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바꾸는 돈의 미래에서 기회를 잡아라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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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은 너무 빠른 속도로 변화해 계속해서 신조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이르는 말은 NFT 라고 합니다. 메타버스와 NFT 등 문화도 급격한 변화를 겪는 중이고 모든 것이 변하고 우리 생활도 그만큼 편리해질 것입니다. 책은 디지털 미래 문화를 모른체 투자를 논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대 미래 문화의 흐름을 알면 투자의 길이 보이는 가장 이상적인 투자란 무엇일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투자자가 보는 관점도 바꿔야 한다는 인식 기술이 아닌 문화로 인식해야 한다고 합니다.


손실 회피 성향은 주식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편향입니다. 그래서 강환국은 이를 주식 시장의 히틀러라고 표현하죠. 손실 회피 성향은 확정된 소실을 손실이 아니라며 자신을 위로하다 못해 손절매 시점을 놓치고 ‘언젠가는 오르겠지, 나는 절대 바보는 아니니까’하며 손실이 난 주식을 절대 매도하지 않는 사람들의 속성을 가리킵니다. ---P.47


돈의 흐름을 알고 싶다면 새로운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게 책의 핵심 내용입니다. 그것은 바로 게임입니다. 게임은 메타버스와 NFT를 동시에 접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메타버스와 NFT의 최강자가 될 수 있는지 게임 산업의 여러 분야중 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은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변화를 예측하고 미리 움직인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의 격차는 크고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한다면 미래는 희망적일 것입니다. 책에서는 미래에 관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문화를 즐기면서 투자를 즐기게 된 저자의 경험을 담았습니다. 중국에 투자를 할 때에는 중국 정부의 정책 리스크를 각오해야 하고 중국 정부가 현재 관심을 쏟고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헬스케어, 에너지 기업 분야에 투자를 권하며 중국 정부가 규제하는 사교육이나 부동산, 알리바바 등의 빅테크 기업들의 위험성도 알려주었습니다. 투자는 결국 확률 싸움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확률은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 상향한 경험이 몇 번, 하락한 경험이 몇 번으로 60% 비율로 주가가 오를 거라고 보는 빈도 확률과, 내일 비가 70% 올 거라는 식으로 주관적 믿음을 나타내는 베이즈 확률론을 예를 들었습니다. 빈도 확률은 주가의 차트를 중시하는 기술적 분석에서 중요하고, 주관적 확률은 전망과 예측에 본질적으로 중요합니다. 모든 것을 확률적으로 생각하면서 항상 확률이 높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양자역학이 투자자들에게 가르쳐 주는 투자의 진실이 될 것입니다. 미술, 음악, 영화, 게임에 이르는 모든 문화 영역을 살펴보면서 올바른 투자자가 되는 안목을 높여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중한 도서는 그래플 서평단에서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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