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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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두 번째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 흔들리는 인생의 중심을 바로 잡아주는 최고의 인문서입니다.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를 먼저 읽고 내용이 좋아서 서평단에 신청해 받은 귀한 책입니다. 니체, 소크라테스, 알베르 카뮈, 프리드리히 헤겔, 프로이트, 칼 융 등 54명의 철학자가 선사하는 인생의지혜를 책 한권에 배울 수 있는 책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 -에픽테토스-

 

 

당신은 아래 3가지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는가?

1) 삶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기다려주지 않는다.

2) 기회는 준비되지 않은 순간에 매번 다가온다.

3) 한 사람의 비극은 항상 한꺼번에 몰려온다.

 

 

스위스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의 대가 칼 융은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며 지적했습니다. “가장 위험한 실수는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를 남들에게 덧씌우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분쟁의 근원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타인과의 교류에 있어 무의식적으로 과거 경험과 상처를 앞에워 상대방을 바라봅니다. 첫인상을 중시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책에서 관심있게 읽은 부부인데 자신의 상처를 남용하는 사람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관계가 서로에게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관계는 고백하고 포용하는 관계라고 말합니다. 나는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다시 0에서부터 시작해보라고 권합니다.

 

 

언제까지 남의 눈치를 보며 살 것인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배려하고 신경 쓰면서 많은 시간을 할해 합니다. 또 하고 싶은 말을 꾹꾹 참으면서 마음에 답답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귀한 내 시간을 빼앗긴다면 나의 삶은 되돌아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철학은 주관적인 경험에서 만들어진 삶의 철칙으로 흔들리는 인생에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진정한 철학자는 자신의 삶에 철학을 심어 실천하는 사람이다.”라고 알베르 카뮈가 말했습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인생의 중심을 잡으려면 철학만한 책이 꼭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런 독자를 위해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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