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나는 적막한 집을 나섰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21
페터 한트케 지음, 윤시향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 시선을 획득하기 위한 과정 노벨문학상수상작가의 작품 읽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어의 마지막 한숨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22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붐베이 명문가의 일대기를 다룬 저자가 망명중 발표한 첫 소설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 - 통하는 아이디어, 팔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5단계 스토리텔링 공식
탬슨 웹스터 지음, 박세연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것을 연결하는 핵심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지 궁금하고 기대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끼리도 장례식장에 간다 - 동물들의 10가지 의례로 배우는 관계와 공존
케이틀린 오코넬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동생태학자이자 코끼리 전문가인 저자 케이틀린 오코넬은 지난 30여 년간 코끼리, 원숭이, 얼룩말, 코뿔소, 사자, 고래, 홍학 등 수많은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 했습니다. <코끼리도 장례식장에 간다>는 우리 인간의 기원과 본성을 야생동물에게서 찾고 그들로부터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과 욕구를 탐색해 보는 책입니다. 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연결되고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지 생각해 보는 책입니다.

 

 

아프리카는 인류가 처음 등장한 곳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현대 사회는 바쁘게 돌아가고 엄청난 기술 발달로 우리는 그동안의 복잡한 생활방식을 버리고 의례를 지나치게 가볍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거대한 의례가 보여주기식 허래허식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사람으로서 해야할 의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이 책은 코끼리 뿐만 아니라 침팬지, 오랑우탄, 늑대, , 사자, 얼룩만, 고래, 홍학, 물고기에서 곤충까지 의례가 얼마나 중요한지 의례는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초의 기록에서는 전염병을 옮길까봐 걱정된다면 사체를 멀리 치우는 편이 낫다고 제안하는 부분이 있다. 인류학자들은 애도와 사체를 처리하는 행동을 구분한다. 애도는 공통의 정신적 고통이나 깊은 슬픔을 공유하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의 행동으로 흔히 장례라고도 불린다. ---p.228

 

코끼리의 생리적인 변화는 현재 강렬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코끼리들이 죽은 코끼리를 찾아가는 의식은 인간의 장례식과 비슷하다. ---p.239

 

 

어린시절엔 부모님과 손을 잡고 동물원에도 자주 가고 동물의 왕국을 많이 시청하면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른이 된 일상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개나 고양이를 기르지 않고 동물에 관해서도 관심이 줄어 들었다는게 왠지 책을 보면서 많은 것들 느끼게 됩니다. 동물들은 서열에 따라 줄을 서서 일사불란하게 인사 의례를 지키는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릴라나 침팬지는 끌어안고, 침팬지의 보노보는 입을 맞추고, 얼룩말은 가볍게 물고, 유인원들이 상대방을 끌어안은 모습은 인간의 포옹과 너무나 비슷해서 그들이 껴안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자세, 몸짓, 표정의 무게론 하는 무언 의례와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구애의례, 놀이로 배우는 생존 기술 등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로 가족과 친구의 얼굴을 볼 수 없고 손을 잡고 악수도 하지 못한 시간을 오래 겪었습니다. 사람들과 직접 만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인종, 계층, 나이, 소득, 종교, 성별 등 온갖 요인으로 사회가 깊게 분열되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 조상과 모든 생물은 함께 의례를 지켜왔습니다. 의례를 되찾는 순간 우리 삶은 더욱 평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책을 통해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한 분야에 대해 30년이상 관찰하고 연구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저자는 여러 편의 논물과 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코끼리 연구자입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야생동물은 끊임없이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저자는 코끼리를 관찰하면서 예의를 갖춰 인사하거나 새끼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동물 사회가 인간 사회와 얼마나 비슷한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가 모두 빠진 늙은 코끼리를 위해 젊은 코끼리가 음식을 대신 씹어주는 일을 통해 인간이 노인을 돌보는 모습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통적으로 행하는 의례들을 탐구한 흥미로운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 우리는 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걸까
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는 점점 각박해지고 개인은 어디에서도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척, 태연한 척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심리학자의 조언을 통해 불안, 우울, 초조한 감정을 잘 다스려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나도 모르는 내마음의 심리법칙>은 모든 현대인에게 고통을 주는 마음속 깊은 곳의 비밀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책을 통해 알아보며 치유해 보는 책입니다. 평소 일상생활의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칼 융의 이야기처럼 꿈에서 소망을 이루고 부족한 것을 보상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부 사람들은 꾸에서 경고를 받기도 한다. 그것은 그들이 결함을 가진 인격이므로 계속애허 그대로 내버려 두면 위기에 직면할지도 모른다는 경고에 가깝다. 그런데 만약 이런 경고를 계속 무시한다면, 계산에서 넘어지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의 실제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p.154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다음 1초가 인생의 마지막 1초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진짜로 죽음이 찾아와 그 끄찍한 실체를 자세히 들여가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만약 평생도록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지 싫다면, 또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인생에서 후회스러웠던 일들을 떠올리기 싫다면 무엇을 더 기다리는가? ---p.207

 

최면은 잠재의식으로 들어가는 또 다른 하나의 방식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영화 속 꿈을 훔치는 것 과는 방법이 좀 다르지만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기생충은 바이러스가 아닌 바로 생각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생각은 끈질기고 전염성이 강해 어떤 생각이 한번 머릿속에 고착되면 그것을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완전한 형태에 확실하게 이해된 생각은 머릿속에 콕 박혀있다 영화 이셉션의 말을 인용한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신분석학의 대가 프로이트는 잠재의식의 존재를 한눈에 알아보았고 인간의 심리를 의식, 전의식, 잠재의식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었다고 합니다. 의식이란 바로 지금 사람들이 인식하는 모든 사상과 감정, 지각을 말합니다. 전의식은 의식과 달리 언제든지 불러 올 수 있어 쉽게 꺼내올 수 있는 자신의 기억과 생각입니다. 잠재의식은 어느 순간 나타났다가 흔적없이 사라지는 신비한 영역입니다. 이처럼 저자는 인간의 정서적 불안으로 인한 다양한 심리 상태와 원인 그리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여러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을 통해 잠재의식이 나의 일상생활을 좌지우지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