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7
조르주 상드 지음, 조재룡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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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세계문학 007: 그녀와 그

 

 

 

 

저는 오로지 사랑이 삶이 될 거라는 것, 그리고 좋건 나쁘건, 제게 필요한 게 바로 이런 삶 아니면 죽음이라는 것만 알 뿐입니다. ---p.93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건 테레즈지 로랑은 아닙니다. 로랑은 테레즈를 알게 된 이후, 행복을 믿고 행복의 맛을 느껴보게 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본인이 버릇없는 아이 같은 이기주의자가 되지 않은 게 당신 잘못은 아닙니다. 로랑은 오로지 사랑이 삶이 될 것이라는 것, 그리고 좋건 나쁘건 제게 필요한 게 바로 이런 삶 아니면 죽음이라는 것만 알 뿐입니다. 저를 제외한 모든 것을 가지라, 사랑하는 젊은 여인, 아주 착하고 헌신적이며 아름다운 젊은 여인, 가정의 행복, 아이들을 위한 야망, 안정 모든 것들을 로랑의 편지를 읽고 테레즈는 마음이 몹시 아팠고 열정을 알지 못하다는 그의 말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를 따듯하게 대하며 정성껏 배려했는데 감사의 탈을 쓰고 절망과 열정과 죽음을 내게 권하다니 불행한 영혼을 탓하며 어떻게 이런 마음을 진정시켜야 할지 흔들리고 부서진 두 개의 행복, 과 우정 로랑에게 초상화를 맡기며 로랑과 테레즈를 지켜보던 파머는, 초상화가 완성된 날 로랑을 불러 말한다. 당신은 자크 양을 사랑합니다. 19세기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여성적 사유의 견본이자 소설 형식을 빌린 사랑의 논쟁이 될만한 이야기 그녀와 그를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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