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공화국 -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재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무사할 수 있을까?
박상인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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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재벌에 대한 이야기 읽어 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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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골드 리커버 에디션) - 푼돈이 모여 어마어마한 재산이 되는 생생한 비법
토머스 J. 스탠리.윌리엄 D. 댄코 지음, 홍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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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수입의 직장인들에게 부자라는 말은 사실 먼 이야기입니다. 20년을 쓰지 않고 모아도 내집 한 채 마련하기도 어려운 현실이지요. 책은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절제된 생활 습관은 위대한 성과에 따르는 사소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부의 법칙의 핵심이라는 것을 이웃집 백만장자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년이 넘는 자본주의 역사에서 부자의 기준과 부의 지도가 수십 번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부자들만의 법칙이 있는 것. <이웃집 백만장자>가 골드 리커버 에디션으로 나왔습니다.

 

 

평균 소득에서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1천 명의 부자들이 알려주는 영원불변한 비법!

부자학의 권위자 토머스 J. 스탠리가 20여 년간 1천 명의 부자들을

추적 조사한 최초의 백만장자 보고서!

 

 

힘들게 직장에 들어가면 학자금 대출을 열심히 갚아야 하고 늦은 결혼을 해서 주택을 구입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자녀가 태어나면 조기교육을 시키면서 우리가 해왔던 일들이 계속 자녀에게 반복됩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 점에 관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를 축적하는 능력은 대부분의 경우 행운도, 유산도, 고학력도, 심지어 지성과도 관계가 없고 부는 대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자제력 있는 생활 습성으로 얻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제력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경제가 시작된 이래 사람들의 최대 관심은 바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백만장자일 리가 없어! 백만장자처럼 보이지도 않고, 백만장자처럼 차려입지도 않았고, 또 백만장자처럼 먹지도 않고, 백만장자처럼 행동하지도 않으니까! 게다가 백만장자 같은 이름도 가지고 있지 않잖아. 도대체 백만장자처럼 보이는 백만장자는 어디에 있는 거지. ---p.26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소득을 크게 늘릴 능력이 없다. 그러나 소득은 부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소득을 급격히 올릴 수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 부자가 되라는 것이다. 절약이라는 수비방법으로 부자가 되어라. 이것이 바로 중고차-쇼핑 구매인들의 부자가 된 비결이다. ---p.205

 

 

 

계급사회와 함께 부에 대한 성역이 무너짐으로써 보통 사람들도 부자가 되기를 꿈꿨고, 부자가 된 사람들에게 특별한 뭔가를 배우고자 끊임없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관찰했습니다. 책에는 자녀에게는 경제적으로 생산적인 성인이 될 수 있게 가르쳐야 한다는 점에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많은 돈을 지원받는 성인 자녀일수록 재산을 덜 모으게 되며 반면에 적게 지원받을수록 더 많은 재산을 모으게 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연구하기로 하면서 토머스 J. 스탠리와 윌리엄 D. 댄코는 소위 말하는 부자 동네에 사는 사람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값비싼 집에 살면서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 중에 진짜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높은 소비습관을 가졌다고 모두 부자는 아닌 겁니다.

 

부자들의 7가지 특징

1.그들은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

2.그들은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3.그들은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한다.

4.그들의 부모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았다.

5.그들의 성인 자녀들은 경제면에서 자립적이다.

6.그들은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하다.

7.그들은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

 

이웃집 백만장자를 위한 연구는 미국에서 누가 부자인가라는 주제를 비롯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라는 주제에 관해 500명의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포커스 르룹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으면 11000여 명의 고소득자 및 소순수입자에 대한 조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대개 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방식을 따르고 공통요소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7가지 특징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스스로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소중한 도서는 그래플 서평단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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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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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은 78개 기업에서 적용하고 입증한 행동 실험으로 700여 개 기업에서 요청이 쏟아진 행동 분석을 담은 최신 베스트셀러입니다. 세계는 지금 위기라고 말합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상위 5% 리더들이 이미 실행하고 효과를 검증한 행동 습관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만으로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위기에도 꾸준히 실적을 올리고 싶은 사람, 잘나가는 팀장들의 비결이 궁금하고 MZ세대 팀원들과 공감하고 싶거나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기회를 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직업적인 운이 따르는 사람들이 궁금하다면 기업 리더18천명을 정밀 분석한 행동 팁을 책 한권에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내기 위한 시간을 만든다.

