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에서의 죽음‧토니오 크뢰거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6
토마스 만 지음, 김인순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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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세계문학 007: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토니오크뢰거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받는 사람보다 더 신적일세.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신이 있지만, 사랑받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신이 없기 때문이지.--- p.86


이루지 못한 것을 향한 갈망은 무엇일까요? 토마스 만의 내적 갈등은 예술가의 삶과 평범한 시민의 삶, 지성과 감성, 이성과 감각, 정신과 자연 등의 대립으로 여러 작품에서 다양하고 다체롭게 표출됩니다. 아센바흐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고 호텔을 나서며 해변의 산책로를 따라 엑셀시오르 호텔 방향으로 많이 걸어갑니다. 아센바흐는 시 당국이 베네치아의 지저분한 골목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은폐하는 것에 은밀한 쾌감을 느낍니다.


베네치아의 고약한 비밀은 그 자신의 비밀과 하나로 융해되었으며 그에게는 오로지 타지오가 떠날 것만을 염려했습니다. 그리고 만일 타지오가 떠난다면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래는데 토니오 크뢰거는 예술성에 대립되는 삶, 단순하고 명랑하고 활기에 넘치는 시민적임 삶을 동경하며 소년 한스 한젠과 잉게보르크 홀룸에 대한 사랑으로 표출되는데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쓰라림 없는 최후의 기록’이자‘절대적 사랑에 대한 불가능한 낭만적 탐구’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토니오크뢰거 를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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