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공부법 - 내신.수능 1등급 우등생들의 특급 공부 비법 ㅣ 바른 교육 시리즈 21
신영환 지음 / 서사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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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있어 절대적인 답은 없고, 자신에게 맞는 그 ‘답’을 찾기 위해선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마저도 기다려주지 않는 입시이기에, 미리 시행착오를 겪은 멘토들의 경험담은 여러분이 빠르게 답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가연 멘토」 학력고사가 문제가 있다며 수학능력시험을 도입했지만, 누구나 말한다. 학력고사나 수능이나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이다. 시험은 그저 수험생들을 골라내기 위한 변별력 말곤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이다.

 

 

「대학입시」 전문, 단기, 종합 대학교의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입학시험을 말한다. 세계 어느 나라이든 대학이 있는 곳은 존재하는 시험이며, 문화적 차이로 인한 목적에 관한 점은 국가마다 다르다. 한국에서는 해방된 1945년부터 대학별 고사가 시행되어 대학이 자율적으로 자체 시험을 통해 선발해왔다. 1969년부터 예비고사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험이 도입되었고, 학력고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1994년까지 유지되었다. 1995년 실험적인 수능시험이 치러졌고, 1996년 본격적으로 수능시험의 시대가 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의 기간이 대학입시를 치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왔던 것은 변별력을 가리기 위한 테스트였을까? 아니면 인생을 준비하는 공부였을까? 인생에 단 8시간도 되지 않는 시험을 위해서 12년의 세월을 준비하였던 것일까? 12년 동안 받은 교육에서 지금 우리 삶에 쓰이고 있는 공부는 어떤 것이 있을까?

 

 

「변별력」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을 가리는 능력을 말한다. 이 말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이 대학입시이다. 시험에서 합격하거나 불합격하거나, 대학에 합격하거나 불합격하거나 그 외의 선택지는 없다. 유독 한국사회에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 심하게 치러지는 경향이 있는데, 자원도 없고 영토도 없는 나라에서 인력이 가장 큰 자원이다는 생각이 수십 년간 우리의 사고를 지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위 정신력(참을성이 강하고, 인내심이 있으며, 끈질기게 공부하는)을 가진 학생을 구별해내기 위해 입시시험은 괴물처럼 진화해버렸다.

 

 

『1등급 공부법』 물려받을 재산이 많거나, 예체능에 소질이 있거나, 자신만의 길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대학을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사람은 1%도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사회에서 어릴 적부터 구체적인 삶을 설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튀는 사람은 유명해질 수 있지만, 반면에 사람들에게 꺼려지는 존재가 될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어찌 보면 가장 안정적이다는 것이 수도 있겠다. 대학을 가기로 했다면? 입시시험이 어떠하든 간에, 내가 그 시험에 맞춰 준비할 수밖에 없다. 절을 떠나는 중은 있어도, 절이 중을 피해 떠날 수는 없으니 말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 누구인가? 플라톤이다. 그의 제자는 그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이며, 그의 부모는 매우 부유했다. 정말 집안, 스승, 환경이 그를 공부를 잘 할 수밖에 만들어져 있었다. 물론 그런 환경에서도 그의 노력이 더해졌지만 말이다. 공자에게는 왜 그렇게 많은 제자가 몰려들었을까? 일등 유명 강사라고 불리는 인터넷의 명강사에게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배우는 사람도 능력이 필요하지만, 유독 잘 가르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똑같은 성능의 차로 고속도로와 자갈길을 달린다면 그 효율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 된다. “성과와 효율이 2배가 되는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대학에 가기로 했고, 자갈밭이 아닌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효율이 좋은 공부 방법을 찾기로 했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간 선배들의 조언도 좋고, 그들의 공부 방법 유튜브도 좋다. 창조의 시작은 모방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그들을 따라 하다 보면 나만의 방식이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 넘게 외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EBS 등 각종 단체에서 연구 활동을 하면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연구해왔다. 시간은 고정적이지만, 시간을 활용하는 효율은 나에게 달려있다. 저자는 어떻게 효율성을 강화했는지, 저자가 겪은 우등생들의 공부비법에는 무엇인 있는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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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어떻게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가 - 0에서 1을 창조하는 혁신적 사고법, 아트 씽킹의 비밀
마스무라 다케시 지음, 이현욱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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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생각은 어떠한 결론을 얻으려는 모든 관념의 과정이다. 사색이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지는 것이라면, 어떤 대상에 관하여 두루 생각하는 사유가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은 인간만 할까? 동물이나 곤충이나 바이러스도 어떠한 결론을 얻으려는 생각이라는 것을 한다. 다만, 인간이 다른 점이 있다면, 생각 대부분을 언어로 행한다는 것이다.

