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 뇌기능의 노화를 막고 건강한 삶을 가져다주는 젊은 뇌 만들기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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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장도 버릴 게 없다.

책 모든 부분이 다 유용하고 좋은 정보이다.

40대부터.. 라고 하지만 아직 그보다 어린 나에게도 아주 도움 되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CH 1. '1분 뇌활동' 트레이닝 을 읽고

주말에 엄마 아빠와 함께 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어하는 아빠 모습에 반성을 하며..

매일 5분 정도씩이라도 함께 뇌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CH 2는 생활습관, CH 3은 식사, CH 4는 운동을 통한 '1분 뇌활동'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읽다 보면 생각보다 특별하다거나 엄청 대단한 방법이 나오지 않는다.

정말 실생활에서 조금씩만 신경 쓰면 되는 부분이다.

한 권을 다 읽지 않고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 될 만큼 구성이 좋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내용이고, 알고 있던 내용인데도

뇌와 관련되어 있다니까

뇌활동에 도움이 된다니까

다시 확인하게 되고, 더 주의 깊게 보게 된다.

쉽게 읽히는데 어느 부분도 놓치기 아까워 다 기억하고, 기록해두고 싶다.

이 책은 책꽂이에 꽂아두지 않고,

거실 한가운데 두고 가족 모두가 공유하며

매일 확인하면서 꾸준히 뇌활동을 해야겠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나의 뇌가 자극을 받고, 운동을 하고, 건강해 질 수 있다면,

게다가 그 시간이 고작 1분이라면 실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금부터 매일 10분 정도씩 투자해야겠다.

아, 부모님과도 꼭 함께 해야지!!

 

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시라사와 다쿠지, 최우영옮김, 생각의 날개,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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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그녀가 임신 중 살해당했다.. 
자극적인 배경에 용의자도 너무 많아
 더 궁금해지는 살인사건..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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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엄마 하영 연대기 1
서미애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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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를 읽은 뒤 전작이 궁금하여 읽은 책이라 결말을 미리 알고 읽는 느낌이었다.

드라마를 1회부터 보지 않고, 마지막 2회 분량만 본 느낌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앞부분의 궁금했던 내용이 다 풀렸다.

주인공 선경씨가 왜 공포를 느끼고 사소한 행동들까지 의심하고 두려워했는지, 하영이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연쇄살인범 이병도는 어떤 과거때문에 연쇄살인범이 되었는지..

궁금증이 모두 해결되었다.


연쇄살인범을 용서할 수는 없지만, 어린 시절 한명이라도 관심을 주고 지켜봐줬다면,

 살인범이 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 너무 안타까웠다.

하영이도 사연은 있지만 용서받지 못할 잘못을 했다. 하지만 안타까웠다.


마지막 대사가 묘하게 소름이 돋으며 무서웠지만,

이후 내용을 이미 봤으니... 많이 걱정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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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유일한 작가님이신데,

지금까지 읽어본 책이 한 권도 없다니..


게다가 이 책은 일본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아주 굉장한 책이라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기본은 미스터리지만 감동까지 담으셨다니 기존 미스터리 책들과의 차이점도 궁금하고,

읽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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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서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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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유쾌하다!!

작가님의 이전 책들도 실소 터트리며 유쾌하게 읽은 덕분에

비슷한 기대감으로 읽었는데,

역시나 공감 가득한 유쾌한 책이었다.

나라면 분명 짜증 났을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싶은 부분이 많았다.

그럴 수 있지.. 싶다가도 순간 버럭 하고 욱하게 되던데,

어떻게 웃으며 넘기지?

물론 모든 순간순간을 웃으며 보낸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작가님이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만 하게 된다.

한편으론 그만큼 내공이 쌓인 거겠지..

나보다 더 힘든 상황을 많이 경험해서

그 상황들도 잘 넘기시는 거겠지..

라고 반쯤은 위안 삼으며 읽었다.

알 수 없는 검은 세력이 내 통장에도 빨대를 꽂았다.

샐러드는 드레싱 맛으로 먹고, 다이어트 식품마저 너무 맛있고,

저칼로리니까 괜찮겠지,라며 폭식하고,

드라마 보며 간식을 쩝쩝거리는 내 얘기를 책에서 읽었다.

모두가 경험하는 일상들이다.

하지만 같은 일을 경험해도 모두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유쾌한 감정만 남는다.

무겁고 불쾌하던 일도

한 번 웃고 넘길 수 있을 만큼 가볍게 느껴진다.

결코 가벼운 일이 될 수는 없지만,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느낌이라 신기하다.

꽤나 단순하게 생각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가볍게 웃어넘기며 살지는 못했었나 보다.

앞으로 종종 꺼내 읽으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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