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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평점 :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회사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우리의 일상은 특별한 것도 없는 매일 매일이 반복되는 연속입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기계발에 소홀하고 심지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도 게을리 합니다. 그나마 젊을때는 의욕은 넘쳤으나 중년이 되면 그나마 있던 의욕도 감소됨을 느낍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양치기의 이야기를 그린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에서 연금술사는 청년에게 무조건 꿈을 좇으라고 조언합니다. 청년은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만 연금술사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꿈을 믿고 결국 원하는 것을 이뤄냅니다. 사실상 연금술은 불가능한 것을 이루기 위한 기술입니다.
10년 후에 이룰 일을 오늘 조금씩 한다.---p.102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서두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칩니다. 급할 때 서둘러 일을 끝내려고 하면 그만큼 실패할 가능성이 커지도 실패하고 나서 시간이 더 있었으면 더욱 잘했을 텐데라고 또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일정에는 여유를 두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절약하는 비법입니다.
꿈의 시간지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언젠가 하고 시은 일이 실현될 가능성과 시기가 결정된다. 지적 엥겔지수를 낮춘 다음에는 꿈의 시간지수를 높이자.---p.83
여러 가지 물질을 섞어서 금을 만들어낸다고 하는 연금술의 핵심은 바로 변환입니다. 보통의 삶을 남다른 삶으로,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은 곧 시간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을 가진 것과 같다고 합니다.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24시간을 남들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 지원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