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은 태도다 - 호감을 얻는 자기표현 수업
김주미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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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계, 삶의품격을 높이는 매력의 기술

스타일에 관한책을 읽어볼려고 했는데 좋은 기회에 다산북스 서평단 참여를 하게 되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1천여명의 인생을 바꾼 이미지코칭 전문가 김주미님이다. 이 책은 나와 작가님의 두번째 만남이다. 예전에 <외모는 자존감이다>책을 읽어본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그 책 작가도 김주미님이었다

스타일에 관해 관심이 많거나 스타일를 넘어서 좀더 매력부자가 되고픈 사람들에게 작가님의 책은 많이 도움이 될것이다.
내가 좋아하는것과 나에게 어울리는것은 다르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외모와 기분좋은 외모도 다르다. 나만의 주관을 갖고 나자신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나를 잘 표현를 해야겠다.


**옷을 잘 입으면 무엇이 달라질까? 내가 입은 옷은 내 기분에 영향을 주고, 그날의 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은 스타일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옷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수 있다. 옷에는 인생의 그림을 바꾸는 힘이 있다.

**마음에 품은 생각은 전반적인 자기 관리에 영향을 미친다. 표정과 자세, 식습관과 운동, 패션스타일등 나를 이루는 모든 것을 마음이 결정하며, 결국 외적인 모습의 변화까지 불러일으킨다.

**지금 이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날

**스타일을 관리하는 일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내고, 건강을 지키며, 커리어를 관리하고,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가꾸는 자기계발의 일환이다

**지금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그간 내가 선택해 온 사소한 습관의 결과물이다.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의 모습 또한 온전히 나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명심하길바란다


이 책은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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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영국사 - 세계를 사로잡은 대중문화 종주국 영국의 도시와 역사 이야기 30개 도시로 읽는 시리즈
김현수 지음 / 다산초당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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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인류 문명의 중심지이자 역사의 증거이며,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이다>

셰익스피어,비틀즈,축구,엘리자베스여왕,해리포터.잭 더리퍼, 버제니아 울프 .. 영국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다.
세계역사에 굵직한 사건에 늘 등장하고 역사뿐 아니라 문학에서도 절대 빠질수 없는 나라 영국.

이 책은 영국의 역사를 30개 도시를 통해서 소개한다. 수도인 런던이외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여러 도시들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알수 있어서 너무 좋다. 혹시 여행들 앞두고 있는 분들께는 이 책은 여행에 유익한 도움이 될것이다. 여행을 하는 도시의 역사에 대해 알고 가는것이랑 모르고 가는것이랑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프리미어 리그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께도 좋다.
나 처럼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너무 흥미롭다. 성처럼 지어진 여러 성당을 보고 있으니 성당투어도 하고싶다

각 도시의 유래와 여러 이야기와 사건을 통해 도시를 여행하다보면 이 책은 꽤 두꺼운데..5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나 역시 그랬다.



이 책은 다산북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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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따는 사람들 서사원 영미 소설
아만다 피터스 지음, 신혜연 옮김 / 서사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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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6개국 번역 출간
2024년 앤드루 카 네기 상
2023년 반스 앤 노블 디스커버리상
2023 년 뉴요켜가 뽑은 최고의 책


1960년대 캐나다 원주민 가족이 블루베리를 따기 위해 미국에 왔다. 그리고 얼마후에 가족의 제일 막내가 사라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족 상실과 역사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그리고 감동적인 서사까지..가족이라는 가장 큰.. 그리고 가장 소중한 주제로 이야기를 다룬다.

나였으면 어땠을까..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만약 막내가 사라지는 일이 생기면 어땠을까.. 나는 과연 맨정신으로 살아갈수 있을까.. 힘든 시간들을 작가는 아주 섬세하고 세밀하게 잘 표현을 했다

16개국에 번역 출시할정도로 한번 책을 읽으면 이야기에 힘이 있어 쉽게 놓기가 어렵다. 가족의 상실과 치유에 관한 이 책은 작가의 데뷔작품이다.
요즘같은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소설책이다.
나에게는 이런 일이 결코 안생기길 바라면서 가까이에 있는 우리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다
읽는 내내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데 영화로도 나오길 기대한다.

