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하루 - 두 심리학자가 초대하는 365일 마음챙김 안내서
아리아 캠벨 다네시.세스 J. 길리한 지음, 이진 옮김 / 수오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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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완전해지기 위해 성장하는 게 아니라, 이미 완전하기 때문에 성장합니다.”

 

한해가 다 저물어 가는 12월 추운 날씨에 자칫 움츠려들 수 있습니다. 임상심리학자와 인지행동치료 전문가의 두 심리학자가 초대하는 365일 마음 챙김 안내서 <단단한 하루>는 사람의 고통과 아름다움을 관찰하는 방법부터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고 평온함으로 인도하는 방법까지 하루 한 장씩,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어 줄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책입니다. 매일 한 장씩 읽으면서 세상으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며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습니다.

 

타인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면, 그들이 사랑받고 보살핌 받는다고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자신의 내면에서 행복과 평화가 자란다. -p.55 214일 달라이 라마

 

 

삶은 자연스럽고도 즉흥적인 일련의 변화이니, 그것을 거스르지 마라. 그래 봐야 슬픔만이 생성될 뿐이다. 진실을 진실이게 하라. 세상만사 모두 다 자연스럽게 제 갈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어라. -p.138 53일 노자

 

 

새해의 첫날 11일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즐거웠던 일과 가장 슬펐던 일은 무언인지, 또 어떤 면에서 성장하고 감사했는지 앞으로는 어떤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지 이제 새로운 해가 되면서 지금부터는 여러분의 시간이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새해에는 원대한 포부에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획은 흐지부지되기 쉽상입니다. 책을 가까이 두고 매일 읽는다면 느슨해진 마음을 바로 다시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성장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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