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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으로 승부하라
이승율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삶의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창조하는 위대한 성공의 법칙! 『D·R·E·A·M으로 승부하라 』의 저자 이승율은 참포도나무병원을 통하여 ‘이웃사랑 의료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남북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인생의 마지막 헌신을 도모하고 있다. 그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D·R·E·A·M’은 Design, Relationship, Effect, Aim 그리고 Mission을 합친 말이다. 이 땅의 청년들이 저자를 뛰어넘어서 꿈과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되어주길 기원한다.” 「책 소개 中」 결론부터 말해보도록 하자. 5개의 법칙을 습득한다면, 진정으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 그게 아니라면, ‘대통령’은 무리라도 ‘9급 공무원’은 정도의 ‘꿈’을 이루는 것은 가능할까?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가장 궁금한 것이 이 부분이었다. 환경, 개인의 역량, 행운 기타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까지의 ‘꿈’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인가 말이다.
“위대한 꿈을 품고 인생의 가장 위대한 모음을 해보자!”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위대한 꿈은 무엇이며, 어떠한 본능적·사회적 모두를 가치 있게 만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Desing」의 핵심은 목표설정 즉, 삶의 디자인 하는 것이다. 아무런 사건이 없으면 당연히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삼류 아이디어이던, 사회적 가치가 낮은 일이던, 지금 머무는 세상에서 좀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나침반이 북쪽을 가리키고 있는 한 방향은 잃지 않기 때문이다.
「Relationship」 사회적 관계없이 스포츠나, 예술이나 특정 분야에서 고립되어서 뭔가를 이루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서번트 증후군이라 하여 자폐로서 사회적 관계는 형성하지 못하지만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이들도 있다. 그러나 0.1% 되지 않는 극소수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은 99.9%의 대부분 사람에 속해있다는 것이니 말이다. 우리가 사회적으로 형성하는 행복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서 온다고 한다. 반대로 가장 큰 고통도 다른 사람으로 인해서 온다. 문명을 산다면 사람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이 곧 행복이다.
「Effect」 영향력, 함께 이루로 나누는 삶. 이것은 인류의 진화 법칙이며, 역사적으로 통계학적, 심리학적으로 많은 실험으로 증명된 것인데, 배신하는 사람이나, 사회에 이해 타산적인 사람들에게 우리는 본능적으로 멀리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우리 생존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나누지 못하는 사람은, 문명과 사회에서는 도태되어 져야 하는 것이 맞고 그래야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된다.
「Aim」 “9회 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육체적·정신적 고통은 원하는 만큼 지급하라는 것이다. 어찌 보면 연금술의 등가교환과도 비슷하다고 하겠다. 연금술로 가장 귀한 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한 돌덩이가 아닌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이것이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세상은 얍삽한 눈속임으로 쉽게 내어줄 만큼 호락호락 한 곳이 아니니 말이다.
「Mission」 소명, 기독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선교를 나가거나 복음을 나가거나 하는 등 공동체의 도움이 될 만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 ‘미션’을 보면 더욱 쉽게 와 닿을 것이다. ‘미션’의 단계로 가기 위해선 위의 4가지 과정을 모두 완수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미션’의 단계는 내가 받은 만큼, 내가 이룬 만큼 공동체에 돌려주는 선한 마음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본능을 뛰어넘을 때 인간은 이성적으로 ‘희생’이라는 고귀한 행동도 하게 된다.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어진다. 당신에 위대한 성공이란 과연 무엇인가?” 책은 거대한 사상과 개념에 집중된 만큼, 중간의 예문이나, 이야기나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서 한두 가지라도 내 습관에 들일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 성공했다고 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