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급 200만원인데 부동산 경매 투자 어떻게 하지? - 재테크 생초보의 좌충우돌 경매 도전기
김동찬 지음 / 프로젝트A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경매로 돈을 벌고 싶다면...
경매에 관한 기초 지식부터, 실전 경험, 노하우까지
한권에 담긴 경매에 관한 모든 것!
돈 공부하는 채널 유튜브 기낭이를 구독하게 된 독자로서 반가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부동산 기초 용서, 경매 물건 검색부터, 사건분석, 권리분석, 수일률 계산, 명도 소송까지 초보자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재테크 생초보의 좌충우돌 경매 도전기를 다룬 <월급 200만원인데 부동산 경매 투자 어떻게 하지?>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동산 경매의 모든 것을 정리해 준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경매 진행 절차, 경매 물건 검색부터 권리 분석 입찰 준비, 낙찰 후 절차를 주인공 경매 고수 ‘기냥이’에게 배우는 소설 형식의 책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야? 권리신고? 나는 임차인인데? 전세 계약을 했는데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고? 설마... 수도권에서 빌라, 오피스텔을 임대했던 40대가 갑자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서 대규모 피해자가 생겼다는 뉴스는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전세 제도, 전세보증보험의 허점을 이 책에서는 맨 처음 이야기 합니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주인공은 세입자를 구해 보증금을 받으라는 연락을 받습니다.

전입신고일자와 확정일자가 말소기준등기일보다 빠른 경우, 전입신고일자와 확정일자가 말소기준등기일보다 느린 경우, 전입신고일자는 말소기준등기일보다 빠르고 확정일자는 말소기준등기일보다 느린 경우, 전입신고일자는 말소기준등기일보다 느리고 확정일자는 말소기준등기일보다 빠른 경우 임차인의 4가지 사례를 비교해 보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엔 재테크로 경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재개발 지역 빌라 경매, 10년이내 지어진 다가구주택 경매, 위장 임차인으로 의심되는 물건 경매 등 다양한 노하우도 있습니다.
대항력, 권리분석, 말소기준권리 부동산 초보자들에게는 정말 생소한 용어입니다. 이 책에서는 경매 생초보들을 위해 경매가 이루어지는 법원에 찾아간 주인공이 경매 고수 기냥이를 통해 살면서 누구에게나 닥칠 위험에 스스로 자신의 자산을 지키는 방법과 또 경매에 도전할 수 있는 경매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투자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꾸준히 공부하면서 이룰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동산 경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