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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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상) ②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1327년, 영국의 수도사 윌리엄은 그를 수행하는 아드소와 함께 모종의 임무를 띠고 이탈리아의 어느 수도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장서관 원고를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미던 젊고 유능한 채식 장인 수도사인 오트란토 사람 아델모가 어느 날 본관 옆 벼랑 아래에서 염소치기에 의해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사건 당일은 우박을 방불케하는 칼날 같은 눈보라가 몰아치던 날씨였고 종과 기도 시간에는 성가대석에서 그를 본 수도사가 있었으나 이튿날 조과 기도 시간에는 그를 본 사람이 없었습니다. 자살을 한것인지 누구에 의해 살해 된 것인지 소설이 흥미롭게 전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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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이야기
오하라 헨리 지음, 안민희 옮김 / 북노마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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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이야기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늘 돈이 부족하고 힘든 상태를 벗어나고자 한 저자의 노력은 비교적 간단했습니다. 사고방식을 바꾸고 28천엔의 초저렴 주택에 거주하고 냉난방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기름때 설거지를 피하기 위해 육류 섭취를 가급적 제한하고 도쿄의 비싼 교통비를 대신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생활습관을 2009년 스무 세살 부터 자기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확실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의 도움 없이 나에게 딱 알맞은 행복의 크기에 맞추어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번 돈으로 살아보자는 깊은 의지 독립을 해봐야 내가 행복한지 강제로 알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와 닿았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상의 하루는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다른 세상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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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에세이 3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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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에세이 세트- 길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우리 모두는 길 위의 사람들, 길은, 인간의 길이다.”-박노해 시인




해질녘 다리 위 네온사인,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길게 줄지어 선 차량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 걸까요?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인생이란 끝없이 갈라지는 두 갈래 길에서 고뇌하고 결단하는 선택의 연속”이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박노해 사진 에세이 세 번째는 ‘길’입니다. 내 인생의 이유와 의미를 묻고 찾아가는 길,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78억 세계의 사람들은 오늘도 길을 잃지 않고 집으로 모두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인이 이야기하는 길은 어떤 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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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박노해 사진에세이 2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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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 에세이 세트-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빛나는 만년설산을 가장 많이 품고 있지만 외부의 침략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 국경의 운명을 피할 수 없는 파키스탄의 나라 ” 단순한가 단단한가 단아한가 내 믿음이 단단한지 내 희망이 단순한지 고난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시인은 결핍과 고난 속에서도 단순한 살림으로 풍요롭고, 단단한 내면으로 희망차고, 단아한 기품으로 눈부시게 살아가는 수단, 인도네시아, 페루, 파키스탄 등 세계 12개국 사람들의 일상이 37점의 흑백사진과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파키스탄의 심장이라 불리는 비옥한 곡창지대 하호르에는 없는 것만 빼고 다 있다는 올드 바자르가 있습니다. 말린 과일과 견과류, 양념과 약재로 쓰이는 수십 종의 향신료는 라호르의 상인들을 통해 실크로드를 통해 세계로 수출하며 그 향기와 기운은 세계의 식탁위에 올라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줍니다. 상인들은 서구 자본의 뉴타운 건설에 맞서 이곳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살림으로도 삶은 풍요롭게 단단한 내면으로 앞은 희망하고 박노해 시인의 시 에세이에서 몰랐던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진실한 것은 , 단 하나면 충분하지요.” -박노해 시인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 에티오피아 고원에 자리한 타나 호수 위에는 400년 된 아름답고 경건한 수도원이 있습니다. 국토의 절반 이상이 고원이며 해발2,000 m 이상의 냉랭한 기후 늙은 수도자는 1.500년 된 게어즈어 성서를 나직하고 깊은 음성으로 읽어 나갑니다. 시간을 넘어 세월을 넘어 책을 읽으며 묵상을 하는 수도자의 안정된 모습에서 오래된 연륜이 묻어나오는 사진입니다.


“짊어지고 살아갈 것이 적으니 마음은 편안하죠.”-박노해 시인


1950년 중국에 합병되기 전 원래의 티베트는 서쪽 절반은 우창 나머지 절반인 동쪽은 다시 북부와 남부로 나뉘어 암도와 캄으로 불립니다. 중국의 강제 점령에 맞서 저항해온 동티베트인들 광대한 초원에 양과 야크 떼만 점점이 보일 뿐 말을 한필 이끌고 있는 청년의 모습을 시인은 사진에 담았습니다. 달라이 라마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지요.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그곳에서는 가진 것은 없어도 행복은 충만합니다.




“피부가 희어지면 잡석 같은 사람이 되고 피부가 희어지면 잡석 같은 사람이 된다.”- 박노해 시인


미얀마의 중부 평야지대에 거주하는 미얀마족 비옥한 땅에 자기 보다 훨씬 큰 키의 사탕수수밭에서 당분이 많이 함유된 사탕수수 줄기를 베어 달콤한 설탕을 짜내듯 베어냅니다. 박노해 시인은 무도한 권력의 칼로 세상을 망치는 자와 살림의 칼을 쥐고 세상을 지키는 자들 사이에 정말로 그녀는 최고로 아름다운 칼잡이였다. 라고 했습니다.





1957년 전라남도에서 태어나 16세에 상경해 낮에는 노동자로 일하고 밤에는 야간학교에 다니며 1984년 스물일곱 살에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출간합니다. 박노해 시인은 느린걸음에서 사진에세이 4권을 출간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지상의 가장 멀고 높고 깊은 마을을 찾아다니며 지구시대의 유랑자로 지도에도 없는 마을을 찾아 다니며 쓴 시와 사진을 감상할 좋은 기회입니다. 2010년 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작품으로 처음 시인의 작품을 접했습니다. “좋은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 거짓 희망이 몰아치는 시대” 박노해 시를 읽고 아프다면 그대는 아직 살아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얼굴 없는 시인으로 노동운동을 하다 1991년 체포되어 무기징역에 처해집니다. 1998년 옥중 에세이<사람만이 희망이다>를 출간하고 1998년 7년 6개월의 수감 끝에 드디어 석방이 됩니다. 파란만장한 시인의 삶은 작품을 읽는 독자라면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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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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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20세기 최고의 화제작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집을 읽고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고 있는 책은 20세기 최대의 지적 추리 소설이라 칭하고 전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모든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금세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저자는 20세기 최고의 석학, 움베르토 에코가 쓴 놀라운 소설입니다. 종교를 떠나 저도 꼭 한번은 읽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무려 전 세계 2천만 독자가 읽은 <장미의 이름>은 때는 1327, 영국의 수도사 윌리엄은 그를 수행하는 아드소와 함께 모종의 임무를 띠고 이탈리아의 어느 수도원에 도착하면서 흥미진진한이야기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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