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5 : 디오니소스 오르페우스 에우리디케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5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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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로마 신화 5 완독




“현명한 자는 영혼을 다스리고, 어리석은 자는 영혼의 지배를 받으리라.”


그리스 로마 신화 5권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포세이돈 헤스티아는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놀이>입니다. 뇌과학자 정재승의 추천사와 키워드 제시를 통해 신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인문학을 배우는 신화 읽기의 저자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동화로 읽는 그리스』를 위해서 25년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인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도 그리스 신화와 설화 연구를 위해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제 파랑새로 만날 수 있습니다.디오니소스는 술과 황홀경의 신으로 알려져 있있는 신입니다. 포도주의 신이라고도 말합니다.


사람들은 디오니소스를 사랑하게 되었고 기분 좋고 명랑한 신, 디오니소스를 기념한 축제는 사람들의 생활을 로마 신화에서는 바쿠스라고 하고 바쿠스라는 이름은 포도나무의 싹을 의미하는 바코스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제우스와 테베 왕가의 공주 세멜레의 아들이 디오니소스입니다. 제우스는 니사라는 곳에서 님프들에게 맡겨 헤라 몰래 기르도록 합니다. 그래서 니사의 제우스라는 뜻을 가진 디오니소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디오니소스는 탄생부터 다른 신들과는 유일하게 인간의 몸에서 태어난 신입니다. 디오니소스의 어머니는 인간이었고 영원히 죽지 않는 신이 되었습니다.


하데스가 다스리는 컴컴한 지하 세계로 끌려가지 않게 하려고 그들은 하늘로 올려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그 뒤로 사람들은 포도주는 오로지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슬픔과 불행도 가져온다는 것을 기억했다. ---p.62


염소의 발을 가진 목동의 신, 판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못생기게 태어나 신들 중에 가장 못생기고 남들에게 가장 무시를 당하며 자신의 어머니에게까지 인정 받지 못한 불쌍한 신입니다. 헤르메스와 요정 드리오페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죠.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예쁘다고 하지 않았나요. 사람들은 공포스러운 판의 이름따 와 ‘패낵’이라고 불렀습니다. 판은 시린크스를 보자 마자 사랑에 빠졌고 시린크스는 판을 보자마자 달아나 버립니다. 시린크스는 강의 신에게 살려 달라고 빌자 라돈은 그녀를 갈대로 만들어 버립니다. 판은 눈앞에서 갈대로 변한 여인을 그리워하며 갈대를 하나씩 크기 순서대로 잘라 새로운 악기를 만들었는데 그것은 오늘날 우리가 아는 ‘판 파이프’라고 하며 악기는 이렇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운명의 실을 잣는 여신 클로토는 에우리티케의 생명의 실을 여기까지만 짰다. 실의 길이를 정하는 라케시스가 에우디케에게 골라 준 운명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독사에게 물리는 것이었다. ---p.122


신화를 읽으면서 인간은 신들의 쾌락을 놀이라는 매체로 답습해오고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신들의 놀이를 통해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인류의 보석이 된 최고의 문화유산인 포도주가 어떻게 최초로 빚어졌는지 디오니소스의 이야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위대한 가수이자 시인, 리라 연주가였던 오르페우스 일화를 통해 우리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느껴보면서 그가 사랑한 에우리디케의 죽음이라는 비극 속에서 펼쳐진 모험이 창조해낸 예술적 유산과 이어지는 악기의 탄생을 살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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