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의 얼굴 시리즈 세트 - 전10권
이창민 지음 / 위에스앤에스 / 2024년 11월
평점 :

도시의얼굴_샌프란시스코 편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위에스앤에스로 부터 협찬 받았습니다.
세계 주요 13개 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도시의 얼굴〉 시리즈 중 샌프란시스코 편입니다. 유명한 도시로 세계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많이 여행지로 꼽는 곳입니다. 책에는 역사와 문화, 도시재생, 랜드마크, 명소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도시 사용 설명서입니다. 도시 연구자 30년간 70개국 이상 270여 도시를 방문하고 경험한 이창민 교수가 들려주고 보여 주는 세계 주요 도시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대가 됩니다.

태평양 연안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제2의 대도시로 세계 유수의 항만 도시 및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혀재는 대도시권 심장부를 이루며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등 많은 대학과 연구소 문화시설도 있고 안개와 골든게이트 브릿지, 그리고 비탈길을 달리는 케이블카 등은 샌프란시스코시의 대명사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해양성 기후로 연중 온화한 날씨로 여름은 햇볕은 강하지만 습하지 않고 건조한 편으로 겨울은 한국에 비해 따뜻한 편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랜드마크 중 가보고 싶은 곳은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입니다. 캐리포니아주 골든게이트 해협에 위치한 현수교로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주 마린 카운티를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현수교로 1933년 착공하여 1937년 완공되었고 1.300m 의 가장 긴 주경간을 가진 현수교라고 합니다. 책에는 금문교 전경이 나와있는 멋진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다음으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입니다. 로마네스트 양식으로 1915년 파나마 퍼시픽 국제 엑스포의 스타 명물로 탄생했습니다. 이 엑스포는 파나마 운하의 완공을 축하하고 샌프란시스코가 1906년 지진과 이후 대화재를 극복한 것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설계와 건축은 버나브 메이벡이 그리스 로마 건축물에서 감화를 받아 로마 유적지를 중심 테마로 잡았다고 합니다. 석호의 물 표면은 웅장한 건물을 반사하는 시원한 풍경을 제공하고 유럽의 고전적인 분위기가 반영되도록 의도된 디자인입니다. 느긋하게 산책을 하기 좋은 곳으로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 책은 각 도시들의 주요 랜드마크 및 주요 명소를 쉽게 찾아볼수있도록 하나의 지도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각 도시의 스토리가 담긴 주요 명소들을 소래하며 각 명소가 지닌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도시 재생의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독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해 줍니다. 도시가 숨겨 놓은 다양한 얼굴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찾아보는 방법과 유명 여행지를 방문할 때 사진 찍기에 급급했던 모습을 반성도 해 봅니다. 새로운 도시를 방문할 경우 박물관과 도서관은 꼭 찾아보게 됩니다. 세계 마지막 수동 케이블카 박물관도 인상적입니다.
도시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진화해왔고 시대를 거치면서 만들어온 역사와 문화가 있습니다. 일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 도시에서 보낸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지도가 인상적입니다. 현대 도시의 모습은 다양합니다. 여기에는 문화적 융합이 일어나고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공존합니다. 그래서 각 도시에는 그 도시마다 각자 매력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에 빠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