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자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4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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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자식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아들의 이름은 에브게니 바실리예비치 바자로프, 그의 아버지 바실리 이바노비치 바자로프 러시아 문학 작품의 주인공은 이름이 어렵고 길어서 애칭으로 사용하는 저자의 친절함이 엿보입니다.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투르게네프의 작품 아버지와 자식은 세계문학 404번째입니다.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와 더불어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으로 아버지와 자식 두 세대 간의 첨예한 갈등을 통해 인간 보편의 문제를 파고든 눈부신 걸작으로 꼽히는 책입니다.


작품을 읽기전 시대상을 살펴보는 것도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투르게네프는 러시아가 사회적, 예술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웠던 시대에 활동한 작가입니다. 1848년 프랑스 자유주의 혁명의 열기가 유럽 곳곳으로 퍼져 나가자 러시아 궁정은 검열과 통제를 강화해 혁명의 영향을 차단하려 했고 1825년 입헌 군주제와 농노 해방을 주장했던 귀족들과 장교들의 의거가 실패한 후 러시아는 정치적으로 긴 암흑의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매체가 바로 문학이었고, 투르게네프는 그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먼저 시인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십 대에 비평가 벨린스키를 만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벨린스키로부터 깊이 영향을 받은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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