 

 

바벨탑(Tower of Babel) 구약성서의 창세기에 나오는 탑으로서 높고 거대한 탑을 쌓아 하늘에 닿으려 했다. 이를 본 신은 분노했고,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던 인간들을 여러 언어로 분리하는 저주를 내렸다고 하는 이야기다. 결국, 언어가 통하지 않은 인간들은 불신과 오해 속에 서로 같은 언어집단들과 함께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동물은 언어가 없어도 상황에 관한 판단과 행동을 충분히 한다. 인간도 그림을 보거나, 숲을 보거나, 언어가 아닌 다른 여러 방법으로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을 한다. 실제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는 것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1초라고 한다. 0.1초의 시간 동안 의로운 사람은 언어로서 생각하지 않는다. 언어를 가지고 만물의 영장인 것처럼 생각한 인간은, 오히려 그 언어의 감옥에 갇혀 제약을 받는 것은 아닐까?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놀라운 결과가 만들어진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현실을 언어로서만 생각한다면 어느 순간 그 한계에 달하게 될 것이다. 바벨탑을 쌓다 뿔뿔이 흩어지는 인간처럼, 내 생각들도 뿔뿔이 흩어질 것이다. 언어가 다르면 보통 문화와 상식이 다른 경우가 많고, 오랜 습관이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간은 더 나은 효율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생각법을 고안해내기 시작했다. 유명한 디자인 씽킹, 마인드 맵, 명상 등 알려지고 검증된 수백 가지의 방법들이 있다.

 

 

『예술은 어떻게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가』 그림, 음악, 행위예술 등 언어적 요소가 빠진 예술작품이 많다.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리면서, 자기 생각을 옆에다 한 줄만 적었다면 세기의 작품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1000명이 보면 1000가지의 해바라기를 느낄 수 있기에 명화라고 불릴 수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어떠한가? 가곡이라는 언어가 들어간 음악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치유능력을 가진 클래식은 음계만으로 구성된 것이 대부분이다. 철저하게 자본의 논리로 운영되는 기업에서도, 21세기형 인재로 인문학과 예술적 소양을 가진 직원들을 선호한다. 지적이고 논리적이다던 기존의 인재보다 기업의 이익을 창출해내는 능력이 더 출중하기 때문이다.

 

 

