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불안해질까 - 후회와 걱정을 내려놓고 진짜 ‘나’를 되찾는 불안 심리학
데이비드 A. 클라크 지음, 공지민 옮김 / 어웨이크(AWAKE)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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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불안해질까

후회와 걱정을 내려놓고 진짜 를 되찾는 불안 심리학

 

'불안'은 하루에도 몇 번씩 경험하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매우 밀접한 개념으로 알랭 드 보통의 말대로, 우리의 삶은 불안을 떨쳐내고, 새로운 불안을 맞아들이고, 또 다시 그것을 떨쳐내는 과정의 연속인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유독 남들보다 쉽게 불안해지는 사람들, 걱정 인형이라고도 하는데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책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불안해질까> 는 마음의 위안을 주는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불안은 누구나 경험하는 감정이지만, 그것으로 삶이 압도되면 심각한 고통이 될 수 있다.

 

과도한 책임감을 조정하는 과정은 그가 나쁜 결과에 미치는 영향력과 통제력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카를로스의 이야기는 실제 우리들의 이야기와 흡사합니다. 과도한 책임감으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발생한 부정적인 일을 초래하거나 방치 하는데 자신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것입니다. 카를로스는 장인이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막았어야 한다고 죄책감을 느끼는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목록으로 정리하는 것으로 이 연습을 시작합니다. 낙상의 원인을 살펴보니 카를로스가 장인어른의 사다리 사용을 막아야 했음은 1%에 그쳤습니다. 보통의 부모들은 자식들이 사고를 당하거나 큰 일을 겪을 때 부모의 책임인냥 자책하게 됩니다. 이는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자는 감정은 가끔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기는 것처럼 보이며 특히 통제, 책임, 도덕성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감정이 비합리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우리는 과도한 책임감에 빠져 매일 불안감을 안고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불안은 예민한 성격 탓이 아니다. 생각 습관의 결과일 뿐!”

후회와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는 당신을 위한 불안 심리학의 결정판

현대판 프로이트로 불리는 임상심리학계의 거장 데이비드 A. 클라크 신작

 

 

요즘 따라 쉽게 피곤해지고 지치는 것 같다,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리를 서성거린다, 중요한 일을 앞두면 초조해져서 아무 생각도 안 난다, 약속 시간이 다가오면 두통이 몰려온다 등 이와 같은 점을 하나 하나 체크해 보면 나는 쉽게 불안해 지는 사람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의 주변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유독 작은 일에도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언제든 예상치 못한 사고나 불운이 일어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개인의 책임을 과도하게 생각하면 언제 또 다른 문제가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 속에서 늘 긴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인지행동치료의 관점에서 다양한 유형의 불안과 걱정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불안을 잠재우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사람들에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불안 치료의 방법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흔들리는 기분과 감정을 잘 추스르는 일이 곧 올바른 인생의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현대판 프로이트의 의자에 앉아 불안을 마주한 12명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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