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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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상) ③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인간이 하는 일에는 늘 악마가 끼어든다고 믿는 사람입니다.”p-60


윌리엄 수도사는 이 시체는 분명히 사람의 손이나 악마의 권능에 의해 떠밀린 것이라고 수도원장에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사악한 자라도 동기 없이는 살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금단의 구역을 누군가가 칩입을 하지 않았나 일단 가정을 해봅니다. 의문의 장서관은 아무나 드나들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되는 곳으로 악마는 신성한 계획의 일부이기 때문에 존재하며 마법사가 쓴 책, 유대의 신비주의, 이교도 시인의 우화, 불신자들의 허헌 역시 하느님 뜻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장서관이란 거짓을 기록한 서책까지도 고루 실은 방주라고 표현했습니다.수사를 위해서 수도원 모든 곳을 드나들어도 좋으나 장서관은 예외로 두었습니다. 아델모가 장서관의 창 가운데 하나에서 떨어졌다면 장서관 만큼 유력한 장소이기 때문에 사건의 실마리는 그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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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1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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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1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마스터스 오브 로마〉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 여신의 총애를 받는 자 누구인가! 추악함과 영광, 현재의 권력과 미래 권력 간의 혈투,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선 폼페이우스는 아주 사소한 것도 지나치지 않으며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세워 술라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냉철하고 날카로운 명민함을 내세워 술라와 대면할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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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에세이 3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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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에세이 세트-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삶은 가는 것이다, 그래도 가는 것이다.- 박노해 시인

 

중국 남서부에 있는 티베트족 자치구, 중국에서는 시짱자치구라고 부른답니다. 황하가 처음 몸을 틀어 아홉 번 굽이쳐 흐르는 루얼까이 초원의 강물 위 붉은 석양이 내린다면 그 장관은 어떨까요. 세상의 끝 오직 히말랴야의 그늘 아래 신을 숭배하고 종교적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서둘지 말고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을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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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방 박노해 사진에세이 4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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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에세이 세트- 내 작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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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정의 집터는 삶터이자 일터이자 놀이터다,- 박노해 시인

 


 

세계는 넓다고 하나 우리는 언제나 좁은 울타리에 갇혀 있는 기분이 듭니다. 박노해 사진 에세이를 읽으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는 느낌이 듭니다. 남아메리타 대륙의 서부, 남태평양 연안을 따라 세계 최장의 산맥 높고 험준한 안데스의 만년 설산 아래 겸손하게 작은 돌집을 들어 앉힌 마음으로 지상의 작은 집은 하늘에 가까운 고원에서 모든게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곳에서 대지의 품에 안겨 대를 물려 이어가는 사랑은 또 얼마나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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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이야기
오하라 헨리 지음, 안민희 옮김 / 북노마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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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이야기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자유란, 행복을 돈에 의존하는 상태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마음을 괴롭히는 피로한 시선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사는 법을 또 한가지 익힐 때 행복의 상태는 유지되는 법이라고 했습니다. 쾌적한 은거 생활을 하려면 경제적 불안을 되도록 줄이고 스트레스 없이 해외에서 생활하는 법은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책은 201012월 도쿄를 시작으로 20169월 대만으로 이사 6년을 돌아보는 책입니다. 멀리 떨어진 타국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뒤로 하고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겠죠. 하지만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말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달리한다면 좀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내 생각하고 다르다고 해서 옳지 않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는 생각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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