115분 자기성찰 시간을 설정한다.

입꼬리를 2센티미터 올리고 이야기한다.

고개를 끄덕일 때는 2센티미터 이상 크게 움직인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행동 습관이 바뀌고 있다. 온라인 소통의 시대, 개인화 시대, AI 시대, 전 세계적인 위기의 시대에도 오히려 더 높은 성과를 내고 어느 회사를 가든 특출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문자, 이메일, 회의 동영상, 표정, 걸음 속도, 많이 쓰는 단어, 말투, 다이어리, 일정표까지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분석을 한 결과 그들의 작은 습관이 지속적인 성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상위 5% 리더들이 이미 실행하고 효과를 검증한 행동 습관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만으로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 95%는 없지만 성공한 사람 5%에게는 있는 것으로 특출한 성과는 내는 사람을 넘어서 특축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조직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뛰어난 리더는 혼자가 아니라 팀과함께 복잡한 과제를 계속해서 꾸준히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가 되기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상위 5퍼센트 리더는 처음 한마디에 혼을 담는다. 참다가 7,516명에게 회의가 끝나고 1시간뒤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으로 마지막 5을 꼽았다. 사람들은 1시간 사이에 약 70퍼센트의 정보를 잊어버리므로 가장 최근의 시간대인 마지막 부분이 기억에 남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p.53

 

 

실제로 상위 5% 리더는 자칫 소통의 오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지시대명사(이것, 그것 저것)를 쓰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 그리고 리더는 행동이 빠르다는 기존의 고정관념과 달리 바쁘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고, 일정표에도 비어 있는 시간이 많으며, 일부러 천천히 걷는 패턴을 보였다. 알고 보면 이것은 팀원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기 위한 나름의 행동 규칙이었습니다. 직원들이 쉽게 말을 걸 수 있고, 편하게 의견을 냄으로써 팀원들 스스로 행동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상위5퍼센트 리더는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내 힘의 균형이나 출신, 적극성, 사내 인맥 등을 수첩이나 파워포인트에 정리해 놓고 누구를 어떻게 끌어들여야 할지를 구조화 한다. 이것은 높은 열정과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한점 돌파를 노리는 상위 5 퍼센트 사원과는 다른 움직임이다. ---p.125

 

 

회의 전 5분간 잡담’, ‘지시대명사를 쓰지 않는다’, ‘천천히 걸어라와 같이 지극히 사소해 보이는 행동들이 실제로는 엄청난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팀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두세 배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직접 행동해보고 결과를 확인하려면 1,400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몇 시간만 투자해서 이 책을 읽으면 당장 실천해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때 도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회사의 성장과 사원의 행복입니다.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겠습니다.

 

 

 

 

 

소중한 도서를 밀리언 서재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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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 안전거리와 디테일이 행복한 삶의 열쇠다
장샤오헝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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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나와 상대방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절한 경계는 어디까지이고 넘어서는 안 될 선은 무엇인지 이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10년 넘게 사회적 관계에 관한 처세술 강의를 통해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고 지금까지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적으로 보완해 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은 절대 모난 돌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은 매사가 순조롭다!” 안전거리와 디테일을 통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은 사회생활을 하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

