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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닮은 대통령, 세종 -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그 국정의 길에 답하다
이영달 지음 / 가디언 / 2025년 5월
평점 :

출판사 제공 도서
국민을 닮은 대통령 세종
우리 대한민국은 제20대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해 제21대 대통령 선서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정국이 어지럽게 요동치고 있고 국민들을 의야하게 만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디언 출판사에서는 대통령은 정권이 아닌 국정을, 당정이 아닌 책임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이영달 저자는 말합니다. 책 <국민을 닮은 대통령, 세종>은 조선의 왕이 아닌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어떻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국정을 책임지고 맡아줄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사표를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국민을 닮은 대통령의 약속 등 일회성 정책이 아닌 공약에 책임을 질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하며 기대가 됩니다.
정치가 외면한 시간 속에서도
국민은 믿음을 놓지 않았다.
국가가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 조용하고 단단한 믿음을 ---p.9

세종은 다스림보다 구조를, 감동보다 지속 가능한 제도를 중시합니다. 이것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의 모든 염원 절실한 지도자의 요건입니다. 제1호 대통령의 세가지 책임, 제2호 오늘 삶을 지탱하고 내일을 짓는 경제를 시작으로 제10호 새로운 세대를 위한 국가 설계까지 저자는 책을 통해 대통령이 국민의 어디까지를 책임져야 하는지에 관한 10가지 국민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책은 단순히 선거용 공약이 국민으로서의 알권리를 주는 내용으로 저자는 책임 있는 설계도를 제시하며 결국 실천을 위한 정책의 경쟁이 이뤄져야만 우리나라 정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오랜시간 삶을 살면서 겪어왔었던 일은 당선되기 전의 공약 약속을 높은 자리에 오른 후 잘 지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25년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체포되었다가 파면되는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들이 신중한 선택을 해서 어지럽고 복잡한 우리나라를 다시 안정된 상태로 꼭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한번더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