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짝이는 딸들에게 - 조금은 기댈 곳이 필요한 딸들에게 전하는 니모의 인생 이야기
니모 김희진 지음 / 놀 / 2024년 10월
평점 :
“때로는 언니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함께 걸어가 줄게.”
★52만 유튜버 ‘반짝이는 니모’가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는 인생 이야기★
이 책은 매일 눈부시게 반짝이는 수많은 딸들에게 고난이 닥쳐왔을 때 어떤 마음으로 이겨내야 하는지, 타인의 시선에는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포기하고 싶어질 때문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고 싶은 말입니다. 매일의 불안을 이기며 살아가고 있을 이 땅의 모든 딸들에게 잘 할 수 있다고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단단한 글입니다. 니모 김희진 저자는 수제 초콜릿 기업인 스윗니모의 대표이자 나딘, 이지 두 딸의 엄마, 52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반짝이는 니모팸〉의 크리에이터입니다. 그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반짝이는 딸들에게』는 니모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이 세상 모든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에세이입니다. 싱글맘으로 어린 두 딸을 데리고 미국 센프란시스코로 넘어가 홀로 사업을 일으키고 아이들을 키워낸 강한 엄마이자 CEO로서 이 책에서 ‘자존’과 ‘사랑’, ‘책임’, ‘당당함’, ‘현재’의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고난이 닥쳐왔을 때 어떤 마음으로 이겨내야 하는지, 타인의 시선에는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포기하고 싶어질 때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솔직한 조언과 응원을 건냅니다. 이 책은 매일의 불안을 이겨낼 용기와 지친 마음을 기댈 곳이 필요했던 모든 딸들을 위한 버팀목이자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인생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내가 힘든 순간에도 주변에서 불빛을 비춰주기 때문에
나도 다시 빛을 낼 수 있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마음이 편해졌다.
방안에서 곤히 잠자고 있는 딸들과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이 떠오르면서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더 단단해졌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더 행복하게, 잘 살고 싶었다.
지금 빛을 조금 잃었더라도 괜찮다.
우리 주변에는 손을 잡고 함께 빛을 내주는
소중한 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P.54 트리와 전구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자는 책을 쓰겠다고 마음 먹기까지 2년 그리고 완성하기까지 1년이 걸렸습니다. 이 책을 쓰는 동안 그리고 글을 마치는 순간까지 수도 없이 저자는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자식인 동시에 언젠가는 누군가의 부모도 될 수 있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한 명의 인간입니다. 이 책이 이런 가장 기본적인 공통분모 안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공감이 갑니다. 세상에 반짝이는 딸들에게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갈 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단단한 말들 힘들면 누군가에 기대여 조금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많은 공감을 주는 글로써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