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열린책들 세계문학 27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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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언어로 인간 내면의 연약한 마음을 이야기한 소세끼의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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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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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차페크의 평범하지만 형범하지 않는 우리의 인생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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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주
실비 제르맹 지음, 류재화 옮김 / 1984Books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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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주

  

페르소나주는 소설 속 등장인물들입니다. 저자 실비 제르맹은 1985<밤의 책>을 발표하며 여섯 개의 문학상을 수상 하였고 이어 호박색 밤, 분노의 날들, 마그누스 등 서른 편이 넘는 소설과 에세이를 출간, 유수의 문학상도 수상하며 현재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불립니다. 철학과 시적 언어의 경계에서 탐구한 소설 속 등장 인물을 통해 작가가 구현하고자 하는 등장인물과 작가 자신을 환기하는 몽환적 픽션이라고 합니다.

페르소나주를 통해 저자 실비 제르맹이 우리에게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각해 보며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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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마음 - 아일랜드 스타 셰프 오코넬 할아버지의 레시피 노트
로리 오코넬 지음, 박은영 옮김 / 니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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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 완독

 

 

SF 소설 형식을 띠는 <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2년부터 2025년 사이 환경 위기를 둘러싸고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는 한편 또 다른 이야기 축은 2100년 노트르담 성당이 보이는 파리 시내, 환경디자이너 미셸의 집에 일련의 학자들이 모여 80여 년 전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환경문제에 관한 위기 상황을 회상하고 문어와 AI의 결합 가능성을 실험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지금도 과학자들은 문어의 뇌가 9? 심지어 다리에도 뇌가 있다는 여러 가설이 있습니다.

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의 소설 속에는 푸틴, 시진핑, 카멀라 해리스, 슈뢰더 등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인류의 미래가 위기에 처한 시기를 생생하게 묘사해주어 마치 미래를 내다보는 실감나게 하는 책입니다. 사실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우리가 사는 지구가 많이 아프다는 것은 보도를 통해서 알고 있던 사실입니다. 2100년은 어떨까요?

 

21005, 105세의 막시밀리안은 나이에 비해 매우 건강합니다. 오늘은 파리에서 여섯 명의 과학자 동료들과 만나는 날, 지금으로부터 75년 전인 2025년에 일어난 일을 대화 주제로 삼기로 하면서 소설은 시작됩니다. 막시밀리안은 멤버 중에서 2025년을 실제로 경험했던 유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2025, 지구 생명이 위기에 처하자 중국, 러시아와 미국 G3 국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연합하여, 전 세계에 강력한 통제수칙을 발표하는데 하지만 그들이 정한 수칙은 인간의 일상을 바꾸는 것이었고, 곳곳에서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지하의 저항 세력이 생겨납니다. 책 제목이 흥미로워서 읽기 시작한 책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의 위기를 경고하는 의미 있는 책입니다.

 

 

문어는 연체동물에 속하여 세팔로파트, 즉 두족류에 속합니다. 동물 진화의 역사를 살펴보면 5억년 전체 초기 연체동물과 초기 포유류는 분화되었다고 합니다. 문어와 인간의 공통점은 호기심이 많다는 점이고 지능이 높고 장난을 잘 친다고 하네요. 책에는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자주 등장합니다. 문어의 몸 색깔은 처음엔 흥분한 상태라 주황색이었다가 조금씩 갈색으로 변하다 정맥 색깔이 되고 포식자가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머리가 어디인지 알지 못하도록 눈의 위치를 몸체 어디든지 이동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2100년 노트르담 성당이 보이는 파리 시내, 환경디자이너 미셸의 집에 일련의 학자들이 모여 80여 년 전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환경문제에 관한 위기 상황을 회상하고 문어와 AI의 결합 가능성을 실험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지구의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강수량이 8% 증가하고 남아메리카에서는 지역에 따라 25% 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한곳에서는 산불, 홍수, 또 어느 곳은 가뭄으로 지구가 위태로워지는 상황 기후변화는 우리가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다가오는 대재앙의 시그널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브라질을 중심으로 G3가 제시한 강력한 기후 통제에 대한 반발이 생겨나고 G3와 브라질간의 싸움을 조장하고 분열시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은 무기거래상을 통해 브라질에 초강력 무기를 지원하려 하지만 비밀리에 무기를 거래하려던 이들의 식사를 준비해주던 요리사가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면서 여러 일들이 급박하게 전개됩니다. 이후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전쟁의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며 이야기는 2100년 미래로 흐릅니다. 소설은 그런 과정 중에 인류가 환경의 위기를 해결해 가는 상황과 방법을 세세히 묘사해 냅니다. 3국 정상인 시진핑, 푸틴, 해리스는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하는데 지금의 현실에서는 푸틴을 노벨 평화상을 회수 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지능으로 만들어진 문어의 아홉 번째 다리는, 자연이란 결코 인간의 욕구와 야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인간이 마음대로 어찌할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그의 결론은 우리가 변해야 한다.”입니다.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일상 앞으로 제2, 3의 바이러스가 찾아 올 것입니다.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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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마음 - 아일랜드 스타 셰프 오코넬 할아버지의 레시피 노트
로리 오코넬 지음, 박은영 옮김 / 니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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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마음 완독

