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빈틈을 채워주는 교양 콘서트
김도균.이용주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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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부터 포퓰리즘, 레미니즘, 존엄사, 메타버스, 인구 감소, 기후위기 등 총 24개의 키워드로 이 시대에 필요한 최소한의 교양을 정리한 책 <나의 빈틈을 채워주는 교양 콘서트>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광범위한 교양지식을 24개의 키워드로 나눠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상식이라는 것이 바다와 같이 깊고 넓기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지 않는 이상 모두 알기는 어렵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각종 매체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지만 그중에서 정작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들어는 봤지만 명확하게 알지 못했던 용어들이 많았습니다.



포퓰리즘은 분명 민주주의 체제 안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지극히 민주주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퓰리즘의 사전적인 의미를 이야기할 때 ‘대중’이란 단어를 운운한 이유도 바로 민주주의적인 명분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포퓰리스트가 대중의 의견을 강조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자신들이 속하지 못한 ‘기성세대 엘리트’ 정치인들을 향한 비판에서 반사 효과를 얻기 위함도 있습니다.---p.27


나의 편견을 바꿔주는 교양 이야기!

팟캐스트‘몰라도 아는 척’의 교양방송

잘 몰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양책.


<포브스>가 제4차 산업혁명의 분야를 호명할 때 메타버스는 등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메타버스는 오히려 기술적인 혁신보다는 개념적인 진보에 가깝죠. VR, AR, 사이버스페이스 등 메타버스를 구성하던 것을 각각 사과, 배, 포도라고 기존에 불렀다면 이들을 한데로 묶을 ‘과일’이라는 개념, 즉 메타버스라는 상위 개념이 등장하면서 그것을 혁신적으로 여기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엄격히 따지고 보면 메타버스에 적용된 기술들은 고유한 신기술이 아닙니다. 사실 기존에 다 있던 것들을 한 번에 포섭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생각해냈고,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재구성을 시도하는 단계에 가깝습니다. ---p.260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지식의 빈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모른다고 해서 큰일은 아니지만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포퓰리즘, 페미니즘, 기후위기, 존엄사, 메타버스 등은 우리가 여러 매체에서 수없이 들으며 익숙해진 주제들이 책에 나옵니다. 그러나 정작 마음먹고 사람들 앞에서 설명하려고 하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얄팍한 지식만이 머릿속에 엉성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을 통해 이 지식의 빈틈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 고민해 보고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도서는 인문, 문학, 자녀교육 브랜드인 믹스커피 원앤원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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