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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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9 “어느 집이든 링인거 건설에 돈을 내거나 노동력을 제공해야 합니다. 돈도 내지 않고 노동력도 제공하지 않고서 링인거가 개통된 뒤에 감히 그 물을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가는 그 집 문을 부숴버릴 테니 그리들 아시오.”

 

마흔 넘어서 까지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지금 마을에서는 수로 굴착에 참여해야 하는데 진으로 장사를 하러 가는 사람이 있으면 다리를 부러뜨려 혼줄을 내겠다고 쓰마란이 겁을 줍니다. 또 과부들은 20일 동안 지우두에 가서 몸을 팔아야 한다니...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납니다. 아무튼 수로가 개통이 되면 사람들이 더 오래 살게 되고 삶은 정상으로 돌아오리라는 희망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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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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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1 시간은 늙은 소가 황혼의 일광 속으로 수레를 끌고 가는 것처럼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버러우산맥의 깊이 파인 주름 안에서 죽음은 예나 지금이나 산싱촌 만을 편애했습니다. , , 쓰마 성을 가진 사람은 목구멍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죽어가기 시작했고 이유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익수탕을 마시면 살 수 있을까요? 마을의 대를 잇는 참혹의 세월을 기록하며 <일광유년>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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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 조선 백성들, 참다못해 일어서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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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7 농민군이 전주를 점령했다는 소식에 서울의 민심도 요동쳤다. 이씨 조선의 발상지인 전주가 반란군에게 빼앗겼다는 사실은 하늘이 놀라고 땅이 뒤흔들릴 만한 대사건이었다,

전봉준은 전주성 전투에서 부상당하고 금구의 원평에서 여러 조치를 하고 이웃 고을인 김제에 들른 뒤에야 태인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처음 구상한 대로 농민군이 고을 단위로 폐정의 일을 처리할 집강소를 설치를 독려하고자 순시했던 것이다. 그리고 전라좌우도 도집강의 이름으로 각지에 집강소의 폐단을 바로잡으라는 통문을 보낸것도 전봉준이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은 매우 다향하고 복잡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동학농민혁명의 주체는 생산계층의 대다수인 ‘농민’이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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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지음, 원유경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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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재산이 많은 미혼 남성이라면 반드시 아내를 필요로 한다는 말은 널리 인정되는 진리이다.

 

작품의 배경은 18세기 영국의 작은 마을 중산계급 가정 베넷 부인의 최대 관심사는 결혼 적령기의 다섯 딸들을 좋은 가문 청년과 결혼을 시키는 일입니다. 때마침 이웃 마을에 귀족 가문의 빙리가 이사를 오고 그의 친구 다시가 방문을 하고 베넷 부인은 하늘이 주신 좋은 기회로 들떴습니다. <오만과 편견> 오랜만에 다시 읽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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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 성내지 않고 . 참지 않고 . 화를 버리는 법
일묵 지음 / 불광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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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무엇인지 분명히 이해하고 통찰하려고 노력한다.

화의 뿌리가 되는 욕심과 어리석음을 볼 줄 알라.

사람은 누구나 변할 수 있음을 이해하라.

 

 

p.78 화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분노, 격노, 성냄, 역정, 노여움 등뿐만 아니라 지루함, 스트레스, 질투, 인색, 후회, 슬픔, 허무, 절망, 우울, 공포, 불안 등 매우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또 화는 큰 괴로움 없이 지나가는 사소한 화부터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강력한 화까지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P.232 불교에서 가장 많이 닦는 방법은 호흡수행입니다. 호흡수행은 들숨과 날숨또는 호흡만을 알아차림으로써 청정하고 고요하고 집중된 마음인 삼매를 계발하고, 삼매를 기반으로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입니다. 그런데 호흡수행을 통하여 삼매를 계발하려면 삼매를 방해하는 장애, 즉 감각적 욕망, 성냄, 해태와 혼침등을 극복해야합니다. 여기에서 해태와 혼침은 게으르고 무기력한 마음을 뜻합니다.

 

삼매三昧란 불교 수행의 한 방법으로 심일경성이라 하여,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정신력

 

한 남자 수행자는 자신의 동료가 능력이나 외모가 자신보다 뛰어나서 질투가 나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것을 버리기 위해 자신의 화를 억누르기도 하고 때로는 동료에게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조건에 의지해서 생격난다라는 붓다의 가르침이 떠올랐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 건강상태, 가정환경, 성격, 마음상태등 조건이 전혀 다른것들 세속적인 몇 가지 기준만으로 자신과 동료를 비교하면서 열등감을 느꼈다는 것이 어리석음을 깨닫게 된 것이지요. 책에는 화의 원인을 분명히 찾아 통찰해야만 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유없이 화가 난다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유없는 화는 없는 것입니다.

 

 

육체적 고통은 가 아니고 정신적 고통이 동반된 마음은 모두 라고 합니다.

짜증, 지루함, 스트레스, 악의, 분노, 슬픔, 비탄, 절망, 허무, 질투, 인색함, 후회가 모두 에 대당되지요. 화가 반복되면 마음의 성향이 되고 정당한 화란 없다고 합니다. 불교를 철학적 기반에 두고 삶의 핵심을 꿰뚫는 저서와 강연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온 일묵 스님의 책 <, 이해하면 사라진다>를 읽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 마음 속에 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잘 다스려보겠습니다.

 

 

불광출판사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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