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사이언스 - 프랑켄슈타인에서 AI까지, 과학과 대중문화의 매혹적 만남 서가명강 시리즈 2
홍성욱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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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일상에서 배우는 방법!

 

크로스 사이언스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이자 소통하는 과학기술학자, 홍성욱 교수의 교양과학 강의를 바탕으로 한 책으로 서가명강시리즈 두번째 책입니다. 과학이라는 분야를 알고는 싶으나 어렵다는 선입관을 갖고 있었는데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닥터 스트레인지러브,공각기동대등의 영화와 <프랑켄슈타인>, <멋진 신세계> ,<1984> 등 우리가 읽었던 현대의 고전들 속에 숨겨진 과학의 쟁점과 색다른 시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과학을 학교에서 공부할 때처럼 복잡한 이론과 공식을 달달 외워서 배우는 것이 아닌 우리 삶과 문화, 작품 속에서 발견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높여주고 과학과 대중문화의 크로스 cross 교차가 된다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p.163 1984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결국 전체주의, 그 당시의 독일이나 소련 같은 국가에서 볼 수 있었던 전체주의적 정부의 위험성, 사고 통제의 위험을 강조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여기에서는 미디어를 믿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이 쓰인 1948년이라는 시점이 컴퓨터나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보통신기술이 고도로 발달했을 때 그것이 감시의 테크놀로지로 사용될 수 있다는 미래 전망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 통찰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 보이지 않는 빅브라더가 당신을 보고 있다:

 

p.242 영화 공각기동대의주인공 쿠사나기는 사람이 사람이기 위해서는 굉장히 복잡한 많은 것들이 필요하듯이, 사이보그인 자신도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타인과 자신을 구별하는 얼굴과 목소리, 눈 뜰 때 응시하는 손, 어릴 때 기억, 미래에 대한 예감, 방대한 정보, 넓은 네트워크 등등. 그녀는 이런 것들 전부가 사이보그인 자신의 일부이면서 자신의 의식을 만들어낸다고 보았던 것이다. 즉 자신과 같은 사이보그도 인간만큼 복잡하게 자기 조직화 과정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사람과 마찬가지로 영혼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한 것이다.

- 사이보그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플랭클린은 하늘에 얇은 쇠줄로 된 연을 날려서 그 연줄을 통해 전기를 끌어 당겨서 일종의 축전지인 라이덴 병에 담습니다. 이 발견은 현대 피뢰침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소설의 모티프가 된 첨단과학 우리가 과학과 대중문화의 결합 cross 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과학이 사실만을 다루지 않고, 인문학이 가치만을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과 과학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을 한번 다시 생각해 보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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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홍의 카페 창업 X파일
전기홍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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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하는 카페, 누구나 다 성공할 순 없다!

카페 창업 성공을 위한 바이블!

 

크레이저커피 그룹 대표이자 창업컨설턴트로 활동중인 [전기홍의 카페 창업 X파일] 책은 카페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과 앞으로 계획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읽어두면 좋을 가이드북입니다,

 

 

카페 운영 16년 경력의 베테랑이 알려주는 카페 운영 전략!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카페는 따로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요즘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취미로 배우기도 하고 창업 준비를 위해 배우기도 합니다. 현재 카페가 주변에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래된 카페는 찾아 보기 드물죠. 차리기도 쉽지만 그만큼 현상 유지 하기도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높은 임대료에 인건비, 재료비 등을 감안 한다면 하루에 몇잔의 커피를 팔아야 할까요? 책은 가게상권, 콘셉트 등 카페 창업 전에 알아봐야 하는 기본적인 것부터 메뉴 구성, 홍보와 같은 실질적인 카페 운영 노하우, 카페 번창을 위한 매뉴얼까지 카페 창업과 운영에 관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카페 창업을 위한 필독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69 상권 분석을 하는 이유는 손님들과 수요를 파악해서 그에 맞추기 위함이야. 말 그대로 수요에 맞추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P.84 음료에 대한 마진율은 일반적으로 70% 이상이야. 그래서 다들 물장사를 해야 이윤이 남는다고 하는 거야. 흔히 제조원가를 낮추고 가격을 놀려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알고 있을 거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지.

 

1장에서는 카페 창업 전에 어떤 카페를 운영할 것인지, 어디에서 운영할 것인지 등 창업 전 꼭 살펴봐야 하는 필수 사항들을 알려주고 2장에는 카페 홍보를 위한 방법과 올바른 벤치마킹 방법을 담았습니다. 카페를 시작할 때 누구나 고민하는 적당한 마진율, 직원 관리, 홍보,마케팅은 물론 요즘 시대에 필수인 배달에 관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답안이 들어 있습니다. 3장에서는 까다로운 손님도 감격하며 보낼 수 있는 노하우처럼 절대 놓칠 수 없는 서비스 기법을 16년 경력의 배테랑 작가가의 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장은 번창과 확대를 위한 운영 노하우를 다뤘습니다.

