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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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이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일은 배우고 익히면 잘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한번 잘못 맺어지면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50>에서는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상대를 사로잡는 마음의 관락, 호감에 대해 비즈니스 강의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고수의 숨겨진 표정, 눈빛, 말투, 태도에 관해 알아보는 책입니다. 사회생활을 오래 하고 있는 독자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호감의 궁극적인 목적은 유혹이라고 합니다. 유혹은 구애의 기술을 말하는데 구애가 오직 사랑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품이나 아이디어를 판매하거나 강사처럼 자신의 지식이나 신념, 심지어 가치관을 팔기 위해 상대방에세 환심을 사는 모든 게 유혹인 셈입니다. 책에는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을 정의해 주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의식을 우회해 무의식을 자극하으로써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을 만한다. 한마디로 무의식을 자극할 수 있어야 유혹에 성공할 수 있다.” 간단한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상대를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상대의 무의식을 알아서 작동하게끔 만드는 것을 익혀야 하는 것이 호감의 기술인 셈입니다.

 

- 호감이 되기 위한 행동

인내 있게 경험이나 지식을 쌓아라.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라.

스토리를 재정립하라.

 

 

호감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칭찬의 달인이 되는 법입니다. 인간의 본성인 질투심을 억누르고 칭찬으론 승화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이 없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유리한 자리를 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각박해지기도 했고 또 회사에서는 각자 맡은 일을 하다 보니 출퇴근 때 인사 정도로 하루의 일과를 마치는 사람들도 많아 사람들은 대화 상대를 찾기도 어렵고 칭찬에 목마릅니다. 호감을 부르는 실전전략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고 했습니다. 어색하고 낯간지러워도 칭찬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몸에 자연스럽게 베어나와 좋은 습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소하게 하는 하루 습관이 그 사람의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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