고 전태일 평전까지 출간하기 까지.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이 눈에 그려진다

지금껏 독서를 하면서 돌배게 출판사를 검색해서 알아본것도 이 책이 유일한것 같다. 책 좀 읽은 사람이라면 알만할텐데 나는 아직 멀었나보다

-책으로 인해 나라는 한 인간이 바뀌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애착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크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 책들을 통해 인문사회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좋은책을 내면 사회라는 흐린물을 맑게 만들스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익는 벼는 고개를 빳빳하게 세우지만 잘 여문 벼는 오히려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펜은 총칼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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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확장판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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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2주나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였는데 그땐 읽지 못하고 이제서야 읽게 된 마흔수업.

나보다 훨씬 삶을 살아온 미경언니가 마흔에게 전하는 응원과 메시지. 김미경님의 책은 몇몇권 읽어봤지만 구구절절 나에겐 큰 깨달음을 준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거쳐 <언니의 독설>이나<자존김공부> <리부트>도 그랬는데 이번에 마흔수업은 더욱 나에게 위로가 된다.

마흔줄에 들어선 나같은 엄마들에게 지금껏 잘 살았고 마흔에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게 어찌보면 그게 당연한것이고 완성된것이 아닌 무엇이든 이룰수 있는 나이라고 토닥토닥해주는.. 세상에 다른 무엇보다 나 자신이 소중하니 더 아껴주라고 하는 미경언니.

멈춰있지말고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이지말고
나만의 루틴을 갖고 내가 원하는 인생을 그려 늘학습하고 성장하도록 하자

-사람은 공간을 닮아간다 내 공간에 100권의 책이 있다면 100권만큼 생각이 커지고 1000권의 책이 있다면 1000권민큼의 생각이 내것이 된다

-사람에게 게을러져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자
사람에게 부지런한 사람이 진짜 지혜로운 사람이다

-내 삶의 방식은 대물림된다
자녀교육은 클래스가 아니라 부모의 태도로 가르치는 것이다

-무엇이든 1000일 이상 하면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된다 중요한것은 일단 시작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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