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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길리우스 지음, 김남우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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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1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헥토르는 아킬레우스를 피해 달아나다가 마침내 아테네 여신의 속임수에 걸려 아킬레우스와 마주 서게 됩니다. 우리 집부터 지키세요. 아이네아스는 역설적인 상황에 처하고 어머니로부터 가족을 생각하라는 말을 듣고 가족을 살리려고 돌아서지만 아버지는 고향을 떠나 자식을 버리고 전쟁터로 가야하고 죽기로 가시려거든 저희도 함께 데려가세요 하며 아버지 앙키세스에게 비수를 꽂습니다. 아이네이스는 아버지에게 탈출을 설득하고, 탈출을 권하는 신들의 전조가 이런 설득에 힘을 보탭니다. 트로이아는 이렇게 멸망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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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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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하) ③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파블로가 엘리아스와 알레한드로 부대에서 다섯명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수류탄을 뇌관 대신 사용할 방법을 생각했다고 하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일은 반드시 실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파블로가 돌아온 후 자신감이 생기게 되니 로버트 조던은 파블로와는 의견이 대립되지만 둘은 함께할 동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것은 그가 가진 가장 좋은 소질, 전쟁에 적합한 재능이 있다고 하면 안될 소리이지만 그에게는 해당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둠 속에서 잡은 파블로의 손에 좋은 느낌이 있었고 지금은 뭉쳐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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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길리우스 지음, 김남우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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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1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아이네이스를 읽기전에 베르길리우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로마 최고의 시인으로 북이탈리아의 만투아 태생. 크레모나와 밀라노에서 교육을 받고 16세 때 로마로 나아가 에피쿠로스파의 철학과 수사학을 공부했습니다. 그의 일생은 마침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의한 로마 통일과 번영의 시기에 해당하고 그는 문예 보호자로서 유명한 마이케나스에게 발견되어 조용히 시작에 힘쓸 수 있었습니다.

 

베르길리우스는 기원전 29년부터 기원전 19년 죽을 때까지 꼬박 11년을 매달린 그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트로이아의 영웅 아이네아스의 어떤 면이 베르길리우스의 생애에 평생 그의 발자취를 쫓게 했을까 궁금하네요. 그 서사시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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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 선택과 결단의 경영자 - 위기에 맞서는 경영자가 배워야 할 쾌도난마의 지혜
한비자 지음, 손영석 엮음 / 스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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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①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말 한나라 출신으로 기원전 약 280년경 태어나 233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래 이름은 ‘한비’로 그의 이름을 높여 부른 것이 ‘한비자’입니다. 진시황이 진왕이던 시절, 한비자에게 자신의 통일 대업의 도움을 요청했으나 진나라의 재상으로 있던 이사의 모함을 받고 한비자에게 사약을 보내 죽게 했습니다.

한비자의 사상은 어려운 세상에 지도자, 경영자, 리더가 갖추어야 할 통치의 기본으로 많이 읽히는 고전입니다. 전20권 55편이 책에서는 핵심을 요약한 책으로 선택과 결단이 필요할 때 지혜로움을 주는 책으로 어지러운 세상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리더가 제 역할을 못할 때 그 조직은 무너지게 되있습니다. 정치나 사회, 가정에서도 해당 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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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라스의 말 - 중단된 열정,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마르그리트 뒤라스 외 지음, 장소미 옮김 / 마음산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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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의 말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이번에는 현대문학의 독보적 위상을 차지하는 마르그리트 뒤라스 (Marguerite Duras) 편입니다. 우리에게는 <연인>으로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공교롭게도 작가의 작품<태평양을 막는 제방>과 함께 읽게 되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p.80 책은 세상의 빛을 보기 전까지는, 태어나고 밖으로 나오기를 두려워하는 비정형의 무엇이에요. 우리 안에 간직된 채, 피로와 침묵과 느림과 고독을 한탄하는 존재라고 할까요. 하지만 일단 세상에 나오면 그 모든 것이 일거에, 사라져버리죠.

 

p.109 사르트르는 프랑스가 정치적, 문화적으로 뒤처지게 된 유감스런 원인이에요. 그는 자신을 마르크스의 계승자, 마르크스사상의 유일하고 진정한 전달자로 여겼죠. 거기에 실존주의의 모호함이 있는 거예요.

 

1950년 <태평양을 막는 제방>이 출간되고 5천부가 팔릴만큼 대중적으로 가깝게 다가 오게 됩니다. 작가의 청소년기를 많이 다룬 소설로 콩쿠르의 영애까지 받은 소설로 식민지 정책에 반대하는 정치적인 책이었고 그로부터 34년 뒤에 <연인>도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삶, 식민지의 빈곤한 생활, 돈, 연인, 엄마, 오빠 두 소설의 소재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뒤라스는 유년시적에 처박아두었던 어둠을 소설속에 그대로 대입했다고 합니다.

 

 

뒤라스는 인터뷰에 인색하지 않는 작가이고 <뒤라스의 말>은 작가의 유년시절의 이야기를 1987-1989년까지 2년에 걸쳐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1984년 <연인>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 레오폴디나 팔로타 델라 토레가 이탈리아 일간지 <스탐파>를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 뒤 작가의 매력에 빠져 책이 완성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뒤라스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뒤라스의 가족관계와 사랑, 살아가는 것과 쓰는 것의 의미 알코올 없이 살아가는 불안과 공포, 그가 생각하는 68년 5월 혁명, 공산주의, 페미니즘, 정치에 대해 또 문학의 역할, 비평, 영화와 연극, 인물 구축, 그리고 작품을 통한 그의 열정, 욕망, 고통, 침묵 등에 대해 치열한 삶을 살아간 <뒤라스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음산책 북클럽에서 지원해 주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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