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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 삶의 자유를 위한 부의 알고리즘
다우치 마나부 지음, 김슬기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5월
평점 :
품절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_ 삶의 자유를 위한 부의 알고리즘
사쿠마 유토는 우울한 표정으로 해가 진 상점가를 걷고 있었고 가로등과 네온 불빛이 반사되어 젖은 아스팔트에서는 광택이 났습니다. 곳곳에 생긴 커다란 물웅덩이는 조금 전까지 세차게 내리던 비의 증거이고 비를 피했던 저택에서 일어난 사건이 현실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선택하는 비즈니스 종합 그랑프리 1위, 출간 90일 만에 15만 부, 아마존 재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경제경영 교양 도서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이 출간되었습니다.
수많은 부자들이 꼽은 최고의 ‘부자학 수업’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종합 1위
독자들이 선택한 비즈니스 서적 2024 종합 그랑프리 1위 수상작
다른 경제 서적과는 달리 이 책은 이야기 형식을 빌린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은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던 날, 대저택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년과 젊은 여성이 보스로 불리며 투자로 엄청난 부를 쌓은 초로의 부자로부터 돈에 대한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도록 제안 받으면서 흥미롭게 시작됩니다. 수수께끼를 모두 풀면 대저택의 상속자가 될 수 있다는 조건이 두 손님은 물론 독자들까지도 돈의 수수께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듭니다.
인생도 사회도 풍요롭게 만드는 경제경영 교양 도서의 새로운 흐름
“돈에 가치가 없다는 건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어. 매년 어마어마한 양의 돈이 태워지고 있거든.” 보스는 치폐 뭉치 더미에서 한 뭉치를 집어 트럼프 카드를 나워주듯 손목을 재빨리 돌렸고 지폐 뭉치가 테이블 위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입니다. 유토와 투자 은행에서 일한다는 여자 나나미는 이렇게 보스의 말과 행동을 보며 놀란 듯 보입니다. 보스가 설명하는 현대 사회의 돈의 가치,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 막연하게 많이 벌어야 한다는 ‘돈’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본래는 도구여야 할 돈에 얽매여 돈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선택을 하게 됩니다. 보스는 돈에 대한 세가지 수수께끼를 제안합니다.
돈 자체에는 가치가 없다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다 같이 돈을 모아도 의미가 없다.
이 수수께끼를 밝혀내면 돈이라는 족쇄에서 해방되어 내 의지에 따라 돈을 도구로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돈에 매혹당하고 있어. 이 돈이라는 존재를 걷어치우면 경제의 풍경도 완전히 다르게 보이지.” ---P.218
이 책은 골드만삭스 출신의 금융 전문가이자 사회 금융 교육가로서 활발한 강연과 집필을 펼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다우치 마나부의 부자학 정수가 담긴 경제경영 교양서입니다.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에 경제이야기를 통해 부족한 경제상식과 경제의 흐름을 쉽게 알수 있는 책입니다.
도서는 출판사 제공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