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복식 문화와 역사 - 일러스트로 보는
글림자 지음 / 혜지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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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복식 문화와 역사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받았습니다.

 

 

고대 조몬·야요이부터 헤이안 시대를 거쳐 에도 막부, 그리고 현대까지

일러스트로 보는 일본 복식 문화와 역사!

 

시대가 흐르면서 의복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책은 일본 고대 시대인 조몬·야요이 시대부터 국가의 틀이 잡혀 가던 아스카·나라 시대, 귀족 문화가 꽃피웠던 헤이안 시대, 군사 정권이 시작된 막부 시대, 그리고 현대까지. 시대적 변화를 겪으며 발전하고 전통적인 요소와 외부의 영향을 받아들여 독자적인 복식 문화를 꽃피운 일본 복식 요소를 시대별, 국가별로 소개한 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의 각 시대가 가진 환경적인 배경과 옷차림의 특징을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 주는 책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상고시대부터 문화의 황금기였던 헤이안 시대, 사무라이들이 활약했던 가마쿠라, 에도 막부 그리고 현대까지 일러스트로 보는 일본 복식 문화와 역사




 

일본은 한국과 중국의 선진 문물을 수용하면서 이를 독자적으로 재해석해 고유한 복식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이 책은 시대적 배경과 지도를 통해 복식사에서 큰 흐름이 바뀌게 된 시대적, 국가적 배경이 실려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새롭게 등장한 일본의 각 시대별 대표적인 복식 요소를 소개하고 일본의 각 시대가 가진 환경적인 배경과 옷차림의 특징을 일러스트와 함께 간략히 설명해 줍니다.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전통의상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올해 202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한 일 국교 정산화 40주년이자 한일 우정의 해로 선포되었던 2005년보다 앞서 양국이 문화교류를 위하 Pre-Festival Finale 2004 행사가 개최되었고 일본 전통 의상 디자이너인 가와다 마치코 선생님은 당시 행사에서 일본의 전통의상은 백제 복식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이지만 일본의 문화에 대해, 일본의 복식과 기모노에 대해서는 그동안 잘 알지 못하였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일본 문화의 흐름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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