- 친구와의 소중한 우정을 오래 지키는 법

- 직장에서 갈등을 피하는 방법

- 분수를 지키며 평화롭고 조화롭게 사는 법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적당한 거리가 필요할까요?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교적인 장소나 혹은 낯선 사람 사이에서 1.2~2.1미터의 거리를 유지해야만 비로소 안전한 거리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예의가 없다는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심리적 안전거리는 쉽게 무시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부분 친한 사이에서 일어나고 예를 들면, 갑자기 불청객으로 들이닥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고 싶을 때, 미리 상대방과 약속을 해야 상대방도 미리 집을 정리하고, 맞이할 음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한마디 말도 없이 누군가의 집에 들이닥친다면 주인은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를 책에는 적절한 예로 들었습니다.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은 마치 삼 척의 검을 삼키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많은 사람이 저자세로 부탁하고 아첨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개 자신 있는 태도로 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게 부탁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 마치 러시아 소설가 투르게네프의 먼저 자신을 믿어야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믿을 수 있다.“라는 말처럼 말이다. ---p.104

 

 

당신은 팀의 일원일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개체이기도 하다. 동료와 경쟁할 때는 반드시 원칙을 지켜야 하고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 동료는 이 아니며, 언제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 직장에서는 직장의 규칙이 있다. 직장 동료 간에 너무 사이가 좋으면 이 또한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바람직하지 않다. ---p.123

 

 

저자는 원만한 인간관계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은 좀처럼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의 안전거리를 지킨다고 말합니다. 그에 더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디테일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책은 선을 넘지 않고 조화롭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며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장면이나 유명인, 일반인들이 겪은 수많은 실제 사례를 인용해 독자를 깨우치게 합니다. 선을 넘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조심을 해야 하는지, 직장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선 긋는 법이나 지키는 법, 그리고 직장 상사와의 적절한 안전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소중한 사람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내가 선을 넘지 않아야 상대방도 선을 넘지 않는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안전거리와 디테일의 마법을 배워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이뤄내기 바라는 저자의 마음입니다. 안전한 디테일이 행복한 삶의 열쇠라는 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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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2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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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2 완독




경제 전문가가 아닌 키케로가 집정관이 된 해에는 심각한 경제 불황이 한창이었습니다. 미트리다테스 왕이 땅을 정복하고 술라가 왕의 통치권을 빼앗으면서 공해상의 해적문제 마케도니아와 그리스의 동쪽에서 사업을 벌이려는 생각등 로마의 경제 문제는 동방에서 비록된 것이었습니다. 키케로는 이 불운을 어떻게 극복할 지가 카이사르의 여자들 2권에서 시작됩니다. 집정관 재임기는 분명 인기가 없을 뿐 실속도 없는 고난의 여정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4년 전에 집정관 가이우스 피소가 도입한 집정관 투표에서 뇌물수수를 금하는 법에 달렸습니다. 자신부터도 막대한 뇌물수수를 저질렀던 피소는 어쩔 수 없이 그에 반하는 법을 재정해야 하니 키케로가 최악의 구멍들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나는 올해 로마의 아버지요, 수호자이며, 이번처럼 기괴한 상황에서도 내 의무를 다할 생각입니다! ---p.25


퀸투스 키케로의 양쪽 집안의 여러 여자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바닷가로 피서를 떠난 반면 마르쿠스 키케로는 상활을 지켜보기 위해 로마에 남습니다. 쿠리우스 가문은 쿠마이나 미세눔에서 휴가를 보낼 돈이 안타깝지만 없었습니다. 풀비아 노빌리오스는 무거운 9월의 여름을 그냥 견뎌야만 했습니다. 키케로에게도 고생스럽기는 마찬가지였으나 그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새로 입주한 저택의 넓고 호화로운 공간에 여전히 살짝 도취된 카이사르는 만찬회를 엽니다. 비열하고 부도독한 필리푸스 영감도 초대되었네요. 이 파벌에서 저 파벌로 수없이 편을 바꾼 것으로 유명한 그는 아직까지 살아 있었고 여전히 원로원 회의에 참석했지만 이제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힘이 없어 보입니다. 한밤중 키케로의 집을 방문한 크라수스는 한통의 편지를 다급히 찾아왔는데 그 편지 내용에 경악합니다.


