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 조선 백성들, 참다못해 일어서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97 농민군이 전주를 점령했다는 소식에 서울의 민심도 요동쳤다. 이씨 조선의 발상지인 전주가 반란군에게 빼앗겼다는 사실은 하늘이 놀라고 땅이 뒤흔들릴 만한 대사건이었다,

전봉준은 전주성 전투에서 부상당하고 금구의 원평에서 여러 조치를 하고 이웃 고을인 김제에 들른 뒤에야 태인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처음 구상한 대로 농민군이 고을 단위로 폐정의 일을 처리할 집강소를 설치를 독려하고자 순시했던 것이다. 그리고 전라좌우도 도집강의 이름으로 각지에 집강소의 폐단을 바로잡으라는 통문을 보낸것도 전봉준이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은 매우 다향하고 복잡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동학농민혁명의 주체는 생산계층의 대다수인 ‘농민’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