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데코 패션 나만의 걸작을 만드는 컬러링북
데이비드 존스.데이지 실 지음, 경규림 옮김 / 씨네21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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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화려한 장식미술

 

아르데코 패션 일러스트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보는 책은 컬러링북 시리즈입니다. 아트 테라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며 채색이 매그럽게 되는 고급 종이로 하나뿐인 명작을 완성해 가는 즐거움이 있는 책입니다. 색연필과 싸인펜을 이용해 컬러링북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아르데코 시대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부터 광란의 20년대와 재즈시대에 이르는 시대로 다양한 양식을 결합했다. 유선형 디자인 같은 기계 시대의 모티프를 빌려온 아르테코의 장식 기법은 윤곽이 뚜렷하고 매끈한 느낌을 전달 합니다. 아르데코 예술가들은 그 당시새롭게 나타난 해외여행의 기회와 고고학적 발견, 그리고 당대의 공연 예술계가 보여준 혁신적인 무대 디자인과 의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르데코 패션은 예술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특히 패션 잡지와 연감을 장식한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몰고 온 파장은 대단합니다. 예술계로서의 패션을 표방한 프랑스의 상류층 패션지 라가제트 뒤봉통에는 조르주 바르비에, 앙드레 에두아르 마티, 조르주 르파프, 피에르 브리소 등 당대의 수많은 거장의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알폰스 무하, 구스타프 클림트, 아서 래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유명화가들의 작품을 나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미술도구를 활용해 만들어 가는 컬러링북은 한겨레 출판에서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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