“바퀴가 너무 깨끗하면 끽끽 소리가 나고 멈추기도 하는 법이오. 마르쿠스 포르키우스 카토! 기름때가 조금은 있어야 세상이 훨씬 잘 돌아가는 거요.!” ---p.95


로마는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황이 복잡하네요. 키케로의 피호민들은 그 아래로 폭력이 있다고 믿었고 다섯 명을 검거하고 자백을 받아내고 증거를 제시한 장본인, 그 영향력과 피호민들을 가진 자는 수석 집정관 키케로 였습니다. 그들의 체포와 구금에 대한 유일한 책임자였습니다. 37년 전 사투르니누스와 그 공모자들이 카피톨리누스 언덕 장악을 시도했다 포기했을 때와 여러 면에서 닮아 있는 이번사건을 잘 마무리 하고 싶은 키케로의 욕심은 어떻게 될까요?


콩코르디아 신전으로 포로 타르퀴니우스를 이끌고 가면서 아무리 관대하거나 부패한 배심원단이 와도 그들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그들은 처형될 것인지, 영구 추방, 재산 몰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로마 안에 있고 카틸리나가 군대와 함께 에트루리아에 있는 한 모든 것이 여전히 지극히 불완전한 상황일 것이고 그렇다면 루쿨루스 꼴이 날 것이라 키케로의 아내 테렌티아는 이 복잡한 문제를 한마디로 정리하면서 내조를 굳건히 합니다. “죄인의 자백이 있든 없든, 사형은 로마인다운 방식이 아닙니다.” 카이사르는 키케로와 반대 입장이군요. 원로원 의원들의 생각은 과연 키케로의 손을 들어줄지 흥미진진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선가 돌무더기가 정무관들을 향해 무섭게 날아듭니다. 말로 할것이지 무식하게 폭력을 사용하는 군요. 집정관, 법무관, 조영관들은 서로 앞다투어 신전으로 달아납니다. 가이우스 안토니우스 히브리다의 임페리움과 지휘권을 박탈하고 최고 사령관 자리를 나이우스 폼페이수으 마그누스에게 주고 나이우스 폼페이우스에게 로마를 제외한 이탈리아 반도 내 어디에서나 유효한 임페리움 마이우스를 부여하자고 합니다. 이에 카토는 거부한다고 외쳤습니다. 5장에서는 공공 폭력 사태를 선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카이사르와 카토의 신경전이 대단했습니다. 카이사르가 그렇게 만만한 인물이 아닌데 말 잘하는 그를 어떻게 대적할지 카토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카이사르는 맺고 끝맺음이 정확한 사람이었습니다. 실라누스의 사망으로 세르빌리아는 카이사르와 결혼 하고 싶어 했지만 부정한 여자를 아내로 얻기는 싫었습니다. 카이사르가 행운을 타고 났다고 본인도 인정했고 다른 사람들도 말합니다. 이 비범한 인물이 뛰어난 자질을 많이 지녔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는 어떤 군대를 지휘했어도 승리자다 되었을 것이고 어떤 나라에 태어났더라도 지도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카이사르의 정치체제는 1인이 독재를 하되 민중의 뜻을 존중하는 체제였습니다. 원로원의 부패한 기득권 세력을 청산하고 시민들에게 권리를 일부 되돌려주는 방식인 것입니다. 카이사르가 시행한 개혁들은 무산자를 비롯한 빈민, 해방노예, 속주민들을 구제하고 원로원과 기사의 세력을 억제하여 민중에게 실익이 되는 개혁이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민중이 카이사르를 지지한 것입니다.


2권 5장에서 관심 있는 이야기는 로마의 오월절 신전에서 열리는 행사였습니다. 신비로운 축제 보나 데아를 금발머리 여장을 한 가발을 벗기니 푸블리우스 클로디우스로 인해 망쳐버렸습니다. 데아 의식은 더럽혀지고 부정을 탔습니다. 축제는 계속 될 수 없었고 로마는 동시대인들이 기억하는 한 가장 심한 종교적 위기에 처합니다. 많은 사내 아기들이 테스타케우스 언덕 뒤의 날카로운 파편들로 버려지는 일 끔찍한 일이 신성한 의식이라니 그 의식이 로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편 로마 군대를 얹고 세상을 정복하리라는 카이사르 3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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