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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닷속의 산호초 ㅣ 라임 어린이 문학 51
린다 수 박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5년 10월
평점 :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든 게 다 연결되어 있었다. 산호초가 죽으면, 바다 생물 대부분이 사라질 것이다. 바다 생물이 사라지면, 지구 전체가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라임 어린이 문학 51번째는 아시아계 최초 뉴베리 대상 작가 린다 수 박의 푸른 바닷속의 산호초입니다.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와 희망 찾기입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소녀의 스릴 넘치는 모험 이야기는 블루베리 상 자연 및 기후 변화 분야 최우수 도서와 미국 어린이 책 협동 센터(CCBC) 추천 도서입니다. 바다와 여름을 사랑한 소녀 그레이시의 이야기 기대가 됩니다.
뉴베리 대상 작가 린다 수 박 신작 동화!
바다를 사랑하는 소녀의 스릴 넘치는 모험 이야기
그레이시의 스노클링 사랑은 바로 저자의 스토클링 사랑을 반영한 것으로 그레이시네 가족의 로아탄 여행은 저자가 2022년 5월에 그 섬을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그레이시네 가족이 해변을 따라 선셋베이까지 걸어가고 또 수상 택시를 타고서 웨스트엔드 마을로 가게 됩니다.
나의 작은 노력이 바닷속 생명들을 구해요 !
바다는 정말이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빛깔로 빛났다. 얕은 곳으로 갈수록 옅은 청록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바로 눈앞의 마다에서 그레이시는 마치 자신을 향해 소리치는 듯한 짙은 색의 반점들을 보았다.
‘산호초다! 산호초, 산호초, 산호초야!!!’
“그래, 해파리에 쏘이면 하나도 즐겁지 않지. 하지만 여기서는 해파리에 쏘이는 것도 다 삶의 일부야.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해. 해파리의 세례를 받기 전까지 로아탄을 제대로 경험했다고 말할 수 없다.” ---p.145

벤은 해파리 떼 속에서 헤엄을 치다가 수십 군데를 쏘이기도 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고 누나그레이시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그레이시는 산호에 부딪혔으나 다행히 불산호초는 아니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불산호’입니다. 바다속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주위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지금도 산호초를 구하기 위해 계류 시설이나 산호 보육장의 나무를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갖가지 질병과 과도한 어업, 그리고 서식지 파괴는 바다의 오염으로 부터 하루하루 스러져 가는 산호초를 되살리기 위해 아주 사소한 일, 바다에 들어갈 때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레시가드를 입는 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바다를 그리고 바다의 산호초를 지키는 일입니다. 뉴베리 대상 수상 작가인 린다 수 박의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와 그레이시 가족여행으로 바닷속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