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여자들 1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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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1

 

똥돼지 메텔루스의 효성스러운 아들이자 독재관 술라의 충실한 벗이었던 최고신관 퀸투수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피우스는 병명을 알 수 없는 소모성 질환으로 수면중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바로 새끼 똥돼지입니다.

 

 

카이사르는 아직까지도 세르빌리아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고 둘의 관계는 무엇으로도 깰 수 없을 듯 보입니다. 한편 열세번째 생일을 한달 앞두고 율리아는 갈수록 브루투스를 향한 마음이 식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있어도 버릇없이 굴거나 은연중에라도 무례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인이 될 날이 머지않은 이 시기에 브루투스에게 더 깊이 빠지지는 못할망정 마음이 식고 있는게 너무 명백해 보입니다. 아이 적 애정과 연민의 자리를 대신 차지한 건 지루함이었을까요? 한편 어떤 결혼도 이겨내지 못할 한 가지 감정. 이들이 아우렐라를 괴롭히는 문제였다면 다른 것들은 그저 신경이 좀 쓰이는 정도였습니다. 승승장구 하던 카이사르가 최고신관 직에 오름으로써 국가로부터 상당한 봉급을 받고 아우렐리아가 새로운 삶의 의욕을 얻게 되면서 부와 명예를 양손에 거머쥔 카이사르의 시대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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