 

커피도 맛있어야 하고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도 준비 되어야 하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멋진 인테리어도 준비되어야 하니 카페 창업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 적당한 가격, 분위기, 교통이 편리한 장소, 음악 요즘엔 다양한 이벤트까지 이 모든 것이 갖추어 있고 준비되어 있을 때 비로소 창업 준비는 다 한 셈입니다. 책은 카페를 운영하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도 있습니다. 지금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고민하시는 사장님들과 앞으로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안내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도서는 씨즈온 서평단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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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세계 - 사랑한 만큼 상처 주고, 가까운 만큼 원망스러운
김지윤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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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어릴때는 엄마와 둘도 없는 단짝입니다. 딸이 자라서 성인이 되면 엄마와 싸우는 일이 다반수입니다. 이유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서로의 의견차이가 좀처럼 맞춰지지가 않아서입니다.

 

 

엄마는 8남매 중 장녀 첫째이고 아버지는 5남매중 장남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신 아버지는 많은 조카와 사촌들이 진학을 하거나 취직을 하면 우리집에서 같이 생활을 했습니다. 우리가족 7명에 두명은 객식구였습니다. 그리고 세탁과 식사 등 많은 일은 엄마의 일이었고 또 나의 일이 되기도 했습니다. <모녀의 세계>는 여자라는 이유로 사랑한다는 이유로, 간섭과 애정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입니다.

 

 

 

 

p.106 서로 성격이 안 맞는다고 비난하기보다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해보자. 이를테면 장남(장녀)로 살아온 시간이 당신을 이런 유형의 사람으로 만들었구나. 당신도 참 수고했구나. 힘들었겠구나. 그 무게가 많이 무거웠겠구나 하며 서로 애쓰며 살아온 삶자체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p.149 딸이 엄마의 소유물이 아니듯이 엄마도 딸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린 서로에게 타인이다. 다만 매우 특별히 사랑하는 타인, 그러니 함부로 엄마의 가슴을 내 것처럼 탐하지 말것, 또한 나의 가슴을 못 내준다 하여, 내주기 싫은 마음이 든다 하여 죄책감 가지지 말 것.

 

 

책에는 서로 인정하고 내버려두고 상대가 변할 것이라는 기대를 과감히 포기하라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 들이 편안한 미소를 지으면 서로를 바라볼 수 있기를. 때로는 서로 용서하고 진심으로 화해할 수 있기를 그렇게 온전히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들어있는 책입니다.

 

 

출판사에서 지원해 주신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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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권력 - 인터넷을 소유하는 자 누구이며 인터넷은 우리를 어떻게 소유하는가
제임스 볼 지음, 이가영 옮김 / 다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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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권력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p.77 돈이 있는 곳에는 권력도 있는 법이다.

 

인터넷이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불과 얼마전 한 통신사의 오류로 인터넷 대란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세계 인구 가운데 약 절반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의 총 수는 약 250-300억 개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다양한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케이블TV에 꼭 가입을 하고 일정한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케이블 회사들은 상당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쉽게 고객의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글, 페이스북, 온라인 광고, 카드회사 등이 가진 나의 데이터를 걱정하면서 우리집 인터넷에 제공하는 회사가 우리의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나의 정보는 안전할까 정보를 잘 지킬수 있는 좋은 대안이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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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달 3 (일러스트 특별판) - 선물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3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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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달3/ 사랑을 한다고 해서 꼭 행복해지는 건 아니에요.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왜 꼭 무언가를 이뤄야만 하는 걸까요? 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단정 짓는 걸까요? 린도 핀도 링고를 버리고 떠났다고 그들에게 주었던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지 않습니다. 링고는 생각이 깊고 넓었습니다. 루나는 모나에게 노아를 사랑한다면 떠나라고 부탁합니다. 아리별이 힘들 때일수록 이대로는 역부족이고 그림자별 주인만이 우리 셋을 하나로 만들어 줄 수 있고 그래야만 무저진 아리별을 일으킬 힘도 얻을 수 있다고 서로의 입장만 이야기하고 조금도 양보는 할 수 없는 입장이네요. 그 순간 노아의 세상에서 노랑이 사라졌습니다. 노아는 그동안 그녀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그녀들과 나누었던 마음들이 허망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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