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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엄마 ㅣ 하영 연대기 1
서미애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10월
평점 :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를 읽은 뒤 전작이 궁금하여 읽은 책이라 결말을 미리 알고 읽는 느낌이었다.
드라마를 1회부터 보지 않고, 마지막 2회 분량만 본 느낌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앞부분의 궁금했던 내용이 다 풀렸다.
주인공 선경씨가 왜 공포를 느끼고 사소한 행동들까지 의심하고 두려워했는지, 하영이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연쇄살인범 이병도는 어떤 과거때문에 연쇄살인범이 되었는지..
궁금증이 모두 해결되었다.
연쇄살인범을 용서할 수는 없지만, 어린 시절 한명이라도 관심을 주고 지켜봐줬다면,
살인범이 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 너무 안타까웠다.
하영이도 사연은 있지만 용서받지 못할 잘못을 했다. 하지만 안타까웠다.
마지막 대사가 묘하게 소름이 돋으며 무서웠지만,
이후 내용을 이미 봤으니... 많이 걱정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