 

음식의 맛은 좋은 식재료와 훌륭한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맛을 좌우 하기도 합니다. 같은 재료로 요리를 해도 일종의 손맛이 있고 없고에 따라 음식의 맛은 천차만별이 됩니다. 전 세계 스타 셰프들이 인정한 셰프들의 셰프, 로리 오코넬 셰프는 <요리하는 마음> 책에서는 아일랜드 제철 재료로 만드는 감각적인 요리의 향연과 감사와 사랑을 담아 요리하는 그의 요리 철학과 레시피를 소개 합니다. 부엌은 저자의 인생에서 다른 어떤 장소보다 더 삶을 긍정하게 하고, 깊은 만족을 느끼게 하며, 통찰의 순간을 주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먹는 기쁨과 나누는 기쁨 그리고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데서 오는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50년 이상 요리 경력이 말해주듯 미쉐린 식당 세프를 거쳐 수많은 스타 셰프를 배출한 쿠킹스쿨을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매진하는 로리오 코넬의 요리 철학에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초콜릿, 헤이즐넛, 술타나를 넣고 구운 브램리 사과를 읽었습니다. 사과를 구울 때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과의 과육은 거의 거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푹 익혀야 하며, 겉은 추수 시기에 배불리 먹은 비둘기처럼 통통해야 한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저자는 어린시절 오븐에 사과가 구워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레시피 중간 중간에는 저자의 어린 시절,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요리에 대한 철학을 담은 에세이가 실려 있습니다. 저자는 무엇보다 재료가 자연에서부터 저자의 손에 오기까지 애써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즐겨 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한 가족이 모여 식사를 같이 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을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맛있는 한 끼에 있고, 이런 까닭에 요리에는 정성과 사랑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나의 식탁을 하루 종일 수고한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봅니다.

 

 

셰프 로리 오코넬의 소풍 준비는 어떨까요? 뭔가 평범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전날 케이크를 구워서 얼리고 아침 일찍 갈색 소다빵을 만들고 닭을 구워서 몇 시간 뒤에도 약산 따뜻할 수 있도록 해두고 상추와 토마토, 삶은 달걀, 스프링어니언 등도 챙기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도 봄은 어김없이 똑같이 찾아왔습니다. 봄 소풍 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비스킷 위에 색색의 장미꽃 모양으로 된 아이싱을 얹혀 있는게 독특합니다. 뭔가 셰프의 요리는 보기에도 좋을 겁니다. 먹는 기쁨과 나누는 기쁨, 그리고 셰프는 자신이 요리한 음식을 통해 기쁨을 주는 것은 일종의 마약 같다고 했습니다.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의 가치가 퇴색되어 버린 현실에 마음 아파한다. 또한 삶의 진정한 행복은 거대한 성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의 맛있는 한 끼에 있고, 이런 까닭에 요리에는 정성과 사랑을 담아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 나의 식탁을 행복으로 채워 보면 어떨까요. 아일랜드 국민 셰프의 레시피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감은 책 로리 오코넬의 요리 비결은 뭘까 궁금하다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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