「상상력」 칸트의 정의에 따르면 대상을 현전이 없어도 직관 속에서 표상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단지 공상력만 아니라, 넓은 의미로 대상의 현전이 없이도 그 표상을 지니는 능력을 말한다. 상상은 머릿속으로 특정 상황, 이미지, 아이디어 같은 감각을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좋아하는 영화의 명대사가 생각이 난다.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인터스텔라」 상상은 인류 문명의 원동력이 되는 근원적인 개념이다. 가장 먼저 인간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이야기되는 것이 종교와 신화이다. 그 어떤 과학과 철학보다 상상만큼 인간존재를 설명할 방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비즈니스는 그 어떤 자연보다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되는 공간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든지, 먹고 살기 위해서든지,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든 간에 살아남는 그룹에 속하지 못하면,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퇴출당하게 된다. 자연계에서는 이를 멸종이라고 말한다. 근력이 약한 인간은 뇌를 발달시켰고, 속도가 떨어지는 인간은 지구력을 세상 어떤 동물보다 발달시켰다. 그것으로도 부족 하자, 종간 이종 간에 공감함으로써 협력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그렇게 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류가 된 것이다. 발상력과 창의력은 이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그 어떤 무기보다 강한 능력이다. 책을 일독하였다고 해서, 창의력이 폭발하듯이 샘솟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창조의 시작은 모방이듯이 책의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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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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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Ekuni Kaori, 1964년~58세) 도쿄 세타가야에서 시인이자 수필가인 「에쿠리 시게루」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별명이 특이한데, 일본에서는 여성 무라카미라고 부른다고 한다. 무라카미의 소설처럼 외국으로 많이 번역되어 출간되고 꾸준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 그녀의 글쓰기는 청아한 문제와 세련된 감성 화법이 특징이라고 한다. 동화부터 성인소설까지 다양한 작품을 썼고, 수많은 수상도 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일본의 3대 여류 작가라고 불린다고 한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2005년 출간된 단편소설인데, 마흔의 나이에 17살의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다.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면서 지켜보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온전히 아이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 아니면, 기억의 한 쪽에 있던 17살의 자신을 소환해내어 글을 쓴 것일까? 6편의 단편에는 학생들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머리빗과 사인펜』 다카노 미요는 피부색이 성적 분위기를 풍겼지만, 인상은 베티 붑의 캐릭터같은 앳되고 귀여운 아이였다. 순환 도로변에 있는 라면집에서 교복 차림으로 혼자 만화잡지를 보면서 라면을 먹고 있었다. 내가 봤을 때 노는 아이라기보다는 남자를 아는 그러한 분위기를 풍겼다. 몇 번을 라면집에서 마주치고, 나는 미요와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거 복서를 지망했고, 그 꿈이 무너진 후 방황하다가 육체노동으로 단련했고,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27살의 청년인데, 미요는 나를 아저씨라고 불렀다. 나는 집요하게 ‘이야기 좀 하자?’,‘차 한잔하자?’ 등 집요하게 말을 걸었다. 어린아이를 보는듯한 눈으로 미요가 말했다. ‘아저씨 참 집요하네. 아저씨 주소를 가르쳐줘 내가 찾아갈 테니까.’

 

 

미성년, 여성, 남성, 섹스와 같은 요즘 한참 사회적 문제가 되는 조건만남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나와 미요와의 사이에서 권력과 성 주도권을 가진 쪽은 미요이다. 상냥한 부모님과 평균 이상의 생활을 하며, 크게 문제도 없고 불량학생도 아니고,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서른 명쯤을 만난다는 미요는 나에게는 좀 더 오래 관심을 두었으나, 반년이 가기 전에 싫증을 냈다. 미요에게 중독된 나는 이해할 수 없었고, 비굴에 매달리거나 협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나를 미요는 경멸하듯이 한마디 내뱉는다. ‘집요하네’

 

 

6개의 단편 중 가장 마지막에 정말 짧게 쓰인 단편이지만 나에게 남는 여운은 매우 크다. 나는 인간이 가지는 인생의 최대 목적이 ‘생존’과 ‘번식’에 있다고 생각한다. ‘번식’을 유희로서 즐기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번식의 행위는 숭고하다. 서로의 합의로 즐기는 것에 법은 처벌할 수 없다. 실제 지금도 아프리카, 인도, 이슬람문화에서는 14세 이전에 시집을 보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만 그녀들은 자신의 주도가 아닌, 가족이나 집안의 거래처럼 팔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성을 매매하는 것을 아주 악한 행위로 본다. 매매의 기준이 무엇일까? ‘돈’을 지급하면 매매일까? 그렇다면 돈 대신 밥을 같이 먹으면 매매가 아닐까? 업계에 영향력 있는 작곡가에게서 곡을 받을 수 있다면 매매일까? 아닐까? 재벌의 배경을 가진 남자를 만나 잠자리를 했지만, 아무런 금전을 받지 않았다면 매매가 아닐까? 사람을 착취하는 행위는 우리는 경멸한다. 노동을 착취하고, 성을 착취하고, 권력과 배경을 이용해 인간의 자존감을 착취하고 말이다. 매매의 기준은 ‘돈’이 아니라, 누구에게 주도권이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7살의 여고생이 금전적인 대가 없이 남성들과 육체적 관계를 맺고 다녔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저씨들의 욕망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구를 채운 영악한 소녀인가? 아니면, 자기주도권을 가지고 인간의 근원적인 쾌락을 추구한 것뿐인가? 나는 오히려 뭐랄까 굉장히 통쾌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꼈다. 일반적인 미성년 성매매의 약자가 아닌, 그런 지저분한 범죄가 아닌, 미요의 행동에서 묘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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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스타터 - 모바일, 게임, 메타버스 개발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의 입문서 ㅣ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이것만 알면 할 수 있다
문기준 지음 / 성안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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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Programmer)는 컴퓨터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건설에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다리나 댐 같은 거대한 구조물을 만드는 것을 토목이라 하고, 집과 같은 규모의 건설을 건축이라고 한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들도 메인프레임 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공학자와 일상에서 기업과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나뉠 수 있다. 또한, 윈도나 유닉스나 오라클 같은 복잡하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유지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프로그래머에 포함된다.

