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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호르몬 - 내 몸을 살리고 지키는 기본 지침서
안철우 지음 / 시공사 / 2025년 1월
평점 :
불멸의 호르몬
내 몸을 살리고 지키는 기본 지침서
출판사 제공 도서입니다.
“호르몬이 평생 건강을 지배한다!”
수명과 건강을 모두 결정하는
우리 몸속 불멸의 호르몬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을 때 오는 여러 가지 몸의 변화는 체온, 식욕,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의 역할 뿐 아니라 성장, 기초 신진대사, 단백질합성, 지방분해,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 임신, 출산, 수유, 스트레스 대처, 감정 조절까지 인체가 스스로 해야 하는 모든 일들을 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안철우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그는 호르몬과 밀접한 질병에 대해 책에서 이야기 합니다. 호르몬과 건강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입니다. 내 몸을 살리고 지키는 기본 지침서<불멸의 호르몬>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호르몬의 양면성이다. 호르몬은 일상을 지켜주는 소중한 화학물질이다. 우리는 모두 호르몬의 힘으로 20~30대를 버텨냈다. 하지만 40대부터는 더 이상 호르몬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스스로 생활을 잘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잘 물리쳐서 호르몬을 지켜내야 한다. 내가 내 호르몬을 지키지 않으면 호르몬이 나를 공격하기 시작할 것이다.
생명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재할 화학물질이 있다면 바로 호르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호르몬은 불멸이다. ---p.12
우리가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호르몬의 양면성이다. 호르몬은 일상을 지켜주는 소중한 화학물질이다. 우리는 모두 호르몬의 힘으로 20~30대를 버텨냈다. 하지만 40대부터는 더 이상 호르몬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스스로 생활을 잘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잘 물리쳐서 호르몬을 지켜내야 한다. 내가 내 호르몬을 지키지 않으면 호르몬이 나를 공격하기 시작할 것이다.
--- p.307
인류가 호르몬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된 건 고작 100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호르몬은 인류가 탄생한 500만 년 전부터 존재했고 인류 이전 원시 동물과 원시 식물에도 존재했다는 놀라운 일입니다. 호르몬은 식물을 식물답게, 동물을 동물답게, 그리고 인간을 인간답데 만들어주므로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호르몬은 생활 습관을 통해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찍 일어나서 햇볕을 쬐고 밤에 잠을 잘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호르몬 균형이 건강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해서 근육을 늘리고 뱃살이 붙지 않게 관리하는 것으로도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 감소를 막을 수 있고 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고 가족,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도 호르몬 균형은 더 오래 유지됩니다. 한 마디로 열심히 일하면서 잘 먹고 잘 쉬고,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며 사는 것이 호르몬을 잘 관리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이것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과도한 업무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하루 종일 건물 안에서 일하다 보면 햇빛을 보기도 어렵습니다. 또 자외선은 피부를 늙게 만들어 야외활동을 줄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라에서 무덤까지 호르몬을 지배해야 평생 건강하게 살수 있다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호르몬의 모든 것, 호르몬 백과사전인 이 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