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뇌과학 -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쓸모 있는 뇌과학
가와시마 류타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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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뇌과학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쓸모있는 뇌과학-05

 

 

깊이 있는 성찰, 독창적인 관점, 확장된 사고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필수다.” 뇌과학자 정재승 · 김대식 강력 추천 <독서의 뇌과학>은 책 읽기가 뇌의 전신운동으로 하루 2분의 독서가 알츠하이머도 막아낸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우리 뇌를 재설계할지 일본 뇌과학계 1인자 가와시 마류타 저자가 전하는 책 읽기의 힘에 관해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지금껏 믿고 있던 독서에 관한 상식이 맞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독서의 뇌과학이 꼭 필요한 사람

 

. 독서로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직장인

. 자녀의 교육과 발달에 관심이 많은 부모

. 부모님의 돌봄 등에 불안을 느끼는 중간 세대

. 치매 등 인지 능력 저하가 걱정되는 고령 세대

 

가레이의학연구소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을 실시한 적이 있는데 짧은 글이나 단어를 일주일에 다섯 번씩 소리 내어 읽는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훈련만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이 향상 됐다고 합니다. 책을 소리내서 읽는 것만으로도 뇌가 젊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V 디지털로 읽든 종이로 읽는 똑깥지 않나요? 답은 X입니다. 스마트폰은 뇌를 수동적으로 만들어 기억 형성을 방해합니다.

 

V 하루 2분만 읽어도 성적이 오른다고요? 답은 O입니다. 2분의 독서로도 뇌의 효율이 놀랍게 상승합니다.

 

V 책 한 권으로 창의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요? 답은O입니다. 얇은 책 한권으로도 창의력이 크게 올라갑니다.

 

 

흔히 언어능력은 왼쪽 뇌만 사용한다.” 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상식이다. 우리가 독서를 할 때 뇌는 왼쪽과 오른쪽 모두 분명히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26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 판매된 닌텐도 두뇌 트레이닝시리즈 개발의 주역인 가와시마 교수는 스마트폰이 상용화되기 전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습니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14년에 걸쳐 매년 약 7만 명의 학생 데이터를 추적 분석해 독서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조사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서 습관을 가진 아이들은 가정학습 시간이 적더라도 평균 성적이 우수했고 수업 전에 책 읽기 활동을 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종이 사전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이나 전자사전을 쓸 때보다 더 많은 단어를 기억할 수 있었다. 전자책을 선호하지 않는 독자에게는 희소식이군요. 이 책은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실용적인 팁을 제공해 줍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독자들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모두 한번씩은 권하고 싶은 유익한 책입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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