 

 

프로그램(Program)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 처리 방법과 순서를 기술하여 컴퓨터에 주어지는 일련의 명령문의 집합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자주 보는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을 한번 살펴보자. 전체 프로그램의 설계를 맡은 메인 피디가 소프트웨어 공학자라면, 보조 피디, 작가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엔지니어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물리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카메라맨, 조명, 무대 시설 등 이런 사람들도 프로그래머일까?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 90% 이상 대부분은 프로그래머가 아닌 전산 설비나 네트워크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욱 많다.

 

 

그러면 여기서 궁금해지는 게? 프로그래머가 컴퓨터 공학에서 최고의 꽃이고, 최고의 존엄이 되는 직업일까? 다시 「런닝맨」을 살펴보자.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 등 출연자들이 인기와 소득이 스텝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을 것이다. 수십 년 경력의 실력 있는 카메라맨의 연봉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경우가 많다. 아마존을 살펴보자 아마존의 웹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수천이나 수만의 프로그래머가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부의 전부를 가져가는 사람은 운영진이다.

 

 

『C# 스타터』 피디보다 연예인이 수입이 월등하고, 열심히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이익 대다수는 기업의 운영진이 가져가는데 프로그래머의 직업이 유망한 게 맞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구글의 래피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NC소프트의 김택진 또한 프로그래머 출신이었다. 물리적 제학이 적은 온라인 세계에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은 자신의 노력과 운에 따라 무한한 창조가 가능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프로그래머를 꿈꾸지만, 코딩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무한한 세계를 창조해내는 창조력의 한계에 부딪혀 다른 직업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그램을 이렇게 직업을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배워야 하는 걸까? 1995년 PCS 휴대전화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휴대전화는 급속도로 보급되었다. 그렇지만, 10년이 흐른 후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고 ‘스마트폰’이 세상의 문화를 바꿔버렸다. 단순히 카메라, 음악, 글쓰기 정도가 아니라 수만 가지의 앱을 통해 엄청나게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문자와 카카오톡을 하는 방법을 배운 노인세대는 소통의 기술이 늘었고, SNS의 특화된 기술을 습득한 젊은 세대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요즘 10대들은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세계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까지 한다고 한다. 이것 또한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운용하고, 때로는 프로그램의 모자란 부분을 우리가 채워 넣고 있기 때문이다. 일정한 규칙과 순서와 논리에 의해서 말이다.

 

 

C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50년이 넘는 역사가 있다. 유닉스 운영 체제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C는 객체 지향언어로서, 오늘날 모든 운영 체제의 커널이나,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에 매우 유리하여 엄청나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 C#은 JAVA의 대항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웹 플랫폼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윈도와 호환과 시장 점유율이 높고, 언어의 완성도 또한 높아 훌륭한 언어로 평가받고 있다.

