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들 1218 보물창고 5
버나드 엡슬린 지음, 이순미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무쟈게 익숙한 제목이죠? ^^;

제목만 들으면 분명 한번쯤은 읽었을것 같은 책.

어린 시절부터 읽은 횟수만 따져보면

백번도 넘게 읽었을것 같은 책.



근데여....^^;

희안하게도 읽을때마다

신화속 영웅들의 이름은 생소하기만 합니다여~헤헤

다섯손가락에 들어가는 신화속 주인공을 제외하곤

나머지 신화속 인물들은

당췌 헷갈리는 이름을 보유하고 있져~헤헤

그래서..읽을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여~



소개드리는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무방할만큼 내용이 알찬 책이져.



목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나름 유명한 신화속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익숙한 이름이 드물다는 것이져~^^;;;



그리스, 로마 신화..

뭐..남의 나라의 신화를 뭣하러 읽느냐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유럽문화를 이해한다는 거창한 명제가 아니라 하더라도

읽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죠.



만화책으로 접했던 꼬맹이들에게

빽빽한 글이 주는 색다를 모험 이야기를 접하게 해주셔도

괜찮을듯 합니다여~^^



모험을 좋아하는 꼬맹이들에게 강추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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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동화 보물창고 37
찰스 디킨스 지음, 아서 래컴 그림, 김율희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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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더운 날씨.

크리스마스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분위기.

도대체, 이 시기에 이 책을 소개하는게 가당키나 할까?

라는 생각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헤헤



그래도 소개드립니다여~^^;

뭐..과연 이 책의 줄거리를 모르는 분들이 계실까요?

책의 제목은 몰라도

스크루지 영감이라는 주인공을 보면

금새 모두들 아하! 라며 고개를 끄덕거릴 얘기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야기이구여~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만화건 영화건 뮤지컬이건 연극이건간에

한번쯤은 TV에서 나오는 얘기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돈 밖에 모르는 스크루지 영감,

그의 잘못을 보여주는 유령들...





그리고

어쩌면 삶의 진정한 가치일지도 모를 따뜻한 가정.



지독하게 가난했던 저자가

돈에 쫓겨

단 6주만에 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정교한 줄거리와 깊은 철학이 돋보이는 책이죠.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만약 저자가 가난하지 않았다면

만약 저자가 산업혁명 시대의 처참한 노동자의 현실을 겪어보지 못했다면

과연 6주만에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추석이 다가옵니다.

나눠야 하는 명절이죠.



종교, 문화와 상관없이 나눔은 어디서건 선입니다.

나누기 싫어하는 종족들이 여의도에 몰려있는 나라,

그러니 우리 아이들에겐

절실하게 가르쳐야 할 덕목이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요.



스크루지 영감을 반드시 겨울에만 만나야 한다는 생각도 일종의 편견입니다여~^^;;

추석,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알려주시지요.

뭐..강조하지 않아도 읽어봐야 하는 책중 하나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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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드디어 책을 손에 받았습니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 묘함이더군요~^^;;





그동안 책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써오긴 했지만..

막상 제 책을 포스팅하자니 쪼매 그렇습니다여~^^;;

하지만 염치불구하고 출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여~



혹시라도 읽어보시고 맘에 드신다면..

입소문 좀 많이 부탁드립니다여~^^;;

생계형 작가가 소망인 주책맞은 아저씨가 굽신거립니다여~헤헤



아래를 클릭하시면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여~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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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불빛 동화 보물창고 35
셸 실버스타인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다락방의 주는 느낌은 포근함, 혹은 약간의 비밀스러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꽤나 유명한 책입니다.

쉘 실버스타인의 작품중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여~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책이죠.



진짜 다락방 조그만 창문에서 흘러나오는 빛마냥

반짝이는 재치와 지혜가 보이는 책이니까요..^^

어떻게보면

블랙코미디로 가득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곱씹을수록 생각할 여지가 많은 글들로 채워진 책이죠.






수록된 글 중

손톱 물어뜯는 사람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나는 잘근잘근 물어뜯지.

그래 나쁜 버릇이란 건 나도 알아.

하지만 네가 나를 흉보기 전에

알아야 할 게 있어. 난 지금껏

누구의 마음도 할퀴어 본 적이 없단다.



여러번 되풀이해서 읽었던 글입니다.

아니, 여러번 되풀이해서 읽어야만 했던 글이죠.



책을 채운 대다수의 글들이 그렇습니다.

읽고, 또 읽고, 다시 읽으며 생각을 해야하는...

간단하고 우스꽝스런 내용.

하지만 그 행간에는 작가가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심오한 통찰력이 숨어 있습니다.



숫자로 보이는 이치에 얽매여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엮어진 이치를 무시하는 일이 빈번한 세상.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을 한번쯤은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틈틈히 읽어보기 좋은 책이져~^^

한번 살펴보시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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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다이어리 2 : 악몽 같던 TV 출연 - 폴리의 비밀 일기 시크릿 다이어리 2
디 슐만 글.그림, 이연수 옮김 / 장수하늘소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보라색 표지가 웬지 심상찮은 책의 내용을 말해주는듯 합니다~^^;;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그림인데..
조금은 정신 사나워 보이기도 하구여~헤헤

제목도 그렇고..표지도 그렇고..
부모님들께서 선뜻 아이들에게 건네주기 어려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책이기도 합니다여~^^;;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어쩌면 부모님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아주 명확하게 갈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쾌하고 스피디한 내용전개를 보여주지만...
뭔가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꺼림찍 하기도 하구여~
진짜 재미만을 추구하는 조금은 얕아보이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보수적인 부모님의 생각에도 불구하고..
마치 만화같은 삽화와
영화처럼 전개되는 이야기 구조는
초등학교 5학년 녀석의 맘을 홀라당 뺏어 버리더군요..쩝

혹시 윔피키드를 읽어보신 부모님들이라면
아이들의 이런 심정을 이해하실지도 모르는데여~
진짜 접시바닥같은 얕음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 또래 아이들의 심리를 기막히게 묘사한..^^
그러니 녀석들은 읽으면서 자신들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듯 합니다여~^^


한번 말씀드린 것이지만..
부모님들의 성향에 따라서 정말 이 책을 싫어하는 부모님들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재미나게 읽습니다.
특히 초등 고학년 녀석들에겐 꽤나 잘 먹히는 책이져~^^;;

녀석들이 책을 읽는것을 지루해할때
보여주셔도 괜찮을 책이구여~
혹시라도 영어공부에 신경쓰이시는 부모님이라면
원서를 구해서 보여주시면..
원서라 하더라도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여~

뭐..명작동화를 읽으며 잠의 세계에 빠져드는 녀석들에게..
신선한 책의 세상을 보여주기엔 아주 괜찮은 책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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