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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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 ②




이 황소는 틀림없이 우리를 등에 태워줄 거야, 보기에도 온순하고 귀엽고 부드럽게 생겼잖아. 말을 못한다는 점만 빼면 황소가 아니라 선량하고 진실한 남자 같아. ---p.143


저자는 1957년 90세의 나이에 그리스로 건너가 아테네 명예시민이 되었고, 자신이 번역한 그리스 희곡의 연극 공연을 아크로폴리스 앞에서 직접 관람하기도 했고 고향에서도 미국 예술 문학 아카데미회원으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았으며, 수많은 명예 학위 상을 받았습니다. 저자는 1963년 5월 31일 워싱턴 D.C.에서 9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80년간이나 스토리텔러로서 전 세계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동안 많이 읽은 책이나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완벽한 번역에 충실한 현대지성 클래식으로 읽고 있습니다.


제우스의 연인 이오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시돈왕의 딸 에우로페가 나옵니다. 제우스가 천상에서 에우로페 일행이 노니는 모습을 보는 동안 아들인 큐피트와 함께 유일하게 제우스를 정복할 수 있었던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제우스의 가슴에 화살을 하나 쏘았고 그 순간 제우스는 에우로페를 미칠 듯이 사랑하게 됩니다. 에우로페는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우스는 그 순간 황소로 변해 에우로페를 등에 태웁니다. 제우스는 에우로페를 자신의 섬인 크레타로 데려갔고 크레타는 어머니가 제우스를 낳자 크로노스로부터 숨긴 곳으로 에우로페 역시 이곳에서 제우스의 아이를 낳게 됩니다. 두 아들은 미노스와 라다만티스로 세상에서 베푼 정의에 대한 보답으로 저승에서는 죽은 자들의 심판관이 됩니다. 읽을수록 재미있는 신화이야기는 컬러 도판과 함께 멋진 작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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