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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2 - 4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평점 :

카이사르의 여자들 2 ⑤
카이사르는 맺고 끝맺음이 정확한 사람이었습니다. 실라누스의 사망으로 세르빌리아는 카이사르와 결혼 하고 싶어 했지만 부정한 여자를 아내로 얻기는 싫었습니다. 카이사르가 행운을 타고 났다고 본인도 인정했고 다른 사람들도 말합니다. 이 비범한 인물이 뛰어난 자질을 많이 지녔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는 어떤 군대를 지휘했어도 승리자다 되었을 것이고 어떤 나라에 태어났더라도 지도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카이사르의 정치체제는 1인이 독재를 하되 민중의 뜻을 존중하는 체제였습니다. 원로원의 부패한 기득권 세력을 청산하고 시민들에게 권리를 일부 되돌려주는 방식인 것입니다. 카이사르가 시행한 개혁들은 무산자를 비롯한 빈민, 해방노예, 속주민들을 구제하고 원로원과 기사의 세력을 억제하여 민중에게 실익이 되는 개혁이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민중이 카이사르를 지지한 것입니다.
5장에서 관심 있는 이야기는 로마의 오월절 신전에서 열리는 행사였습니다. 신비로운 축제 보나 데아를 금발머리 여장을 한 가발을 벗기니 푸블리우스 클로디우스로 인해 망쳐버렸습니다. 데아 의식은 더럽혀지고 부정을 탔습니다. 축제는 계속 될 수 없었고 로마는 동시대인들이 기억하는 한 가장 심한 종교적 위기에 처합니다. 많은 사내 아기들이 테스타케우스 언덕 뒤의 날카로운 파편들로 버려지는 일 끔찍한 일이 신성한 의식이라니 그 의식이 로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편 로마 군대를 얹고 세상을 정복하리라는 카이사르 3권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