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준의 나주 수첩 2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2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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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의 나주 수첩2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기운이 가득해 무속인들이 기운을 받으러 온다는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은 호남의 8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그곳에는 국립 나주 숲체원이 있는데 전국 일곱군데중 하나이고 숲체원은 숲과 나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숲에서 회의를 한다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각종회의,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교류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된 나라에서 숲체원을 만들고 치유의 숲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숲과 나무를 가르치고 제대로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은 몰랐던 사실입니다. 나주 여행을 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퇴직 후 제주도 한달 살이에 이어 나주 오래 살기를 시작한 저자의 열정이 가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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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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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바다는 육지와 달리 그 깊이와 넓이를 눈으로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바다 인류>를 읽게 되면서 바다에 관해 그동안 몰랐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다는 세계사적 이주, 교역, 전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진 공간이었고 세계를 연결하는 거대한 모험이었습니다. 대륙의 역사만으로 온전히 담을 수 없는 인류의 위대한 여정, 생태계와 해양오염 문제로 바다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는 시기에 좋은 기회가 되어 서울대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의 <바다 인류>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바다의 관점에서 인류의 역사를 재해석 해보고 현재 바다가 처한 큰 위험을 극복하고 2050년이면 인구100억명의 세계 인구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어획과 양식 등 수산업 발전 방향등 다양한 읽을 거리가 제공됩니다.

 

 

역사와 관심이 많아 고대 제국들과 바다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중해 지역과 서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해양 제국 단계까지 발전한 나라 페르시아에 관해 읽었습니다. 페르시아는 오늘날 이란의 영토에 근거하여 여러 개의 제국을 서양에서는 일반적으로 페르시아 제국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리디아를 무너뜨리고 이집트를 정복했으며 더 나아가서 마케도니아에 이르는 해안 지역 폴리스들을 지배할 수 있는 원인은 소아시아로부터 시리아를 거쳐 이집트에 이르는 해안을 통제했고 페르시아는 육상 제국에 더해 해양 제국의 면모를 띄며 발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와 그리스 세계의 운명을 가를 살라미스 해전이 벌어지고 살라미스 앞바다에 많은 전함으로 인해 자국 선박들의 충돌로 그리스 세계와 페르시아제국의 운명은 바다에서 결판이 났습니다. 살라미스 해전은 바다의 통제권을 장악하는 것이 역사의 결정적 전환점이 된다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았습니다. 아테네는 명실상부한 상설 해군을 창설하고 페르시아에 이어 해양 제국으로 격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인류에서 바다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바다 인류>에서는 근대 세계의 해양 패권이 어떻게 유럽이 차지가 되었는지에 관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1488년 유럽이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으로 진입하고 있을 때 해금 정책을 결정한 중국은 인도양에서 후퇴하고 있었습니다. 아시아의 해양 세계가 완전히 활동을 멈춘 것은 결코 아니며 류큐를 비롯한 거점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발전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날의 활력 넘치는 해상 활동을 대신하지는 못했습니다. 중국이 바다 너머 세계를 자신들의 세계 내부로 끌어들이려 한 반면 유럽은 바다를 통해 세계로 외연을 확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이유로 근대 세계의 해양 패권은 유럽의 차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발견은 호기심의 행위가 아니라 정복 행위다.”-p.462

 

지리상의 발견은 이제는 교과서에서 사용하지 않는 구식용어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세계사의 큰 흐름을 편협하고 편향된 시각으로 정리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근대사의흐름에서 발견의 주체가 발견의 대상이 되는 지역이 있다고 전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발견이라는 용어는 무엇을 발견한 것인가? 그 심층 의미는 무엇인가? 당대 모험가들의 심성에서 발견은 정말로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을 보고 알게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실은 이미 알고 있지만 아직 보지는 못했던 것을 확인했다는 의미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 예로 콜롬버스가 발견한 아시아와 다가마가 발견한 인도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으나 실제로 배를 타고 도착해 보니 그동안 믿었던 바와 같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해야 진정한 발견이 되는 것입니다.

 

 

바다 인류에서는 5부 해양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읽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현재 미국 해군이 세계 최강이고 그 뒤를 중국이 맹렬히 추격하는 실정입니다. 두 강국은 남중국해와 동죽국해에서 맞대면한 채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인간은 바다에 대한 지배력을 그 이전 수천 년보다 훨씬 더 확장했을 뿐 아니라 바다의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인간의 자연계 지배가 마침내 대양에 이르렀고 해저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그동안 바다에서 어패류등 많은 먹거리를 제공받았고 그 대신 우리는 바다에게 많은 쓰레기와 선박사고로 유출된 기름들로 바다를 오염시켰습니다.

 

몇 년전부터 미세 프라스틱이라는 용어를 듣게 되었는데 미세플라스틱은 의도적으로 제도 되었거나 기존 제품이 조각나서 미세화된 크기 5mm 이하의 합성 고분자화합물로 정의 합니다.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는 매년 수백만 톤씩 바다로 유입되고 바다에 버려진 밧줄, 그물, 비닐봉지 등으로 얽히고 삼킴을 통해 해양생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일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바다는 희망과 공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마지막 인류의 자원을 바다로 부터 지키고 계속 사용할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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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하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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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 받은 도서입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집을 읽고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미의 이름은 20세기 최대의 지적 추리 소설이라 칭하고 전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모든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금세기 최고의 화제작입니다. 책의 저자는 20세기 최고의 석학, 움베르토 에코가 쓴 놀라운 소설입니다. 종교를 떠나 저도 꼭 한번은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을 추리해 나가는 것도 작품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아델모, 베난티오, 베렝가리오,베세리노 등이 죽어 가는 상황은 요한의 묵시록에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윌리엄 수도사는 장소와 신분에 맞지 않게 안경을 쓰고 암호를 해독하며 마법의 돌인 자석으로 나침반 제작을 시도하는 첨단 과학자로 활약 합니다. 이는 움베르토 에코의 작품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베난티오의 오른쪽 손가락 두 개의 끝이 까맣다는 것은 약품이나,잉크를 만졌거나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으로 작은 물건이나 길고 가느다란 물건을 잡았던 흔적으로 해석합니다. 저자 움베르토 에코는 작가로서보다 기호학자로 더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에 기호학 이론을 접목한 것을 수도원에서 달아난 말의 키, 색깔, 모양 거기다 이름까지도 알아내는 윌리암 수도사의 비범함을 보여 주면서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극대화 합니다.

