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운동 - 불안, 우울, 스트레스, 번아웃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세라 커책 지음, 김잔디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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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움직여라, 기분은 저절로 달라진다

언젠가 운동하겠지만 지금은 눕고 싶은

당신을 일으키는 시작의 기술!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건강이 우선시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나잇살에, 호르몬 변화, 각종 모임 등 이런저런 이유로 갑자기 불어난 살 때문에 솔직히 고민이 큽니다.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운동은 저질 체력과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거나, 남들보다 둔한 운동 능력 때문에 신체 활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정신적인 문제로 운동을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의지와 자신감을 심어 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내 삶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시간 내서 운동하려 하지 말고 운동을 일상에 접목해라.

·마음이 건강한 날, 그렇지 않은 날, 상태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운동 계획을 세워라 .

·운동량이 적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고통이 없어도 얻을 수 있다.

·스스로 이뤄 낸 모든 것을 칭찬해라. “침대에서 일어난 것도 장하다.”

·정말 일어나기 싫은 날은 침대에서라도 조금씩 움직여 보자.

 

 

저자 세라 커책(Sarah Kurchak)은 십수 년간 신경 발달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를 겪어 온 운동 전문가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이미 전쟁인 사람들에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진심으로 공감하며 다양한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며정신적 고통을 경감한 경험과 피트니스 센터에서 자신이 지도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운동에 대한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고, 간단한 맨손체조부터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휴식 방법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법을 제시해 주는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운동책입니다.

 

운동을 소화해 내려면 얼마나 잘게 나누어야 할까? 시작 할 수 있을 만큼만 작게 쪼개면 된다. ‘이건 못 해’ .‘이거 안해라는 생각이 됐다. 이 정도면 할 수 있겠어로 바뀔 때까지 계속 깎아 내라. ---p.145 운동량이 적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중에서

 

 

언젠가 운동하겠지만 지금은 눕고 싶은 당신을 일으키는 시작의 기술

 

 

책에서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개별 운동을 해서 세분화하는 방법입니다. 운동을 잘게 쪼개어하는 방법으로 일상생활 중 여유가 날 때 팔굽혀펴기 5, 스쿼등 10회 등을 하면서 거창한 운동이 아닌 꾸준히 매일 자주 할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라도 찾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는지, 다양한 운동법도 중요하지만 나를 운동에 맞추지 말고 운동을 나에게 맞추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새해에 목표는 분명 운동이었는데 며칠 하다가 그만 두기를 반복하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평생 해야 하는게 운동이라면 올바른 운동법으로 무리없이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 100세 시대에 맞춰 건강한 삶을 기대해 보고자 읽게 된 책입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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