**반드시 기록으로 남기도록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특히 좋은 것들을.

**욕을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더니 정말이었다.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미안해하는 사람 그만하고 쓸모있는 사람이 돼


이 책은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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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사전 - 대체로 즐겁고 가끔은 지적이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사물들의 이야기
홍성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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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있잖아… 그거.. 그거..
뭔가 물건은 있는데 이름은 몰랐던 그거들..
뭔가 이름은 있을것 같은데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서 크게 별 문제가 안되었던.. 곰곰히 생각해보면 만든 사람도 사물의 쓰임새를 생각해서 분명 이름이 있었을 텐데 우리는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던것 같다.

작가는 관찰력이 뛰어난것 같다. 스쳐지나가는 사물들의 명칭이 궁금했고 그거의 이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먹고 마시고 걸치고 쓰고 거니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아주 사소한 것들의 이야기를 작가늠 들려준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많이 스쳐 지나갔던…빵봉지 묶는거, 샴푸용기에 펌프 고정하는거, 피자에 있는 삼각대, 운동화 뒤축에 달린 고리끈, 새양말에 두짝을 붙여논 작은집게, 배낭가운데 돼지코 모양의 패치, 배달음식 용기포장뜯는 작은톱칼 등등 읽으면서 내가 아는것이랑 다른 이들의 진짜 이름을 보면서 앞으로는 용어를 제대로 쓰고 불러줘야겠다.

** 이름이 없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뚫어뻥 자신에게도 그렇지만 무명의 물건을 어떻게든 팔아야 하는 사람에게도 그렇다.

**휴지심도 표준어가 아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만나는 생활필수품임에도 여전히 이름없는 ‘그거’인 셈이다.


이 책은 인플루엔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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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세계사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 2025 우수환경도서
로만 쾨스터 지음, 김지현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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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 관한 그 광대한 이야기.
400페이지가 넘는다. 그동안 환경에 관하여..제로웨이스트에 관하여 그리고 해양오염 등등 여러권의 책을 읽어봤지만 이렇게 쓰레기에 관해 전문적으로 역사와 함께 광대하게 적은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예전부터 문제였고 지금도 문제고 앞으로도 더 큰 문제가될 쓰레기.

책의 작가는 독일의 역사가이자 2차 세계대전 이후 쓰레기 경제의 전문가로 근대이전과 산업시대와 대량소비시대. 이렇게 3부로 나누어 시대에 따른 쓰레기의 발생과 처리방식. 쓰레기로 인한 전염병과 가축과의 관련 등등 쓰레기사를 간추려냈다.

나는 예전부터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너무 중요한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을 하는게 안타까웠다. 나 역시 우리집에서 우리 가족들이 만들어낸 그리고 버리는 쓰레기가 많다는걸 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배달음식과 일회용품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는 점점 늘어나고 계절이 사라지고 생명체도 사라진다. 쓰레기섬이 생겨나고 기형물고기도 생긴다.

올해 여름은 너무 길고 더웠는데 앞으로 역사상 가장 시원한 여름이었다고 하는뉴스를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 느낀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 모두 경각심을 느껴야 한다.
그럼 점에서 이 책은 두껍지만 소설보다 재미있다.


** 인간과 쓰레기는 가깝고도 오래된 관계를 맺어왔다. 쓰레기가 있는 곳에는 인간이 존재하고, 인간은 늘 쓰레기를 만든다.

**쓰레기는 역사를 비추는 거울이고, 우리는 쓰레기와 생각 이상으로 가깝다.

**사람들은 쓰레기을 수거하고, 처리하고, 묻고, 태어지만, 결국 쓰레기를 완전히 떨쳐버릴 수는 없다. 결국 쓰레기는 토양과 수질오염, 쓰레기 섬이라는 형태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는 쓰레기가 우리 자신에게, 일상과 삶에 얼마나 깊이 뿌리를 내렸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과거의 방법으로는 오늘날 쓰레기를 감소 시킬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러한 깨달음만으로도 큰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흐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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