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
김윤정 지음 / 믹스커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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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원에 다니는데 누구는 100점이고

우리 애는 30점인 이유는?

공교육으로도 사교육으로도 No답인 내 아이 문해력,

엄마표 책 읽기가 답이다!

 

이 책은 전 과목 성적을 좌우하는 학습 기초이자 미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른 문해력을 집에서 엄마가 책 읽기로 키워줄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입니다. “초등 1학년 한 반에서 읽기 능력 격차가 많게는 5년 이상, 중학생 10명 중 9명은 교과서를 읽어도 그 뜻을 몰라” ‘문해력 심각성을 알린 이 뉴스는 대한민국 부모를 충격에 빠트렸다고 합니다. 문해력이 구체적으로 뭔지, 7년간 부모와 아이들에게 독서지도 교육을 해온 저자가 자신있게 내놓은 책입니다.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재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p.42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는 책, 흥미 있는 책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재미있어서 집중해야 내용에 관심을 갖고 책의 의미를 해석하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또 흥미있어야 책에 등장하는 어휘의 뜻에도 호기심을 보이지요. 다시 말해 재미있는 책, 흥미로운 책이어야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가 가능해집니다.

 

 

 

 

아이는 부모의 무릎 위에서 독자가 된다.-에밀리 부르발드 (오스트리아 어린이 책 작가)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쓰고 읽는 능력이 아니라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과 출판물을 사용하여 정의, 이해, 해석, 창작, 의사소통, 계산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내가 읽고 쓴 글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문해력이 근육을 키우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입니다. 엄마표 문해력 수업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많은 것을 빨리 집어넣어 주려는 조급함에서 벗어나 충분히 만끽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시간을 주면서 흥미를 키워 주어야 합니다.

 

국어뿐 아닌 전 과목 성적을 좌우하는 문해력

 

 

문해력이 떨어지면 문제 자체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의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문해력이 높은 아이는 국어를 잘한다고 하는데 문해력이 높으면 다른 과목도 잘한다는 사실입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단계를 거쳐서 문해력은 높아지게 됩니다. 시간을 가지고 엄마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이 중요한 이유라고 합니다. 문해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씨즈온서평단에서 지원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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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국부론 -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리더스 클래식
이근식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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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미스 국부론 ②

 

 

p.42 국왕과 싸워 의회가 승리한 것은 영국이 17세기에 봉건적 사회에서 상업자본주의의 사회로 완전히 이행하였음을 보여준다.

 

 

애덤스미스는 극단적인 시장 자유주의자이었을까요?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라” 라는 말 때문에 그 당시 사회에서 자유주의자로 오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부와 중상주의자들이 결택해 손을 잡고 독점하는 폐해가 많았던 시기라 수입의 모든 원천이 되는 노동임금과 토지 자산에 의한 이윤은 독점을 막는 제대로 된 정부의 정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필요하지요. 정부에서도 대기업의 이익만 대변하지 말고 졍경유착, 관치경제를 벗어나 대기업 계열사 지배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이 어느 정도나 강화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1776>은 단순히 경제에만 한정되지 않고, 신학, 철학, 윤리학, 법학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최고의 고전입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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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소사이어티
내털리 제너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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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다른 8명의 남자가 작은마을에 모인다. 소사이어티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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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척추
은상수 지음 / 북레시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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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척추관리를 위해 치료와 예방법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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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책 -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철학자와 그 사상들 DK 생각의 지도
윌 버킹엄 외 지음, 이경희 외 옮김 / 지식갤러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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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책

 

 

p.160 인간은 흥정하는 동물이다. -애덤 스미스

 

스코틀랜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주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는 타인의 인간애가 아니라 자기애에 호소한는 것입니다. 시장경제의 출현으로 우리의 흥정능력은 모든 사람 적어도 모든 가정이 경제적으로 자급자족해야 한다는 보편적인 필요조건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공하는 재화와 용역이 필요하고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재화나 돈을 교환하는 것에 동의해야 하므로 인간은 흥정하는 동물이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우리 모두 자급자족을 하게 되었다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힘들었겠지요. 노동자의 생산력이 향상된 점이 분업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협력과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지요.

 

인간의 호기심은 무궁무진하므로 방대한 철학적 지식을 흡수하기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철학의 책>에서는 고대(기원전 700~서기 250), 중세(서기 250~1500), 혁명의 시대(서기 1750~1900), 근대(서기 1900~1950), 현대(서기 1950~현재) 까지 철학자이자 소설가이며 강사인 윌 버킹엄외 5인의 저자가 죽기전에 알아야 할 지성과 교양을 위해 한 권으로 엮은 책입니다. 평소 철학에 관심이 많던 저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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