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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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카레니나1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안나의 오빠의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빠 오블론스키는 프랑스 가정교사와의 바람이 틀통이 나버린 상황에 오블론스키 집안 분위기는 냉랭하고 엉망이었습니다. 소설은 주인공 안나, 안나의 남편 카레닌, 안나의 연인 브론스키의 시점으로 주인공의 주변인물의 비중도 높습니다. 안나는 예상한 대로 아름다웠고 상류 사회에서 유명인사였고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 셰료쟈도 하나 둔 유뷰녀였지만 기계와 같은 남편 카레닌 때문에 정숙한 아내의 자리가 너무 평범하고 일상이 지루해 지면서 진정한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1873년 겨울에 시작해서 1978년 여름7월입니다. 그러던 안나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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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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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발견은 호기심의 행위가 아니라 정복 행위다.”-p.462




지리상의 발견은 이제는 교과서에서 사용하지 않는 구식용어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세계사의 큰 흐름을 편협하고 편향된 시각으로 정리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근대사의흐름에서 발견의 주체가 발견의 대상이 되는 지역이 있다고 전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발견이라는 용어는 무엇을 발견한 것인가? 그 심층 의미는 무엇인가? 당대 모험가들의 심성에서 발견은 정말로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을 보고 알게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실은 이미 알고 있지만 아직 보지는 못했던 것을 확인했다는 의미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 예로 콜롬버스가 발견한 아시아와 다가마가 발견한 인도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으나 실제로 배를 타고 도착해 보니 그동안 믿었던 바와 같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해야 진정한 발견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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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2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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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2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폼페이우스의 아내이자 술라의 의붓딸 아이밀리아 스카우라는 조산이 되었습니다. 예정일 보다 아기를 빨리 출산했는데 너무 일찍 세상에 나온 탓에 뼈만 앙상했던 사내아이는 태어난 다음날 죽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밀리아 스카우라도 과다 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포르투나의 여신이 술라 그를 어여삐 여겨 스카우루스의 딸이라는 귀한 선물을 내려줬지만 그 기쁨은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폼페이우스는 아버지의 죽음에 이어 아내 아이밀리아 스카우라의 죽음으로 너무나도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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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하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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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수도원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방들은 모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울 달린 비밀의 방은 비밀과 성서를 읽기 위한 한적한 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방의 책들은 아프리카의 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서가 아니라 이단의 금서였습니다. 그래서 거울 달린 방은 기독교 세계와 이단 세계, 과거와 미래, 어둠과 밝음, 삶과 죽음 사이의 통로를 표상하는 것이었고 이 통로를 지날 수 잇는 사람은 아드로, 호르해, 윌리엄 뿐이었습니다. 앞으로 소설을 읽으면서 호르해 수도가의 행보에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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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픽션 - 과학은 어떻게 추락하는가
스튜어트 리치 지음, 김종명 옮김 / 더난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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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픽션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가짜 실험, 데이터 누락, 통계 오류, 심리 조종, 사진 조작까지 유명학자들의 조작한 과학의 부주의와 실태를 비판한 책 사이언스 픽션은 실수와 과장, 허위와 조작이 어느 정도까지 인지 궁금한 책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확인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정보를 믿고 신뢰 방향으로 해석해 왔습니다.

 

 

과학적 결과는 여러 관찰자들에 의해 확인된 후에라야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일에서 현대 과학계로 넘어오는 과정 어딘가에서 많은 과학자들이 반복 재현성의 중요성에 대해 망각하게 된 것 같다. 인간 본성의 한계로 오염된 과학 출판 시스템이 직면한 현실과 머튼적 이상주의가 충돌하면서 이상이라는 것이 현실보다는 너무나도 허약하다는 것이 증명됐다. ---p.40

 

 

모든 과학적 연구가 미래에 결코 뒤집을 수 없을 만큼 확고한 사실들에 기반하고 있기를 바라는 것은 순진한 생각었습니다. 세상은 그러기에는 너무 어지러운 곳이기 때문이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단지 과학적 연구들을 어느 정도는 신뢰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뿐이고 과학자들이 연구 과정에서 일어난 일을 정직하게 보고하고 있길 기대할 뿐입니다. 만약 과학계가 자랑하고 있는 동료 평가 시스템이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지 못한다면, 과학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과학이 가장 잘하는 능력인 꾸준한 새로운 발견, 신기술, 치료법, 신약의 진보로 우리 세계를 개혁시키는 것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모든 자료가 다 그렇지 않다는 가정하에 일어 보려고 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데이터를 위조, 조작했다는 사실은 실로 충격입니다. 20155월에 종결된 2만 단어에 달하는 보고서의 결론은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마키아리니는 여러 가지 혐의에서 과학적 위법 행위에 대해 유죄입니다. 7편의 논문을 통해 마키아리니는 환자 상태가 호전됐다고 거짓 주장을 했고 수술 후에는 환자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생활한 것처럼 보이게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마키아리니의 환자들은 심각한 합병증에 시달렸고 때로는 더 많은 수술을 받아야 했으나 그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보고하지 않습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의학 실험의 하나였지만 이에 합당한 윤리적 기준도 지키지 않았고 심지어 그는 쥐를 대상으로 한 기관지 이식 실험의 연구 데이터를 위조하기도 했습니다.

 

 

 

과장은 했지만 허위는 아니다?” 학문 윤리와 연구 윤리에 관한 적나라한 고발과 반성이 요구 됩니다. 각종 매체를 보면 유명인들의 허위 경력 기재나 논문 표절은 심심하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드물지 않은 문제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계에서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학문에 대한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얻은 이력에 한줄 추가되면 인생이 달라질까요. 거짓으로 얻은 학위나 논문이 자기 것이 아닌데도 말이죠. 출판계에서 다른 작가의 글을 도용해서 수상을 하고 교육 쪽에서는 논문을 표절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과학이라면 더욱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는 우리의 과학자들을 잘못된 연구로 이끄는 수많은 요인들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 자신의 이론에 너무 현혹 되거나 스스로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방해가 되는 정확하지 않은 애매모호함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해킹을 해서 돈, 지위, 권력 혹은 명성에 대한 열망에 나름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사기꾼이나 다름없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실수, 과장, 허위, 조작 이런 건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학자, 동료 평가자, 편집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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