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쓰담 지음 / 달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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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쓰담의 다정한 문장들을 만나봅니다. <당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내가 나로서 살아갈 때 찾아온다고 합니다. 작가 쓰담은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지, 어떻게 다시 참된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한 명을 곁에 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어 보면 걱정과 불안으로 요동치던 당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잔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행복이든 사랑이든 관심이든 배려든 모든 출발은 나 자신이어야 한다. 내가 먼저 행복해야 타인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고 나를 먼저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 수 있으며 나를 먼저 배려할 줄 알아야 타인에게도 진정한 배려를 할 수 있다. ---p.5

 

불꽃놀이에 쓰는 폭죽은 매우 멋지고 화려하지만 순식간에 사라지고 만다. 활활 타오르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아침이 오기까지 꺼지지 않는 모닥불처럼 살아가는 것이, 긴 인생에서는 더 현명한 자세다.--- p.125

 

 

누구나 귀한 자식이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가 제일 문제입니다. 자기 자신만 귀한 대접을 받기 원하면서 타인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 표현을 솔직하게 하는 사람들은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 보지 않고 모두 상대방에게 뱉어 냅니다. 저자는 솔직함 VS 무례함이라는 것에 대해 상처가 되는 말을 아무렇게나 일삼으며솔직함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말한마디는 얼어붙은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기도 하고 평화롭던 마음에 갈등의 불씨를 당기기도 합니다. 자신의 말의 중요성을 알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솔직한 사람입니다.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 아무렇지 않은 날도 생각해 보면 인생에서 소중한 날입니다.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자신을 먼저 사랑하며 주변에도 사랑을 베푸는 연말을 보내고 싶습니다. 마음을 위로하고 감정을 편하게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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