 

여기에서는 일이 터지되 꼭 밤에만 터지는구나. 밤에 수도사들이 죽어 나오고, 밤에 누군가가 문서 사자실을 배회하고, 밤에 여자가 수도원 경내로 들어온다.---p.452

 

 

몰골이 참담해 보이는 레미지오는 집회소로 끌려 나와서야 비로소 심문관들의 심상치 않은 태도에서 사태가 예사롭지 않음을 감지 합니다. 그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었고 , 베르나르 기가 조사를 시작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서 소문과 암시를 수집하고 다니는 것을 보고 자신의 과서가 밝혀질까봐 겁을 먹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살바토레가 붙잡히게 됩니다. 소설 정말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종과 성무 시간에는 온 대중이 모두 세베리노의 영혼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대중은 수도원장의 강론이 있을 것으로 알고 그가 무슨 말을 할 것인지에 궁금해 했습니다. 강단에 올라야 할 사람은 그로타페라타 사람 알리나르도 노수도사였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알리나르도의 근력은 강단에 올라 형제들에게 강론할 수 있는 정도가 못되었고 알리나르도 다음으로 아무도 거역할 수 없는 세월의 풍상을 가장 오래 견딘 사람으로 원장은 호르헤 수도사를 지목했습니다. 호르헤 수도사는 우리의 교만이 오래전부터 똬리를 틀로 있었고 우리 수도사들의 의무인 이 근행 가운데 공부하고 지식을 보존하는 의무를 잊지 말라고 탐구가 아닌 보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도원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방들은 모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울 달린 비밀의 방은 비밀과 성서를 읽기 위한 한적한 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방의 책들은 아프리카의 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서가 아니라 이단의 금서였습니다. 그래서 거울 달린 방은 기독교 세계와 이단 세계, 과거와 미래, 어둠과 밝음, 삶과 죽음 사이의 통로를 표상하는 것이었고 이 통로를 지날 수 있는 사람은 아드로, 호르해, 윌리엄 뿐이었습니다. 앞으로 소설을 읽으면서 호르해 수도자의 행보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델모, 베난티오, 베렝가리오,베세리노 연이의 죽음 이외에 수도원에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책 더미 위로 등잔이 떨어집니다. 기름이 엎질러지면서 불길은 곧 양피지 위로 번집니다. 불은 삽시간에 수도원 전체로 퍼지고 있습니다. 수도원은 나락의 혼돈을 방불케 했으나 이는 비극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창과 지붕에서 튀어나온 불똥은 바람에 사방으로 날리다가 이윽고 교회 지붕 위로 우박처럼 내려 앉았습니다. 장서관의 화재는 7일째 일어나고 그 화재로 인해 수도원은 불타 없어지는데 이일은 주론적 종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윌리엄은 도망치는 호르헤 노인을 잡을 것인지 불길을 잡을 것인지 ... 소설은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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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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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바다 인류에서는 5부 해양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읽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현재 미국 해군이 세계 최강이고 그 뒤를 중국이 맹렬히 추격하는 실정입니다. 두 강국은 남중국해와 동죽국해에서 맞대면한 채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인간은 바다에 대한 지배력을 그 이전 수천 년보다 훨씬 더 확장했을 뿐 아니라 바다의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인간의 자연계 지배가 마침내 대양에 이르렀고 해저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그동안 바다에서 어패류등 많은 먹거리를 제공받았고 그 대신 우리는 바다에게 많은 쓰레기와 선박사고로 유출된 기름들로 바다를 오염시켰습니다.


몇 년전부터 미세 프라스틱이라는 용어를 듣게 되었는데 미세플라스틱은 의도적으로 제도 되었거나 기존 제품이 조각나서 미세화된 크기 5mm 이하의 합성 고분자화합물로 정의 합니다.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는 매년 수백만 톤씩 바다로 유입되고 바다에 버려진 밧줄 , 그물, 비닐봉지 등으로 얽히고 삼킴을 통해 해양생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바다는 희망과 공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마지막 인류의 자원을 바다로 부터 지키고 계속 사용할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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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하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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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 받은 도서입니다.

 

 

아델모, 베난티오, 베렝가리오,베세리노 연이의 죽음 이외에 수도원에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책 더미 위로 등잔이 떨어집니다. 기름이 엎질러지면서 불길은 곧 양피지 위로 번집니다. 불은 삽시간에 수도원 전체로 퍼지고 있습니다. 수도원은 나락의 혼돈을 방불케 했으나 이는 비극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창과 지붕에서 튀어나온 불똥은 바람에 사방으로 날리다가 이윽고 교회 지붕 위로 우박처럼 내려 앉았습니다. 장서관의 화재는 7일째 일어나고 그 화재로 인해 수도원은 불타 없어지는데 이일은 주론적 종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윌리엄은 도망치는 호르헤 노인을 잡을 것인지 불길을 잡을 것인지 ... 소설은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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