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무엇으로 싸우는가 - 초크포인트를 장악하려는 미국의 은밀한 전략
에드워드 피시먼 지음, 이성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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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공습으로 시작된 대 이란전쟁으로 세계 온 나라가 어수선하고 국민들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일시적인 혼란이 아니라 근본적인 구조조정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새로운 관세, 제재, 수출 통제가 벽돌이 되어 쌓이듯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 국방부, 재무부를 거친 외교 전무가 에드워드 피시먼은 지난 20년간 미국 외교 정책의 숨겨진 역사를 밝혀냅니다. <국가는 무엇으로 싸우는가>는 경제, 지정학, 전략 분석을 절묘하게 엮은 책으로 세계 경제전쟁 시대에 미국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힘이 무엇인지 기대가 됩니다.

 

세계 경제전쟁 시대, 미국이 어떻게 새로운 경제 무기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기록

 

국가는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이익을 위해 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은 경제전쟁 시대를 대비하여 새로운 무기를 준비하고 이란과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통해 이러한 전략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간의 협력과 갈등은 국제 정치의 중요한 요소로 국가 간의 이익과 정체성을 공유하면서도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우선 국가간 갈등을 이야기하면서 그에 따른 역사를 설명해 줍니다. 그동안 국가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였는지 자강과 동맹은 성공을 가져다 주었는지 국가들이 끊임없이 싸우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분량의 내용으로 독자를 이해시켜 주며 국가는 언제 생겨났고 국가는 왜 계속 충돌하는지. 또 국가는 어떻게 협력하는가? 국가는 이제 퇴장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1990년대 냉전시대가 끝나고 미국은 세계화와 자유무역의 선봉에 섰지만 이제 미국은 세계화라는 복음을 스스로 거둬들이고 새로운 방식의 경제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푸틴, 시진핑, 알리 하메네이가 세계 무대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동안, 미국 정부 내부의 개혁적 실무자들은 글로벌 금융과 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가진 지배력을 최대한 활용해 막강한 무기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경제전쟁은 국가간 경제적 수단을 활용해 상대국의 경제를 약화시키는 전략으로 최근 중동 전쟁 사례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제전쟁은 이제 미국이 국제 위기를 다루고 경쟁자를 견제하는 주된 방식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강대국 간의 경제적 군비 경쟁은 계속되고 있고 세계 경제는 분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는 무엇으로 싸우는가책은 미국이 어떻게 이러한 강력한 경제전쟁을 구축했는지, 그리고 강대국 미국이 적대국 및 상대국을 어떻게 다루는지, 그것이 세계를 또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초크포인트를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은밀한 외교 전략을 기록한 결정적이고 지금 상황에서 읽어두면 좋은 책입니다.



 

미국과 이라크,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1세기에도 계속되는 전쟁은 언제 종료될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걱정입니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근대국가의 탄생부터 쇠퇴에 이르는 개념,역사,이슈를 저자는 에세이 형식으로 서술해 읽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어지럽고 복잡한 국제 정치와 우리의 삶은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잘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회정치 #국제정세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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