 

 

본인이 어릴 적, Basic과 Cobol과 Fortran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었다. 단순히 이론을 암기하고, 순서도에 맞춰 코딩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의 반복이었지만, 논리적인 오류나 목적에 맞지 않는 설계로는 결과를 창출할 수 없었다. 프로그래밍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수학적인 논리력과 세상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력을 키워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 프로그래머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밍이 어떤 것인지 맛을 보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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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으로 승부하라
이승율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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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창조하는 위대한 성공의 법칙! 『D·R·E·A·M으로 승부하라 』의 저자 이승율은 참포도나무병원을 통하여 ‘이웃사랑 의료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남북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인생의 마지막 헌신을 도모하고 있다. 그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D·R·E·A·M’은 Design, Relationship, Effect, Aim 그리고 Mission을 합친 말이다. 이 땅의 청년들이 저자를 뛰어넘어서 꿈과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되어주길 기원한다.” 「책 소개 中」 결론부터 말해보도록 하자. 5개의 법칙을 습득한다면, 진정으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 그게 아니라면, ‘대통령’은 무리라도 ‘9급 공무원’은 정도의 ‘꿈’을 이루는 것은 가능할까?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가장 궁금한 것이 이 부분이었다. 환경, 개인의 역량, 행운 기타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까지의 ‘꿈’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인가 말이다.

 

 

“위대한 꿈을 품고 인생의 가장 위대한 모음을 해보자!”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위대한 꿈은 무엇이며, 어떠한 본능적·사회적 모두를 가치 있게 만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Desing」의 핵심은 목표설정 즉, 삶의 디자인 하는 것이다. 아무런 사건이 없으면 당연히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삼류 아이디어이던, 사회적 가치가 낮은 일이던, 지금 머무는 세상에서 좀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나침반이 북쪽을 가리키고 있는 한 방향은 잃지 않기 때문이다.

 

 

「Relationship」 사회적 관계없이 스포츠나, 예술이나 특정 분야에서 고립되어서 뭔가를 이루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서번트 증후군이라 하여 자폐로서 사회적 관계는 형성하지 못하지만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이들도 있다. 그러나 0.1% 되지 않는 극소수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은 99.9%의 대부분 사람에 속해있다는 것이니 말이다. 우리가 사회적으로 형성하는 행복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서 온다고 한다. 반대로 가장 큰 고통도 다른 사람으로 인해서 온다. 문명을 산다면 사람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이 곧 행복이다.

 

 

「Effect」 영향력, 함께 이루로 나누는 삶. 이것은 인류의 진화 법칙이며, 역사적으로 통계학적, 심리학적으로 많은 실험으로 증명된 것인데, 배신하는 사람이나, 사회에 이해 타산적인 사람들에게 우리는 본능적으로 멀리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우리 생존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나누지 못하는 사람은, 문명과 사회에서는 도태되어 져야 하는 것이 맞고 그래야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된다.

 

 

「Aim」 “9회 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육체적·정신적 고통은 원하는 만큼 지급하라는 것이다. 어찌 보면 연금술의 등가교환과도 비슷하다고 하겠다. 연금술로 가장 귀한 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한 돌덩이가 아닌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이것이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세상은 얍삽한 눈속임으로 쉽게 내어줄 만큼 호락호락 한 곳이 아니니 말이다.

 

 

「Mission」 소명, 기독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선교를 나가거나 복음을 나가거나 하는 등 공동체의 도움이 될 만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 ‘미션’을 보면 더욱 쉽게 와 닿을 것이다. ‘미션’의 단계로 가기 위해선 위의 4가지 과정을 모두 완수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미션’의 단계는 내가 받은 만큼, 내가 이룬 만큼 공동체에 돌려주는 선한 마음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본능을 뛰어넘을 때 인간은 이성적으로 ‘희생’이라는 고귀한 행동도 하게 된다.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어진다. 당신에 위대한 성공이란 과연 무엇인가?” 책은 거대한 사상과 개념에 집중된 만큼, 중간의 예문이나, 이야기나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서 한두 가지라도 내 습관에 들일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 성공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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