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용설명서 -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바꿀 거의 모든 돈의 미래 NFT 사용설명서
맷 포트나우.큐해리슨 테리 지음, 남경보 옮김, 이장우 감수 / 여의도책방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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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세계가 만들어낸 또다른 개념 NFT(대체 불가능 토큰)은 뭘까요? NFT사용 설명서를 읽고 공부해 봤습니다. 책에는 예술작품, 스포CM 입장권, 게임 아이템, 금융거래,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NFT의 개념과 역사, 실제 구매하고 판매까지 전과정을 한 권에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IT금융지식이 없는 초보자가 생소한 개념부터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알려주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암호화폐’‘메타버스’에 이은 미래 경제 키워드 NFT(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 토큰)

 

 

p.5 NFT는 창작자가 중개자 없이 거래하게 해주는 도구다. NFT 활용 방법을 잘 이해하면 창작자들을 다시 주도적인 입장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NFT가 각종 암호화폐 전문 용어로 뒤덮인 존재다 보니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은 지레 겁을 먹을 수도 있다. 그런데 NFT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NFT는 예술가가 짧은 코드 조각을 그들의 작품에 넣어 불법복제의 우려 없이 작품을 유통하게 돕고 팬들에게 직접 지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p.279 이제 궁금할 수도 있겠다. “NFT 이미지나 동영상은 굳이 사지 않더라도 마음대로 볼 수 있는데 대체 왜 사야 할까?” 이 질문의 핵심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걸 왜 사는가?”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의문이다. 하지만 이는 앞에서 다뤘듯이 NFT를 유일무이하고도 희소성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이제 NFT를 사는 기술적인 이유보다는 그 안에 담긴 개인적인 의의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NFT를 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일부는 사람들이 실제 미술품을 사는 것과 관련이 있기도 하다.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 이유들은 서로 뚜렷하게 구별되지는 않으며, 어떠한 NFT를 구매할 때 여러 개의 이유가 동시에 작용하기도 한다.

우리는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무료로 당연하게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트윗, 동영상, 뉴스기사가 유료가 된다면 일반 사용자들이 마음놓고 이용할까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NFT 와 같은 디지털 상품에 돈을 사용한다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NFT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물건의 진품 여부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소장을 기록하는 것을 프로비넌스라고 합니다. 프로비넌스 증명은 해당 수집가의 물건이 진품임을 공인해 주는 것입니다. 예술품이나 수집품의 거래에서 프로비넌스가 거래를 성사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NFT를 만들고 활용해서 개인의 이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알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래프 서평단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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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찐만두 씨 사계절 그림책
심보영 지음 / 사계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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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만두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반가운 희소식. 추워진 계절에 먹는 별미음식 따끈따끈 찐만두 씨, 주인공이 되어 찾아왔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심보영작가님의 작품 <따끈따끈 찐만두 씨>는 야들야들한 만두피는 다른 만두와 똑같지만 동그란 눈과 발그레한 볼을 가지고 태어난 찐만두 씨는 귀여운 만두입니다.

 

 

 

여기는 찜통마을, 찐만두 씨가 사는 곳이에요

모두 더워!더워! 하지만 찐만두 씨는 끄떡없어요.

 

 

 

따끈따끈한 찐만두씨는 사우나를 좋아하나봐요 수건을 옆에 두고 푹푹 찌는 찜통에 들어가 노곤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꼭 안아주고 싶네요.. 찜통마을을 떠나 냉동마을로 여행을 갔는데 송편 삼총사와 가래냐옹떡도 만납니다. 여러분도 따끈따끈한 찐만두씨를 만나러 사계절로 와주실래요. 심보영 동화작가의 글과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찐만두란 케릭터가 추운 날씨에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어른도 동화를 읽어야 한다. 동화를 좋아하는 독자는 오늘 주말 간식으로 정했습니다.

 

 

도서는 출판사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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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하스 의자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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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하스 의자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열세살 어른이 된 줄리앙의 죽음과 그리고 Y화백은 두 번의 시도 끝에 스스로 생을 마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연이은 죽음 이후 끝내 교통사고로 아빠도 떠났습니다. 엄마는 남편도 줄리앙도 없는 집에서 외로움에 그림을 그리고, 식물을 키우고 생활을 위해 방을 세놓고,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며 딸 둘을 홀로 키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엄마가 떠난 딸은 중년이 되었습니다. 어떤 죽음이든 슬프지 않은 죽음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에쿠니 가오리는 담담하게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모든 죽음에 대해 언젠가는 한번 찾아올 베이비시터 같은 것이라고 죽음을 미리 준비하라는 말 이제는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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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 어느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을 향한 지적 여정
박미소 지음 / 반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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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성실활동으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무엇이든 적당한게 좋은 법이지만 그 적당함을 유지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의 저자 박미소도 그런 ‘애주가’ 중 하나였습니다. 술 많이 마시기로 유명한 업계인 언론계에서 일하는 그녀에게 폭음과 과음은 일상이었고, 육아와 일의 고된 병행을 견디게 해주는 유일한 친구는 부엌에 서서 들이켜는 술 한 잔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알코올중독임을 인정한 저자는 스스로 정신과를 찾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중독에서 벗어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습니다. 워킹맘의 힘든 일상을 우리사회는 언제쯤 이해해 줄까요.

 

 

p.7 나는 달콤하고도 해로운 단 하나의 사랑에 평생을 사로잡혀 있었다.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술을 마실줄은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량이 많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고 전혀 마시지 못한다면 환영받지는 못합니다. 한국사회는 술꾼에게 무한정 관대한 나라이고 설령 과하게 마시는 사람이 있다 해도 사회생활 잘하는 타입, 분위기를 잘 띄우는 스타일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술은 담배, 커피와 같은 기호 식품이고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중독자들도 사회의 묵인 아래 자신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중독이라는 것을 결국 자의든 타의에 의해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에는 알코올 의존을 겪는 사람들이 부딪치는 가장 큰 갈등은 세상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가정 사회에서 따뜻하게 보듬어 줄 준비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255 다이어트는 ‘적게’먹고 배고픔을 견디는 것이지만, 금주는 한 방울이라도 마시면 실패로 돌아간다.

 

다이어트와 금주를 비교했듯 식욕과 음주 요구는 사람 뇌에서 거의 비슷한 기계로 작용하면서 중독으로 몰고 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도 계속 음식에 탐닉하는 것을 음식중독이라고 하듯이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사람이 버릇처럼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도 일종의 중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식도 그렇듯 알코올도 사람들은 의지가 부족해서라고 평가를 해버립니다. 겪어 본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 심정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여성으로서, 직업인으로서, 딸로서 느껴온 좌절감, 바닥을 치는 자아 존중감을 술로 달래며 살아온 작가가 술과 자신과의 애증의 관계를 그리고 치유 과정을 글로 쓴 책입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직장을 잃거나 회사가 도산하고 하던 장사를 정리하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이유로 알코올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을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회에서 그것을 보듬어 주길 기다리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책은 알코올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하는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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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고전의 세계 리커버
장 자크 루소 지음, 황성원.고봉만 옮김 / 책세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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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론을 넘어 인간과 현실에 대한 루소의 사유 에밀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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